활기 찾는 유통업계, 그 선두에는 ‘승승장구’ 백화점·이커머스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유통업계가 활기를 찾고 있다. 업계 전반적으로 매출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데 그 선두에는 백화점과 이커머스 부문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2021년 9월 주요유통...
2021-11-0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롯데제과, 글로벌 빼빼로 캠페인 전개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글로벌 빼빼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빼빼로의 광고 슬로건은 ‘Let’s get closer together’이다. 코로나 19로 몸은 멀어졌지만 빼빼로를 통해 서로 간의 안부...
2021-11-0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SSG닷컴, 상장 주관사 확정…오는 2022년 목표로 IPO 절차 돌입
SSG닷컴이 상장 주관사를 확정했다. 오는 2022년 목표로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한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물류 인프라와 IT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SSG닷컴은 오늘 ‘미래에셋증권’과 ‘씨티그룹글...
2021-10-2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이커머스 1위 업체는 어디?
올해 3분기까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이커머스 서비스는 네이버인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쿠팡, 배달의민족, 이베이코리아, 11번가, SSG.COM순으로 결제추정금액이 높은것으로 추정됐다.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
2021-10-2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신동빈 회장이 그리는 ‘뉴롯데’ ① 인적 쇄신] 순혈주의 깨고 외부 전문가 영입 ‘승부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 수장 자리를 맡은지 10여 년이 흘렀다. 신 회장은 지난 2017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과감한 혁신으로 롯데를 바꾸겠다”며 ‘뉴롯데’를 타이틀로 내세웠다. 내년이면 5년을 맞이하는 ...
2021-10-2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자주 이용하는 백화점·쇼핑몰 맞춤 혜택 제공 신용카드는?
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고객 혜택을 세분화해 백화점·이커머스·배달앱 등과 제휴를 맺고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있다. 자주 이용하는 온·오프라인 쇼핑몰의 적립·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021-10-2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국감] 규제 없이 커지는 선불충전금 규모에 "기업 사금융 이용 우려만"
머지포인트 사태로 '선불전자지급업'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는 가운데, 선불업자에 대한 마땅한 규제가 없어 충전금에 따른 이자수익이 기업의 사금융으로 이용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지난 21일 국회 ...
2021-10-22 금요일 | 신혜주 기자
10조시장 도전…GS샵, '문래라이브'로 라방 제작 사업 본격화
GS리테일이 라방(라이브커머스) 운영은 물론 기획, 제작, 송출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제작 대행 서비스도 진행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라이브커머스 시장규모는 3조였다. 올해 4조원, 오는 ...
2021-10-21 목요일 | 나선혜 기자
희망퇴직에 본사매각까지…변화 기반 다지는 신세계·롯데
유통 대기업 신세계와 롯데가 체질 개선을 위해 변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신세계는 이마트 본사를 매각해 실탄을 마련했으며 롯데는 창사 42년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해 인력조정에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
2021-10-19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이마트, 디지털·물류 강화 힘준다…본사 1조원에 매각
이마트가 본사와 이마트 성수점을 약 1조원에 매각해 유동성 자금을 확보한다. 이마트는 자금을 바탕으로 물류 인프라 확장 및 디지털 전환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
2021-10-19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끝나지 않은 이커머스 전쟁…11번가·티몬, 반격 시작
중위권 이커머스의 반격이 시작됐다. 11번가와 티몬이 대대적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한국신용평가(한신평)에 따르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지난해 159조원 규모로 연평균 20%를 넘는 높은 성장속도...
2021-10-14 목요일 | 나선혜 기자
PLCC '양날의 검' 우려…제휴사 리스크 관리 관건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가 카드업계 신시장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휴사와의 부작용 우려가 작지 않은 만큼, 적극적인 PLCC 전략과 함께 제휴사 리스크 관리가 수반되야 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
2021-10-0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김응수, SRT 굿즈 멘토로 위촉…“SRT 굿즈 사고 일자리 따블로”
영화 ‘타짜’의 곽철용 등 수많은 영화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는 배우 김응수가 SRT 굿즈 멘토로 위촉됐다. SRT 운영사 SR(권태명 대표이사)은 김응수를 SRT 굿즈 멘토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김응수는 SRT 굿즈...
2021-09-27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쿠팡, 양정숙 의원 개인정보 中 관리 주장에…"사실 아냐"
쿠팡의 국내 개인정보를 중국이 관리한다는 논란이 불거졌다.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무소속)은 쿠팡앱에 보관된 개인정보와 위치정보가 중국기업인 '한림네트워크 유한공사'를 통해 중국...
2021-09-27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금융권 디지털 생활금융(3) 하나은행] 박성호 하나은행장, 유통업과 협업 전방위 확대
생활금융은 은행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으로 자리잡았다. 빅테크·핀테크 업체의 금융업 진출이 가속화하면서 각 은행들이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권은 기존 은행 업무뿐 아...
2021-09-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리츠가 뭐길래?’…신동빈·정용진 뛰어드는 新 미래동력
한국 대표 유통기업 롯데와 신세계의 리츠 관련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는 롯데리츠로 국내 상장 리츠 중 1위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신세계는 신세계프라퍼티를 중심으로 리츠 AMC(자산관리회사) 설립을 논의중...
2021-09-2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카이스트 교수부터 삼성맨까지…신동빈 회장의 광범위 인재 영입
“핵심인재 확보와 육성은 CEO의 가장 중요한 임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7월 열린 롯데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동빈 회장은 “과거의 성공 방식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2021-09-16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수요건축회] 대한민국 최고층, 롯데월드타워…롯데건설이 보여준 K-마천루 경쟁력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부터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까지, 이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국내 건설사들이 시공했습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 각지로 뻗어나가고 있는 K-건설의 저력을 다양하게 조명해볼 예정입니다...
2021-09-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쿠팡플레이, 손흥민 이어 황의조·메시까지…유럽 축구 생중계
쿠팡플레이가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플랫폼으로 거듭난다.지난 27일 쿠팡플레이가 한국 축구대표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생중계한데 이어 프랑스 리그도 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황의조 선수의 FC 지롱댕 드...
2021-09-10 금요일 | 나선혜 기자
美 아마존, 국내 진출…왜 11번가 손 잡았나
미국 아마존의 국내 시장 진출로 이커머스 시장이 다시 뜨거워졌다. 지난달 31일 아마존이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다만 직접진출이 아닌 11번가를 통한 우회 진출로 11번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아마존 상품을 ...
2021-09-07 화요일 | 나선혜 기자
텅 빈 깡통 될라…인터파크는 매각 흥행 실패
인터파크 예비 입찰이 진행된 가운데 야놀자, 카카오, 네이버 등 대형 플랫폼이 불참하며 매각 흥행에 어려움을 겪는 모양새다.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31일 예비입찰을 실시했다. 인터파크 인수에 참여할...
2021-09-04 토요일 | 나선혜 기자
신세계 향한 승부수 통했나, 승승장구 ‘2021 정용진’
“‘반드시 이기는 한 해’를 만들어 달라”말이 씨가 된 것일까.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올해 초 신년사에서 말한 ‘이기는 한 해’가 신세계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2021년 상반기 국내 유통업계를 통틀어 가장...
2021-08-2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지금 유통업계 트렌드는 ‘인수 합병’
2021년 상반기, 유통업계는 잇따른 인수합병(M&A)으로 업계를 재편하고 있다. 가장 큰 매물이었던 이베이코리아는 신세계 품으로 들어갔다. 국내 가구업계 1위 한샘은 깜짝 매물로 나와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2021-08-17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