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최대 실적’ 식품사들 가격인상 아이러니
식품업계 가격 인상 소식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 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곡물가와 유가가 오르면서 식품업계는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달러 환율이 치솟음에 따라 또 가격 인상을 발...
2023-02-1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2월 2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5%…카카오뱅크 자유적금
2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2일 금융...
2023-02-12 일요일 | 한아란 기자
[2월 2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5%…수협·우리銀·카뱅 주목
2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2일 금융감...
2023-02-12 일요일 | 한아란 기자
[2월 2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02%…대구銀 ‘DGB주거래우대예금’
2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2%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2일 금융...
2023-02-12 일요일 | 한아란 기자
[2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5%…대구銀 ‘DGB함께예금’
2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2일 금융...
2023-02-12 일요일 | 한아란 기자
[표] 주간 코스피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2월6일~2월10일)
[표] 주간 코스피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
2023-02-1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표] 주간 코스닥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2월6일~2월10일)
[표] 주간 코스닥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
2023-02-1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2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5%…금리 5%대 마저 무너져
2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5.00%로 전주 대비 0.10%p 하락했다. 다음주 중으로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최고 금리도 5%대가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2023-02-1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2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4.7%…평균금리 27bp 하락
2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70%로 전주와 동일했다. 다만 평균 금리는 전주 대비 0.27%p 하락하면서 3.66%를 기록했다.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
2023-02-1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2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10%…웰컴저축銀 ‘웰뱅워킹적금’
2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6.3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
2023-02-1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증권가 '반토막' 실적 줄줄이…메리츠증권 나홀로 영업익 '1조클럽' 약진 [금융사 2022 실적]
국내 증권사들이 2022년 연간 실적에서 전년 대비 '반토막'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직전 연도(2021년) 기록했던 영업이익 '1조 클럽'도 증권사 빅5가 모두 탈락했다. '어닝 쇼크'다.증권사들은 금리인상, 증시...
2023-02-11 토요일 | 정선은 기자
내달 2일부터 강남 3구·용산 다주택자도 주담대 받는다
다음달부터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와 용산 등 부동산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민·실수요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한도(6억원)도 폐지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2023-02-11 토요일 | 한아란 기자
'강성부 펀드' KCGI "오스템임플란트 공개매수 응한다"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행동주의 펀드인 KCGI(Korea Corporate Governance Improvement)가 오스템임플란트 공개매수에 응한다.KCGI는 10일 "오스템임플란트 보통주에 대한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의 금번 공개매수에 ...
2023-02-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얼라인파트너스 "JB금융지주 주주제안 결정…주주환원 기대 못 미쳐"
은행주 저평가 해소 주주 행동주의를 전개해 온 얼라인파트너스(대표 이창환)가 JB금융지주에 대해 주주환원이 요구 수준에 못 미쳤다며 주주제안을 결정했다.얼라인파트너스는 10일 공식 입장문에서 "현재 2대 주주...
2023-02-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키움증권, 연간 영업익 6564억원…전년비 46%↓[금융사 2022 실적]
키움증권(대표 황현순)은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564억원으로 전년 대비 45.7%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연간 순이익은 5082억원으로 전년보다 44.17% 줄었다. 지배지분 기준 당기순이익은 5073억원이다.분기...
2023-02-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최대 ‘용적률 500%’ 1기신도시? ‘닭장아파트’ 될까 노심초사 [주간 부동산 이슈-2월 2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오세훈표 ‘주거단지 디자인 혁신’ 시동, 노들섬에서 첫 선 보인다 1기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용적률 최...
2023-02-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 고수익 자산 리밸런싱 성과 눈길 [금융사 2022 실적]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이사가 자산 증가와 함께 지난해부터 지속 추진한 고수익 자산 중심 리밸런싱 성과로 조달 금리 상승을 방어하면서 실적도 상승했다. 올해는 보수적 기조를 유지하면서 자금시장 상황에 따른 분...
2023-02-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삼성화재 ‘보험계약 위반’ 9억원 제재
금융감독원이 보험계약을 위반한 삼성화재에 과징금 6억8500만원, 과태료 2억8000억원 등 총 9억6500만원을 부과했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계약자 487명과 총 522건의 보험...
2023-02-10 금요일 | 김형일 기자
마포구, 장애 인식 개선 영상 공모…"장애인 인권 보호에 노력"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2023년 장애 인식 개선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차별을 ...
2023-02-10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올해 건설자재 수요 증가에도 공급불균형 우려…안정적 수급 필요성 제기
2023년 건설자재 수요가 전년 대비 증가하지만, 안정적인 생산이 뒷받침되지 않아 향후 수급 불균형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이 10일 ‘건설 경기 변화에 따른...
2023-02-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DGB생명 변액연금 전략 유지율 제고 성과…김성한 대표 올해 종신보험 드라이브 [금융사 2022 실적]
DGB생명이 변액연금 판매 전략으로 유지율이 급증했다. IFRS17 하에서는 유지율이 중요한 만큼 이익 증대가 기대된다. 김성한 대표는 올해에는 종신보험 등 보장성 상품 판매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10일 DGB금융지주...
2023-02-1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카드사 배당액 늘었지만 배당성향은 ‘축소’
주요 카드사가 현금배당 규모는 늘렸지만 지난해 실적 하락에 기반해 배당성향은 축소했다. 국민카드가 1000억원 증가한 3501억원 규모의 배당액을 책정하면서 배당성향이 90%까지 확대됐으며 삼성카드도 배당액은 늘...
2023-02-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KB저축은행, 자산 3조 돌파…전년 比 20% 증가 [금융사 2022 실적]
KB저축은행(대표이사 허상철)의 총자산이 지난해 3조원을 넘어섰다. 이자이익과 대출자산 등이 확대되면서 외형 성장을 이뤘다. KB금융그룹이 지난 7일 발표한 '2022년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KB저축은행의 연간...
2023-02-1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