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체제 시작(上)] M&A 지휘 건설기계, 신흥국 중심 새로운 동력 부상
이달 말 한국조선해양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등극하는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사진). 지난해부터 3세 경영을 본격화한 그는 자신이 강조한 미래 개척자(Future Bulider)로 도약하기 위해 건설기계, 친환경...
2022-03-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임기 3년차 KT 구현모, 윤경림 앞세워 ‘디지코’ 변모 속도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들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3-0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건설기계, 신흥시장 아시아·대양주서 연초 수주 릴레이
현대제뉴인(대표이사 조영철)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아시아·대양주 지역에서 굴착기와 휠로더 등 500여대의 건설장비를 잇따라 수주하며, 연초부터 신흥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건설...
2022-03-0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KB증권 "코오롱인더, 올해 외형증가 예상되지만 운임비 부담은 지속"
KB증권은 28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향후 이익증대가 예상되나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재료 및 운임비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9만7000원으로 15.7%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코오롱인더의 지난해 4분...
2022-02-28 월요일 | 심예린 기자
K-푸드 전초기지…CJ제일제당, 베트남 키즈나 공장 준공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을 가속화한다. CJ제일제당은 베트남 롱안성 껀죽현에서 키즈나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키즈나 공장은 총 3만4800m2(1...
2022-02-28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금융 플랫폼 대전] KB 박정림·삼성 장석훈, 증권사 MTS 경쟁 ‘내가 톱’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와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는 증권사 ‘손 안의 투자’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고도화에 힘을 싣고 있다. 비대면 채널을 강화해서 MZ세대 등 신규 투자자 유입...
2022-02-28 월요일 | 정선은, 심예린 기자
현대차·기아, 동남아서 일본차 몰아낸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본격적으로 동남아시아 자동차 시장을 공략한다. 특히 현대차는 ‘일본차 텃밭’으로 불리는 인도네시아에 현지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베트남에서 반조립 공장을 만든 이후 1위 기업으로 올...
2022-02-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지붕’ 중흥-대우건설, 검증된 주택사업 시너지 기대감
길었던 인수과정을 마치고 ‘한지붕’ 아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중흥건설그룹과 대우건설이 만들 시너지에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중흥그룹은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대우건설 노동조합과 막바지 협상 난항을...
2022-02-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기술보증기금, 세계은행에 기술평가 노하우 소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부산시에 있는 본사에서 세계은행(World Bank) 서울금융혁신센터 방문단을 대상으로 기술평가 노하우를 소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의는 새로 부임한 ...
2022-02-24 목요일 | 임지윤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LS전선아시아, 기타비상무이사 이인호 본부장 선임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들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2-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 대표에서 아시아 대표로' 오리온, ‘제과업계 글로벌 Top 100’ 12위 등극
오리온(대표 이승준)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 대표 제과기업으로 거듭났다. 오리온은 글로벌 제과산업 전문지인 ‘캔디인더스트리(Candy Industry)’가 발표하는 ‘2022제과업계 글로벌 Top 100’에서12위에 올랐다고 ...
2022-02-2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글로벌 성장 전문가 박원철 체제 전환 앞둔 SKC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들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2-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연초 삼성·롯데 낭보…K-건설 누적수주 1조달러 정조준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행진이 코로나 여파가 무색할 정도의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7년간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누적 수주금액은 지난달 9000억달러를 돌파, 1조달러 금자탑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단순 시...
2022-02-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김기홍 JB금융 회장, 최고 수익성 기반 ‘분기 배당’ 추진(종합)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지주 설립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취임 이후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두고 내실경영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다. JB금융은 이번 실적 발표와...
2022-02-1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포스코, 친환경 풍력발전용 소재 공급 확대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한국의 글로벌 풍력타워 제작사인 ‘씨에스윈드(CS Wind)’와 협약을 맺고 친환경 풍력발전용 소재 공급을 확대한다.포스코는 지난 10일 박을손 포스코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 씨에스윈드 양성...
2022-02-1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증권가 "CJ제일제당, 일회성 비용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실적"
증권가는 15일 CJ제일제당에 대해 4분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나쁘지 않았던 실적이라고 평가했다.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CJ대한통운 영업실적 제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22-02-15 화요일 | 심예린 기자
[2021 실적] "K-만두의 힘"…CJ제일제당 2021 영업익 1조1787억원 전년 比 13.2%↑ '사상 최대'
'비비고'에 힘입어 CJ제일제당이 대한통운 제외 지난해 매출 15조원을 돌파하며 사상최대를 달성했다.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은 대한통운 포함 지난 2021년 매출 전년 대비 8.4% 성장한 26조2892억원, 영업이...
2022-02-1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롯데 vs 오리온 ‘달콤 살벌’ 글로벌 초코파이 전쟁
한국을 대표하는 K-스낵 중 해외 제사상에도 오를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는 제품이 있다. 바로 ‘초코파이’다. 1974년 출시돼 어느새 49살이 된 초코파이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 60여개 국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2022-02-1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2021 실적] "땡큐 톰 홀랜드!"…CJ CGV, 지난해 매출 7363억원 전년 比 26.2%↑
CJ CGV가 마블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해 개봉한 이터널스와 스파이더맨의 흥행으로 영업적자 폭을 줄였다. CJ CGV(대표이사 허민회)가 지난해 매출 7363억원, 영업손실 241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CJ CGV...
2022-02-11 금요일 | 나선혜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하나금융투자, 연결 순이익 5066억원…역대 최대
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은형)이 2021년 누적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하나금융지주 계열 하나금융투자는 2021년 연결 기준 순이익이 50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3.3% 증가한 ...
2022-02-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LS전선아시아, 역대 최대 배당 결의 "주당 240원"
LS전선아시아(대표이사 백인재)가 10일 이사회를 열어 1주당 240원, 총 73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전년대비 20% 증가한 규모이며, 시가배당률은3.0%로, 작년 코스피 기업 평균 시가배당률 2.4%를 넘어...
2022-02-1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권준학 농협은행장, 해외점포장들에게 ‘강유상제’ 제시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10명의 해외점포장들을 화상으로 만나 ‘강유상제’ 화두를 꺼냈다. 강유상제는 굳셈과 부드러움을 두루 갖춘다는 뜻으로 장수된 자의 기본 자질을 의미하는 사자성어다.NH농협은행은 권준학 ...
2022-02-1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글로벌 법인 성장 효과' 오리온, 2021년 매출액 2조3594억원…전년 比 5.8% ↑
오리온(대표 이승준)이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 2조 3594억 원, 영업이익 372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3년 이후로 8년째 가격을 동결 중임에도 내부 효율화와 수익 중심 경영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가는 모습이...
2022-02-0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