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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금융미래포럼] [전문]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 개회사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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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20 14:17 최종수정 : 2020-05-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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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은 5월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마이데이터 등 신산업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2020 한국금융미래포럼'을 열었다. 이날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은 5월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마이데이터 등 신산업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2020 한국금융미래포럼'을 열었다. 이날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다음은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 개회사 전문.

개 회 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금융신문 회장 허과현 입니다.

지금은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만, 우리나라는 다행히 효율적인 방역 대응으로 조기에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이달 초순 생활방역으로 전환은 하였습니다만, 아직도 안심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침체된 경제를 생각하면 이제 일상의 활력을 되찾아야 하는 시점이라고 판단을 해서 오늘 한국금융미래포럼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세계는 이미 데이터 기반의 신산업육성에 깊이 몰입돼 있습니다. 빅데이터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데이터 마이닝이 성장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도 데이터를 활용한 신산업이 금융권에서 시작됐습니다. 지난 11일 데이터거래소가 문을 열었고, 지금은 8월 마이데이터 산업 허가를 위한 사전 조사와 예비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포럼은 그와 관련해서 금융데이터를 통한 금융혁신은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그 길을 찾아보고자 준비했습니다.

금융의 신산업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금융업계 관계되시는 많은 분들을 모셨습니다.

오늘 국회 본회의 일정으로 바쁘심에도 금융위원회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위원장님 참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오늘 주제는 금융기관들이 보유한 금융데이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사업을 활성화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 주역을 맡고 계신 금융지주 회장님과 행장님들께서도 자리를 함께 하셨습니다. 신한금융지주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회장님, KB금융지주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회장님, 우리금융지주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회장님과 이동빈닫기이동빈기사 모아보기 SH수협은행장님,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님 참석하셨습니다. 그리고 미래전략과 디지털부문을 담당하시는 하나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경남은행 부행장님과 부산, 대구, 광주의 지방 금융지주 임원님들께서도 오늘 자리를 함께 하셨습니다.

데이터를 통한 금융혁신은 모든 금융기관이 함께하여야 합니다. 모든 금융기관을 대표해서 오늘 각 협회장님들께서도 자리를 함께 하셨습니다.

은행연합회 김태영닫기김태영기사 모아보기 회장님, 금융투자협회 나재철 회장님, 그리고 생명보험협회 신용길닫기신용길기사 모아보기 회장님과 김용덕닫기김용덕기사 모아보기 손해보험협회장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회장님, 여신금융협회 김주현 회장님,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님과 신용정보협회 함정식 고문님께서도 어려운 걸음을 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데이터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지원사업이 필요합니다. 금융거래와 결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데이터 거래와 완벽한 보안이 핵심 기능입니다. 이러한 기능을 책임지고 계신 분들도 함께 해 주셨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님, 서민금융진흥원 이계문 원장님, 코스콤 정지석 사장님, 데이터거래소를 책임지고 계시는 한국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님, 금융결제원 김학수 원장님과 한국신용정보원 신현준 원장님, 한국기업데이터 송병선 사장님께서 어려운 걸음을 해 주셨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금융업계의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는 신산업은 반드시 큰 발전을 이룰 것입니다.

이러한 신산업을 뒷받침할 오늘 포럼 발표를 위해서도 여러 분들이 준비를 해 주셨습니다.

늘 저희 포럼의 토론을 주관해 주시고 훌륭한 결론을 도출해 주시는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기조강연을 맡아주실 금융위 권대영 단장님, 또 주제발표를 맡으신 업계 발표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포럼은 금융위 권대영 단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신한카드의 사례와 카카오페이의 준비현황, 그리고 빅밸류의 부동산 데이터 사업화 전망을 들으시게 됩니다.

또한, 핀테크 대표기업인 핀크의 금융혁신방안과 보험전문 사이트 보맵의 야심 찬 전략도 함께 들으시면서 데이터사업에 기대하는 금융업계와 핀테크 업계의 전략을 종합적으로 조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주제 발표 이후에는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님께서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금융혁신 방안이 무엇인지를 발표자들과 함께 토론하고 참가자분들의 질문을 정리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 포럼은 제한된 참가자만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어서 유튜브를 통해서도 참여하실 수 있도록 준비를 했습니다.

끝으로 오늘 포럼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좋은 정보공유의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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