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T가 뛴다 (3) KB금융] KB데이타시스템, 차세대 ICT 혁신 드라이브
[편집자주 : 금융그룹에서 IT 계열사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의 최전방 공격수를 맡고 있다. 4대 금융그룹 IT 계열사를 들여다보고 금융IT 현황과 계획을 알아본다.] KB데이타시...
2020-06-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진옥동·지성규 행장, 해외법인 협업 가시화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지성규 하나은행장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공동 투자를 본격화한다. 두 ‘국제통’의 글로벌 시너지가 국내 금융이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신한...
2020-06-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김성현 KB증권 사장, ESG 채권 시장서 ‘눈에 띄네’
김성현 KB증권 사장이 ESG(환경·사회책임·기업지배구조) 관련 투자은행(IB) 시장 선점에 나섰다. 최근 새만금 태양광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문에 이어 새만금 육상태양광3구역발전사업에도 뛰어들었...
2020-06-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국민카드, 코로나19 관련 중소가맹점 지원 위한 ESG채권 발행
KB국민카드가 코로나19 관련 중소가맹점 지원을 위해 ESG채권을 발행했다.KB국민카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가맹점에 대한 금융 지원 목적으로 1000억원 규모의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채...
2020-06-0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은행 1분기 BIS비율 소폭 하락…“바젤Ⅲ 최종안 시행 따른 상승 전망”
국내은행의 지난 3월말 기준 BIS기준 총자본비율이 14.72%를 기록하며 전년말 대비 0.54%p 하락했다.기본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12.80% 및 12.16%를 기록했으며, 전년말 대비 각각 0.41%p 및 0.40%p 하락했다....
2020-06-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KB손보, KT 손잡고 '모바일통지서비스' 도입
KB손해보험은 KT와 제휴해 고객 알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모바일통지서비스’를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모바일통지서비스’는 보험계약자의 정보와 통신사의 최신 휴대폰 가입정...
2020-06-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자회사 인사권 넘긴 신한금융…조용병표 자율경영
신한금융지주가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를 제외하고 부사장·부행장까지 임원인사 모두 자회사 이사회로 넘겼다. 2기 경영에 나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자회사 CEO의 자율경영을 보장하고 성과책임도 강화하는...
2020-06-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친환경 캠페인 ‘고객과 함께하는 KB Green Wave 캠페인’ 실시
KB국민은행이 고객들과 함께 종이통장 줄이기와 전기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시한다.KB국민은행은 4일 ‘고객과 함께하는 KB Green Wav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종이통장 ...
2020-06-0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KB손보, 청년실업 해소 위한 'SIB사업' 참여
KB손해보험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SIB(사회성과연계채권)사업에 총 3억원을 투자해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사회성과연계채권(SIB)이란 민간의 투자로 복지, 보건,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2020-06-04 목요일 | 유정화 기자
KB국민은행, 적십자회비 3억원 기부…인도주의 사업 추진에 활용 예정
KB국민은행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적십자회비 3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와 어르신, 다문화 가족, 국내외 재해 이재민, 북한 이주...
2020-06-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KB캐피탈, 인도네시아 ‘순인도 국민 베스트 파이낸스’ 영업 개시
KB캐피탈 인도네시아 법인 '순인도 국민 베스트 파이낸스'가 영업을 개시했다.KB캐피탈은 라오스의 현지법인 KB코라오리싱에 이어 두번째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순인도 국민 베스트 파이낸스(Sunindo Kookmin Best...
2020-06-0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국민은행, MZ세대 맞춤형 'KB마이핏 통장·적금' 출시
KB국민은행이 MZ세대(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 통칭)를 겨냥한 신상품을 선보였다. KB국민은행은 1일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신상품 ...
2020-06-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권 돌아온 코코본드…KB·하나·우리 잇따라
금융지주와 은행에서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 발행 움직임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변동성이 컸던 금융시장이 다소 진정되면서 투심이 개선돼 수요예측을 거쳐 증액하는...
2020-05-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KB캐피탈(7명)
◆ KB캐피탈(7명)▼ 황수남△ 이사회 의장 / 대표이사△ 서강대학교 경제학 학사△ 전 KB캐피탈 자동차금융본부 본부장△ 전 현대캐피탈 Autoplan2 실장△ 1년(2020.12.31)△ 재임중(2020.01.01)▼ 서재홍△ 사내이...
2020-05-2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KB국민카드(7명)
◆ KB국민카드(7명) ▼ 이동철△ 이사회 의장 / 사내이사 / 대표이사△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미국툴레인대 로스쿨 졸업(LLM)△ 전 KB금융지주 전략총괄 부사장△ 전 KB금융지주 전략총괄 전무△ 1년(2021.12.3...
2020-05-2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국민은행 'KB모바일인증서' 가입자 360만 돌파…범용성 확보 속도
KB국민은행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KB모바일인증서'가 출시 10개월 만에 가입자가 360만명을 넘었다.전자서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활용 범위를 더욱 넓혀갈 방침이다. KB국민은행은 KB모바일인증서가 출...
2020-05-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AWS와 클라우드 안전성 평가 완료…디지털 혁신 가속화
KB금융그룹이 25일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함께 금융 클라우드 이용을 위한 금융보안원의 안전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KB금융은 지난 3월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AWS...
2020-05-2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현장스케치] 금융권 실무자서 수장까지 비상한 관심
5월 20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개최된 ‘2020 한국금융미래포럼: 금융혁신 길을 찾다’ 포럼행사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현직 금융위원장이 참석할 정도로 많은 관심 속에 성료됐다. ◇ 철저한 방역 관...
2020-05-2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아주·효성캐피탈 M&A발 업계 지각변동
아주캐피탈과 효성캐피탈이 매물로 나온 가운데, 두 캐피탈사 M&A로 캐피탈 업계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효성캐피탈 매각을 위해 주관사를 크레디트스위스에서 BDA파...
2020-05-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은퇴월급' 만들려면…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 50+ 은퇴자산관리 온라인 세미나' 개최
KB국민은행이 21일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KB골든라이프 50+ 은퇴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했다. KB골든라이프 50+ 은퇴자산관리 세미나는 KB금융그룹의 전문가와 함께 은퇴자산관리 주요 분야별...
2020-05-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2020 한국금융미래포럼] "융합가치가 경쟁력" 데이터 금융혁신 모색하며 성료
한국금융신문이 5월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2020 한국금융미래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데이터 금융혁신 길을 찾다'를 주제로 신산업 미래를 조명하고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됐다....
2020-05-2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2020 한국금융미래포럼] [전문]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 개회사
다음은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 개회사 전문.개 회 사여러분 안녕하십니까.한국금융신문 회장 허과현 입니다. 지금은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만, 우리나라는 다행히 효율적인 방역 대응으...
2020-05-20 수요일 | 유선희 기자
[2020 한국금융미래포럼] 금융기관 수장 한국금융미래포럼 참석…“데이터3법 기대”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 금융지주 회장, 금융협회 회장들은 '2020 한국금융미래포럼 : 데이터 금융 혁신 길을 찾다' 본행사 전 데이터3법 시행을 앞두고 마이데이터가 도래할 금융시대...
2020-05-2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