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토끼띠 CEO 김용범·김기환·최문섭·김재영·변재상·조지은, 계묘년 도약 이끈다
2023년은 '검은 토끼의 해'인 만큼 금융권 토끼띠 CEO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보험업계 토끼띠 CEO들은 올해 IFRS17 시행과 함께 작년 대주주 변동, 제도 변화 등이 있어 올해가 새도약 원년으로 꼽히고 있다.2일 보...
2023-01-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새해 금융권 퇴직연금 ‘대격돌’…디폴트옵션 첫발 연금지형 요동
2023년 계묘년(癸卯年) 300조원 퇴직연금 시장이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사들의 격전지가 된다.글로벌 경제 키워드가 인플레이션에서 경기침체로 이동하고 투자자 자산배분도 변화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금리인상...
2023-01-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생보업계, 신탁업·상품 다각화·서비스 고도화 고객 정조준 [2023 퇴직연금 대격돌]
올해부터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영제도(디폴트 옵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생명보험업계가 머니무브 방지, 고객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상품 수익률 제고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2023-01-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900조 운용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에 서원주(종합)
900조원 규모 국민연금 기금을 굴리는 기금운용본부장에 서원주 전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CIO)이 임명됐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27일 신임 기금이사(기금운용본부장, CIO)로 서원주 후보자를 임명...
2022-12-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공단, 신임 기금 이사에 ‘서원주’ 임명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27일 신임 기금 이사(기금운용본부장)로 서원주 후보자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원주 신임 기금 이사는 앞으로 2년간 국민연금공단 기금 운용본부를 대표해 900조원 가량의 국민연금 ...
2022-12-2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송진옥 이사 “세금 연봉 대비 점점 늘고 있어…종신 등 보장성보험 절세 효과적” [보험설계사에게 듣는 보험]
[편집자주] 은행, 증권, 카드, 캐피탈, 대부업, 보험 중에서 가장 관심이 없는 금융 분야를 꼽는다면 대부분 보험으로 답합니다. 과거에는 결혼하면 무조건 종신보험에 가입하는게 '국룰'이었지만 이제는 결혼하지 않...
2022-12-2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금융서비스, GA 설계사 디지털 플랫폼 출시
미래에셋금융서비스(대표 김평규)가 GA 설계사 디지털 플랫폼을 출시했다.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보험업계 최초로 로우코드 신기술을 탑재한 GA(보험대리점) 영업지원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
2022-12-2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전영묵·여승주·신창재 생보 빅3, 영업채널 정비·유동성 고삐 [2023 금융업권 대응전략 - 생명보험]
생보 빅3인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이 내년 보험업황 성장 정체에 대응하기 위해 영업채널 정비, 플랫폼 고도화 등에 나선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연구원과 보험연구원은 내년 생보업계 전망을 부정적...
2022-12-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생명, 디지털 글쓰기 지침 담은 'UX 가이드라인' 발간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김재식)이 디지털 글쓰기 지침을 담은 'UX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미래에셋생명은 자사 디지털 글쓰기 지침서 'UX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미래...
2022-12-1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즉시연금 미지급 소송 대법원으로…가입자들 상고 접수
삼성생명 즉시연금 미지급 소송이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 12일 보험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즉시연금 상품 가입자 A씨 등 57명 소송대리인은 지난 9일 서울고법 민사12-2부(부자판사 권순형·박형준·윤...
2022-12-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생명, GA영업3부문 신설…변액 전문가 조성식 부문대표 선임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김재식)이 GA영업3부문을 신설하고 변액 전문가인 조성식 전무를 부문대표에 선임했다. 내년 IFRS17을 앞두고 GA 시장에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미래에셋생명은 12일 GA...
2022-12-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생명, 유튜브 댓글당 2000원 어린이 돕기 기부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김재식)이 유튜브 댓글당 2000원 어린이 돕기 기부를 진행한다.미래에셋생명은 연말을 맞아 자사 유튜브 채널 ‘스마트 라이프’를 통해 전국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 ‘산타 원정대’...
2022-12-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700억원 규모' 교보생명 즉시연금 미지급 항소심 연기
700억원 규모 교보생명 즉시연금 미지급 항소심이 연기됐다. 일전에 진행된 삼성생명 즉시연금 미지급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은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30일 보험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
2022-11-3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생명, 봉사와 기부로 사랑실천 앞장 [사회공헌 앞장서는 생보사]
미래에셋생명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모든 임직원은 부서별 봉사단으로 편성돼 매년 8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
2022-11-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동양생명 저축보험 5.95%로 올린다…6% 넘는 상품 나올까 外
동양생명이 12월부터 저축보험 금리를 5.95%로 올리기로 했다. 잇따른 금리 상승으로 머니무브를 막고 늘어나는 보험 해지를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저축보험 금리가 계속 높아지면서 업계에서도 6% 상품 출시에 ...
2022-11-2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즉시연금 2심서 승소…대법원까지 가나
즉시연금 미지급금을 두고 보험 계약자와 법적 다툼을 하고 있는 삼성생명이 2심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승소했다. 미지급 분쟁 규모만 4000억원 달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상고해 대법원 판결까지 갈지 관...
2022-11-2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용대출 문턱 높인 현대해상‧DB손보…“리스크 선제 대응”
현대해상에 이어 DB손해보험까지 신용대출 문턱을 높였다.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차주들의 상환 여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져서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오는 21일부터 신용점수 749점 이하...
2022-11-18 금요일 | 김형일 기자
미래에셋그룹, 인사·조직개편… ‘89년생 신임 임원에 여성 인재 발탁’
미래에셋그룹(회장 박현주)이 16일 임원 승진 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안정과 리스크(Risk·위험) 관리에 중점을 뒀다. 기존 ‘전문경영인’ 체제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비전(Vision·목표)과 역량을 갖춘 인...
2022-11-1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증시 악화 변액 급감 직격타…미래에셋생명, 수익원 확보 과제 [2022 금융사 3분기 실적]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가 변액보험 외 수익원 확보 과제를 안게 됐다. 증시 악화가 이어지면서 주 수익 상품인 변액보험 판매가 절반 이상 쪼그라들고 다른 보장성 상품이 이를 상쇄하지 못했다.12일 미래에셋생명...
2022-11-12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기준금리 3% 시대…저축보험 4%대 나오고 보험사 주담대 금리 7%대 진입 外
기준금리가 10년 만에 3%대에 진입하면서 보험사 행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동안 출시가 더뎠던 고금리 저축보험이 나오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나 보험사 주택담보대출도 7%대로 대출 금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
2022-10-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항문&폴립 수술보험’ 인기몰이
미래에셋생명이 9월 출시한 생활 속 질환을 실속 있게 보장하는 ‘온라인 항문&폴립 수술보험’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치질’로 통칭되는 직장 및 항문 질환의 수술에 더해 건강검진 과정에서 발견...
2022-09-2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생명, 이달 마이데이터 본허가 신청…생보업계 마이데이터 경쟁 본격화
미래에셋생명이 9월 중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신청한다. 예비허가를 받은 생명보험사들이 하반기 속속들이 마이데이터 본허가 신청에 나서면서 생보업계 마이데이터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
2022-09-2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