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포스코, 친환경 풍력발전용 소재 공급 확대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15 15:16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한국의 글로벌 풍력타워 제작사인 ‘씨에스윈드(CS Wind)’와 협약을 맺고 친환경 풍력발전용 소재 공급을 확대한다. 사진=포스코.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한국의 글로벌 풍력타워 제작사인 ‘씨에스윈드(CS Wind)’와 협약을 맺고 친환경 풍력발전용 소재 공급을 확대한다. 사진=포스코.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포스코(회장 최정우닫기최정우기사 모아보기)가 한국의 글로벌 풍력타워 제작사인 ‘씨에스윈드(CS Wind)’와 협약을 맺고 친환경 풍력발전용 소재 공급을 확대한다.

포스코는 지난 10일 박을손 포스코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 씨에스윈드 양성호 CAO(최고행정책임자), 포스코인터내셔널 오도길 에너지강재사업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해상풍력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포스코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협업하여 올해 안에 풍력타워 제작용 후판의 브랜드인 ‘그린어블 윈드(Greenable Wind)’ 제품 16만톤을 씨에스윈드가 참여하는 글로벌 풍력타워 프로젝트에 공급하게 된다. 포스코는 2015년부터 씨에스윈드에 후판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에는 누계 공급량이 100만t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씨에스윈드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말레이시아, 터키, 중국, 대만에서 전세계 육·해상 풍력 프로젝트용 풍력타워를 제작하고 있으며 지난해 포르투갈 ASM사를 인수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풍력발전은 자연상태의 무공해 에너지원으로 대체에너지원 중 가장 경제성이 높은 에너지로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 나라 역시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육성을 목표로 국내에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포스코그룹은 친환경 풍력 소재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 5월 세계 해상풍력발전 1위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Orsted)’와도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그룹역량을 결집해 해상풍력발전 및 연계 그린수소 사업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다.

오스테드는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그린수소 생산 시설을 한국에 구축하며, 포스코는 해상풍력발전 단지 구축에 필요한 철강재 공급과 함께 풍력발전을 활용한 그린수소생산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해상 풍력 구조물 건설, 포스코에너지는 그린수소 저장·수소 발전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포스코는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친환경에너지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태양광과 풍력 소재 전문 판매부서를 신설했다. 친환경에너지 제품·솔루션 통합 브랜드인 ‘그린어블(Greenable)’을 론칭하고 고객사에 풍력산업용 타워 및 하부구조물 구조해석, 용접최적화 솔루션도 지속 제공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자사주 매수' 주주대표소송 1심 승소…최윤범, 경영권 방어 숨통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벌인 8370억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이 경영권 분쟁 당시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기주식 공개매수 결정을 위법한 경영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최윤범 회장은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불거진 대규모 손해배상 부담을 일단 덜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법원이 경영진의 재량권과 판단 정당성을 인정함에 따라 고려아연은 적대적 M&A 방어 명분을 확보하는 한편,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등 추진 중인 핵심 신사업 투자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는 이날 영풍이 최 회장 등 고려아연 이사 2 정철동 'OLED 승부수' 던졌지만...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전년비 42%↓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세가 꺾였다.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 증가로 전 분기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2% 감소했다. OLED 중심으로 제품 구성이 바뀌고 운영 효율화가 이어졌음에도 원·달러 환율 하락과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OLED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셈이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전 분기 10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지난해 3분기 4310억원과 비교하면 41.9% 줄 3 'UAM 관제 시장 첫발' 대한항공, 글로벌 하늘길 잡는다 대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관제 사업에서 매출을 낼 발판을 마련했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 기체는 미국·유럽 주요 개발사 인증과 상용화 일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대한항공은 기체가 다닐 하늘 길을 관리하는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를 통해 처음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을 맺으며 상용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UAM 연구개발 목표 '매출화'…지자체 계약으로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UAM 통합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ACROSS, Air Control And Routing Orchestrated Skyway System)'는 여러 UAM 기체가 도심 상공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도록 운항통제와 교통관리를 맡는 솔루션이다. 하늘에서 기체들의 비행 경로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