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재보험 효과…코리안리 수재보험료 매출 증가 [금융사 2022 실적]
코리안리(대표 원종규)가 작년 국내 공동재보험 계약 효과로 수재보험료가 증가했다. 국내 가계성 부문 수재보험료 매출이 증가하면서 2022년에는 2021년과 비슷한 수준 실적을 시현했다. 21일 코리안리 2022년 실...
2023-02-2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 누적 방문자 100만 돌파
담보대출 비교 시장을 개척한 담비가 서비스 출시 1년 여 만에 누적 방문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고 누적 대출 신청액이 7500억원에 달하는 등 고속성장을 이뤄내고 있다.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운영...
2023-02-2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17년 연속 1위’…삼성전자,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30% 달성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2006년부터 17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에 올랐다. 2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2년 글로벌...
2023-02-2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여기가 거기래”…한국관광공사, 한류관광 대표코스 51선 선정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해 K-팝, 드라마, 영화 촬영지 등 주요 한류 테마 관광지를 코스 형태로 소개하는 한류관광 대표코스 51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1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대표코...
2023-02-21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 “Carbon to Green 실질 성과 창출할 것”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사진)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 10년 간 다진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Carbon to Green(카본 투 그린)’의 실질적 성과 창출과 사업 포트폴리오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20...
2023-02-2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두달 새 부동산 차익 2배’ 검찰, 삼성생명·아난티호텔 압수수색
검찰이 두달 새 부동산 차익이 2배 발생한 송파구 부동산 거래 비리 의혹 관련, 아난티호텔과 삼성생명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2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
2023-02-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NH농협은행 충남본부, 역대 최다 지역인재 채용
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백남성)는 충남지역인재 32명 채용을 마무리하고 새내기 신규직원들의 힘찬 첫 출발을 응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신규 직원은 충남 소재 고교 및 대학교...
2023-02-20 월요일 | 편집국
NH농협은행 강원본부, 지역인재 34명 신규채용
NH농협은행 강원본부(본부장 고명환)는 20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하여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정규직 6급 행원 34명을 신규 채용했다. NH농협은행은 매년 강원도 내 연고(거...
2023-02-20 월요일 | 편집국
농협은행 경기본부,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 개최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20일 대회의실에서 박옥래 경기본부장, 노세현 경기노조위원장, 이상하 마케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6급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을 갖고 축하해 주었다. 이날 임용된 86...
2023-02-20 월요일 | 편집국
예대금리차 더 벌어졌다…5대 은행 중 국민은행 가장 높아
올해 들어 은행권의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가 더 벌어졌다. 지난달 5대 시중은행 중에서 가계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KB국민은행으로 나타났다.20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정책서민금융(햇살...
2023-02-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공공재 역할’ 화답한 은행권, 상반기 신규 채용 50% 늘린다 [금융권 상반기 7400명 채용 큰장]
은행과 보험·카드사 등 금융권이 올해 신규 채용을 늘리고 나선다. 최근 은행권이 고금리 기조 속 과도한 이자 장사로 사상 최대 이익을 올린 뒤 상여·퇴직금 등 ‘돈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는 ...
2023-02-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통위원 중 3명 3.5% 적절 언급...분양시장 '눈길'
지난달 13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인상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7차례 연속 올린 것. 다만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위원 중 3명이 3.5%가 적절하다 언급하며 기준금리가 정점에 도달했다는 소위 금리정점...
2023-02-2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서울 중구의회, 제277회 임시회 개회…1차 추경예산안 심사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20일부터 3월6일까지 15일간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구정 주요업무보고와 1차 추가경정사업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 심사 및 구정질문 등이 예정돼 있다. 20일부...
2023-02-2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저축은행 예금 평균금리 3%대로 하락…대출금리 상승에 예대차 확대
저축은행의 예금금리 인하가 이어지면서 평균 금리가 3%대로 하락했다. 대출금리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 상승하면서 이달 기준 평균 16.5%까지 상승해 저축은행 예대금리차는 더욱 확대된 모습이다.20일 저축...
2023-02-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1월 손보 빅5 車보험 손해율 79.8%…전년비 2%p↓
지난달 손해보험 빅5(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손보 빅5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8%로 전년 동기...
2023-02-20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상반기 여전사 279명 채용 계획…신한·현대카드 등 카드사 130명 채용 [금융권 상반기 7400명 채용 큰장]
신용카드사와 캐피탈, 신기술금융사 등 주요 여신금융회사들이 올해 상반기에 279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중 신한카드와 현대카드, 롯데카드 등 주요 카드사에서 13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여신금융협회(회장 정완규)는...
2023-02-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해외여행객 맞이 박차'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 패션매장 새단장 오픈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이 패션매장을 새단장했다. 호텔신라(대표 이부진)는 국제선 노선 운항 확대에 따라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 패션매장을 재오픈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은 지난...
2023-02-2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전경련 회장 대행에 김병준 내정..."6개월 후 평가 받겠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앞으로 6개월간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회장직무대행으로 하는 임시 체제를 가동한다. 전경련은 오는 23일 정기총회에서 김병준 회장을 회장직무대행으로 선임하는 안건...
2023-02-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국내 최초 월 배당 ETF ‘신한 SOL’ 시리즈, 순자산 1000억 돌파
국내 최초 월 배당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인 ‘신한 쏠(SOL)’ 시리즈(Series·연속)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김희송)이 월 배당 ETF 선도사 지위를 공고히...
2023-02-2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증권사 금리 낮춘다…KB증권,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대출 이자율 인하
은행권에 이어 증권업계에서도 '빚투(빚내서 주식투자)' 대출 금리 인하에 속속 나서고 있다.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대출 이자율을 오는 3월 1일 부터 최고 금리를 연 0.3%p 인하한다고...
2023-02-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젠Z 잡아라’…LG유플러스,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 론칭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20대 고객 맞춤형 브랜드 ‘유쓰(Uth)’ 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쓰는 20대 전용 브랜드로, 일상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젊음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LG유플러스는...
2023-02-2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한국관광공사, 2023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중소 관광기업이 코로나 이후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 성장을 지원코자 ‘2023년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
2023-02-20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용산구, 3·1절 기념 태극기 거리 조성…"역사적 가치 재조명"
서울 용산구가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해 2월25일부터 3월5일까지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효창공원 구간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3·1절은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경일...
2023-02-2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