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 시작...목표가 ↓”- 이베스트투자증권
SK하이닉스가 메모리반도체 고정가격 하락세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부터 디램(DRAM)과 낸드(NAND)플래시 가격이 모두 하락할 ...
2021-10-07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카카오뱅크 대출 중단... 떠오르는 ‘토스뱅크’
2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올해 연말까지 마이너스통장 대출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5일 출범을 앞둔 3호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떠오르고 있다.카카오뱅크는 전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연말까지 마이...
2021-10-0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몸값 10조원 대어’...현대엔지니어링, 코스피 상장예심 청구
현대엔지니어링이 본격적인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절차를 밟는다. 예상 몸값은 최대 10조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내년 초 공모주 시장을 달굴 첫 번째 ‘조(兆)단위 대어’가 될 것...
2021-10-01 금요일 | 홍승빈 기자
“네이버, 최근 조정폭 과도...규제 이슈 안정화 시간 필요”- 이베스트투자증권
네이버가 최근 주가 조정폭이 과도한 것으로 평가됐다. 30일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에 대해 최근 주가 조정폭은 과도했으나, 주가 방향성을 되찾기 위해선 규제 이슈 안정화가 가장 중요하다...
2021-09-30 목요일 | 홍승빈 기자
MZ세대 사이 투자 트렌드로 떠오른 ‘주식 선물·상품권’
주식투자가 전 국민적인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최근 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자) 사이에서 주식을 주고받는 ‘주식 선물’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증권사들도 주식 선물 관련 서...
2021-09-29 수요일 | 홍승빈 기자
“LG화학, 의미 있는 성장 포트폴리오 구축...투자의견↑”- 이베스트투자증권
LG화학이 의미 있는 성장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됐다. 27일 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이 국내 바이오플라스틱(PLA) 사업에서 핵심적인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배터리 소재 확대를 통한...
2021-09-2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파격 상품으로 은행권 판 흔든다
오는 10월 출범하는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여·수신 상품 경쟁력으로 고객을 적극 유치하고 나선다. 파격적인 혜택과 공격적인 영업을 내세워 초기 가입자를 선점...
2021-09-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카카오, 7거래일 만에 반등 조짐...4%대 상승 중
연일 하락세를 지속하던 카카오 주가가 7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규제 리스크로 인한 낙폭이 과대한 만큼 저가 매수 심리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
2021-09-24 금요일 | 홍승빈 기자
배재훈 HMM 사장 “수출기업 어려움 속 임금 협상 장기화로 불안감 야기 송구”
배재훈 HMM 사장(사진)이 최근 발생한 임금협상 장기화에 대해서 송구하다고 밝혔다. 주요 항만 적체 현상으로 수출기업 어려움이 가중화된 가운데 노사간 임금 협상 줄다리기가 약 80일간 이어졌기 때문이다. HMM은...
2021-09-0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HMM 임단협 극적 타결…배재훈, 높은 운임 등 실적 고공행진 기대
HMM의 사측과 육·해상 노조가 임금 단체 협약을 극적으로 타결한 가운데 배재훈 HMM 사장(사진)이 실적 고공행진을 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장 큰 악재였던 파업이 해결, 높은 운임 레벨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
2021-09-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포커스] ‘노(NO)잼은 NO’ 증권사, 펀(FUN) 주식투자 눈길
증권업계가 ‘MZ세대’를 공략하는 ‘펀(Fun)’ 주식투자에 힘을 싣고 있다. MZ세대들은 투자 역시 쇼핑하듯 쉽고 재미있게 하고자 하는 새로운 경향을 띠고 있다. 증권사들은 앞으로 ‘큰 손’이 될 2030 세대 투자...
2021-09-0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작에 엇갈린 게임주...펄어비스·크래프톤↑, 엔씨소프트 7% 급락
신작에 대한 반응에 게임주 주가의 희비가 엇갈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25%(1100원) 상승한 8만9000원에 거래됐다. 펄어비스는 이날 오전 6% 이상 상승, 장...
2021-08-27 금요일 | 홍승빈 기자
'북미펀드' 뭉칫돈…미국 증시 열기에 '러브콜'
연초 이후 해외펀드 중 북미펀드로 자금이 거세게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증시 강세가 이어지고 빅테크 기술주 성장에 힘을 싣는 투심이 직접 투자뿐 아니라 간접 투자에서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
2021-08-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HMM, 해상노조 사측에 최후통첩...재협 가능성 열려있어“- 이베스트투자증권
HMM의 해상노조와 사측의 재협상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나민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HMM 해상노조의 파업찬반투표가 92.1%의 찬성률로 가결된 데 대해 재협의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판단했...
2021-08-2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상반기 증권사 '연봉킹' 보수 44억…'CEO보다 두둑' 줄줄이
올해 상반기 증권업계 '연봉킹'은 40억원이 넘는 보수로 BNK투자증권과 삼성증권 임직원이 이름을 올렸다.영업 등 성과급과 퇴직소득 등이 더해져 최고경영자(CEO)보다 보수가 높은 사례도 여럿 나왔다. 금융업권 별...
2021-08-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이베스트투자증권, 상반기 영업익 1266억원…전년비 133%↑
이베스트투자증권이 2021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3.2% 증가한 12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상반기 당기순이익은 946억원으로 같은 기간 117.8% 증가했다.2분기 영업이익은...
2021-08-14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손태승 vs 손병환, 금융지주 넘버4 격돌
우리금융지주와 NH농협금융지주가 금융지주 ‘넘버4’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농협금융에 밀렸던 우리금융은 올해 순이익을 끌어올리며 다시 4위로 올라섰다. 다만 농업지원사업비를 제외...
2021-08-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건설사 해외수주 기상도 ②] 현대家 윤영준·김창학, ‘텃밭’ 중동·신시장 ‘종횡무진’
코로나19 팬데믹이 올해에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와중에도, 건설사들은 이미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조심스럽지만 확실한 해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본 기획에서는 주요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 현황과 향후 전망에...
2021-08-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카카오뱅크 6일(오늘) 상장…증시 입성 첫 날 주가에 쏠린 눈
카카오뱅크가 6일(오늘)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신규 상장한다. 초대형 공모주로 높은 관심을 받았지만 적정 기업가치 산정(밸류에이션)에 대한 논쟁은 현재 진행형이다. 시장의 평가를 가늠할 수 있는 상장 첫 날 ...
2021-08-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게임즈, 4일 실적 발표…비수기 영향 이어지나
최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초기 흥행으로 업계의 관심을 모은 카카오게임즈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업계는 흥행작인 ‘오딘’의 매출이 거의 반영되지 않아 2분기에도...
2021-08-03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뱅크, '고평가 논란' 딛고 IPO 흥행 성공할까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 중 하나인 카카오뱅크가 본격적인 상장 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상장 이후 흥행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특히 상장 과정에서 빚은 공모가 고평가 논란을 잠재우...
2021-07-2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웹툰도 전진 배치…증권가, MZ세대 이색 공략법 '풍성'
증권사들이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를 공략하는 이색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미래 주요 고객이 될 현재 20~30대가 대상이며, 웹/온라인에 익숙한 세대 특성에 맞게 웹툰, 웹예능 등 다양한 채널이 활용되고...
2021-07-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