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입주민 대상 ‘비대면 주거 서비스 플랫폼’ 선보인다
현대건설이 디에이치 입주민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속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비대면 주거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인다.20일 현대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런칭한 ‘디에이치...
2021-1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누적 미수령연금 7000억 달해…미수령연금 찾아주기로 603억 찾아가
연금개시일이 도래한 사실을 알지 못해 연금수령 신청을 하지 않았거나 사업장의 폐업·도산 등에 따라 근로자가 퇴직연금을 청구하지 못해 미수령된 연금액이 7000억원에 달한다. 이중 찾아간 연금은 약 4만2000건으...
2021-12-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생명보험 가구가입률 81%…코로나19 경기침체 장기화 여파 2018년比 5.0%p↓
올해 생명보험 가구가입률이 81%로 2018년 대비 5.0%p 감소했다. 코로나19 경기침체 장기화 영향으로 생명보험 해지가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생명보험협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6차 생명보험...
2021-12-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서울시·SH공사, ‘빈집 활용 자율주택정비’ 사업자 공모
서울특별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사장 김헌동)가 ‘빈집(매입토지) 활용 자율주택정비’ 사업자 공모에 나선다. SH공사는 20일 서울시와 함께 매입한 빈집 부지에 연접 민간 부지를 통합 개발함으로써, 보다 ...
2021-12-20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제네시스 전용 정비소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 오픈
제네시스 차량만 취급하는 정비소가 생겼다.제네시스는 20일 성남시 분당구에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여기서는 정비 뿐만 아니라 브랜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건물 외관은 반...
2021-12-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투자증권, ‘2021년 ARS 서비스 우수기관' 표창
한화투자증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1년 ARS 운영실태 분석 및 평가’에서 금융투자·결제서비스 부문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 ARS 운영 실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RS ...
2021-12-20 월요일 | 심예린 기자
현대캐피탈,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리스·렌트 사전예약 오픈
현대캐피탈이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모델에 대한 리스·렌트 상품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다음달 10일까지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렌트)과 자동차리스 상품을 대상으로 ...
2021-12-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SK텔레콤, ESG 스타트업 3개사에 30억 투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와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공동 출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통해 ESG 분야 혁신 스타트업에 투자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와 SK텔레콤은 지난 8월...
2021-12-2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에코플랜트, ‘성남 금광동1·2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첫 수주
SK에코플랜트(박경일 대표이사)가 처음 도전한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수주를 따냈다.20일 SK에코플랜트는 경기 성남 금광동 1·2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 두 곳에서 동시에 시공사로 선정되며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
2021-1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12월 3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30%…우리은행 ‘원적금’
12월 3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2.30%다.20일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적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우리은행(은행...
2021-12-2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초대형IB 수장 ‘재신임’…미래·KB·NH·한투·삼성 ‘각축’
2022년 국내 대형 증권사 CEO(최고경영자)들의 IB(투자금융) 역량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업계 1위 미래에셋증권이 수장 연임으로 연속성 있는 안정 체제에서 글로벌IB 목표에 힘을 싣고 있다. KB, NH, 한투, 삼성 등...
2021-12-20 월요일 | 정선은, 심예린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금융지주계 카드사, 최고 전략가 CEO 포진
12월 말과 내년 3월 사이 임기가 끝나는 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연임 여부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임기 만료를 앞둔 KB국민·하나·롯데카드 CEO들이 올 한 해 호실적을 올리는 등 탁월한 경영 역량...
2021-12-2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李-尹 부동산공약 구체성 약해 실효성 의문
내년 치러질 제 20대 대통령선거는 구체적인 공약보다는 네거티브·리스크 관리 경쟁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런 와중 거대 양당 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최대 실책이...
2021-12-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임기만료 CEO 기상도 ③ 대우건설] 김형 사장, M&A 숙제 마치고 아름다운 이별할까?
건설업계에도 연말연시 인사 시즌이 돌아오면서, 그간 각 건설사들을 이끌어오던 CEO들의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 본 기획에서는 임기만료를 앞둔 주요 건설사 CEO들의 그간 행보와 향후 전망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
2021-1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엄관석 자이S&D 대표, 건축·플랜트 잡아 몸집 키운다
엄관석 대표이사 부사장이 이끄는 자이S&D가 주택사업 실적이 두드러진 가운데 모기업인 GS건설과 함께 건축·플랜트 회사를 인수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자이S&D는 주택부문에 집중된 사업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성장...
2021-1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타업권 대비 엄격한 규제 여전…업권 전문가 나서야할 때”
“저축은행은 다른 업권 대비 여전히 강력한 규제를 받고 있다. 저축은행 업권이 성장하기 위해 기업 규모에 따른 차등화나 다른 업계와의 동등한 규제 적용이 필요하다. 업권의 한목소리를 모으고 이를 대변할 수 있...
2021-12-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서민 중심 포용금융 실천하는 오화경 대표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저축은행의 본업인 서민금융지원으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고 포용적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또한 하나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위원회에...
2021-12-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이호동 한국기업데이터(KED) 대표이사]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가는 길
1970년, 한 등반 장비 공급업체의 대표는 회사의 핵심이었던 피톤 사업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피톤은 바위에 망치로 박아넣고 로프를 고정하는 장비였다. 폐지 이유는 명확했다. 그가 사랑한 암벽들이 ...
2021-12-20 월요일 | 편집국
[12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2.1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2월 3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10%다.19일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정기예금 가운데 24개월 기준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인터넷전문은행...
2021-12-19 일요일 | 임지윤 기자
[12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50%... 씨티은행 ‘프리스타일예금’
12월 3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50%다. 19일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 금융상품 통합비교 공시 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은행 정기예금 가운데 12개월 기준 금리가 가...
2021-12-19 일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내일부터 대학생 봉사단 ‘N돌핀’ 10기 모집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금융‧경제교육과 농업‧농촌 가치 홍보에 앞장설 대학생 봉사단 ‘N돌핀’ 10기를 내일(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NH농협 채용정보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전...
2021-12-19 일요일 | 임지윤 기자
OK금융그룹, 신입사원 케어 프로그램 선봬…‘베테랑 금융인’ 도약 발판 마련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이 신입사원들이 ‘베테랑 금융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관련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OK금융그룹은 2022년 신입사원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신입사원 케어 프로그램(...
2021-12-19 일요일 | 신혜주 기자
신한카드, 블록체인으로 코로나 방역 나선다…신한플레이서 제주안심코드 이용가능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 방역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카드는 전자출입명부 서비스인 ‘제주안심코드’를 신한pLay(신한플레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제주안심코...
2021-12-19 일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