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삼환나띠르빌’ 34평, 5.75억 오른 13.75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0월 26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초구 방배동 소재 ‘삼환나띠르빌(1002-21)’ 92.93㎡(34평) 타입 8층 매물이었...
2024-10-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택배기사가 수령하고 배송까지” CU, ‘방문 택배 서비스’ 그랜드 오픈
편의점 CU는 편의점 택배 서비스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집 앞까지 찾아가는 방문 택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QKFRUGtEK. CU 방문 택배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편의점을 찾아가 택배를 ...
2024-10-2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김영섭 KT 대표, 세계 이동통신 연합 이사회 멤버 선임
KT에 따르면 김영섭 KT 대표가 대한민국 통신업계를 대표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다. 김영섭 대표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임기로 GSMA 이사회 멤버로 활동을 하게 된다. ...
2024-10-2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역대급 한파 예고에” 이마트, 핫팩·전기요·가습기 ‘최대 30%’ 할인
이마트는 올해 역대급 한파 예고에 핫팩·온열팩, 전기요, 겨울이불 등 각종 난방 용품을 오는 31일까지 최대 30% 할인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올덴 화롯불 중형 손난로 핫팩(70g*20입),’ ‘지엘 목도리...
2024-10-2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송파구, 독서경진대회 시상식…독후감‧편지글 등 49편 수상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23일 ‘2024년 송파구민 독서경진대회’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 주관(회장 최봉민)으로 독후감과 편지글로 나눠 ...
2024-10-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매각 불발' 한화저축은행 한화생명 품으로…차남 김동원 금융지주사 진용 [금융 인사이드]
매각을 진행했던 한화저축은행이 결국 같은 계열사 한화생명 인수로 마무리한 가운데, 한화저축은행 인수를 두고 승계를 염두한 매각이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차남인 김동원 사장이 금융...
2024-10-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카드사, 제휴사 지급수수료 '뚝'…'하나' 오르고 '현대' 내려간 이유는
올 상반기 국내 카드사의 제휴사지급수수료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 줄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왔던 현대카드가 해당 비용을 기타 영업비용으로 취급하면서다. 이에 따라 하나카드가 현대카드 대신 수수료 규모...
2024-10-28 월요일 | 김하랑 기자
글로벌 안보 지킴이 K방산, 올 수주 100조 눈앞
국내외 방산 수요 증가로 국내 방산업체가 전에 없던 호황기를 맞고 있다. 스톡홀름국제평화문제연구소(SIPRI)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국방비 지출액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2조3936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
2024-10-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증권 ‘수익성’ vs 은행 ‘안정성’…고객 잡기 치열 [400조 퇴직연금 시장, 실물이전 격돌]
오는 31일 '퇴직연금 갈아타기(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가 개시되면서 400조원에 달하는 퇴직연금 시장의 머니무브(money move)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관련기사 2...
2024-10-28 월요일 | 한아란, 정선은 기자
LG엔솔 김동명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배터리 기업들에 올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매서울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수요 감소로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국내 굴지 배터리 기업 LG에너지솔루션이 대규모 수주를 연달아 성장시키며 업계를...
2024-10-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DQN미래·한투·삼성·NH증권, 투자형 ‘머니무브’ 유치 경쟁 [400조 퇴직연금 시장, 실물이전 격돌]
10월 31일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증권업계는 은행, 보험에서 옮겨 오는 신규 수요들을 공략하고 있다. 퇴직연금 400조원 시대에 사업자 중 증권사 비중은 4분의 1 수준으로 추격자 위치에 있다...
2024-10-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글로벌 기수’ 김성환 사장, 한국투자증권 수익영토 확장 [금투업계 CEO열전 (21)]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한국투자증권은 한국...
2024-10-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정상혁·이재근·이승열, WM 강화로 퇴직연금 고객 사수 [400조 퇴직연금 시장, 실물이전 격돌]
금융권 퇴직연금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주요 시중은행이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 전략을 펼치면서 고객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은행들은 그간 안정형 위주로 운용해오던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하는 한편 퇴직...
2024-10-2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수익성 & 고객 확대하며 IPO 토대 닦는 토스뱅크
국내 1세대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주가 하락 및 상장 철회로 고심하는 가운데 인뱅 막둥이 토스뱅크가 조용히 사세를 확장하며 내실을 다시고 있다. 수익성 개선 및 이용 고객 확대를 통해 모기...
2024-10-2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DQN푸본현대 10%…지급여력 미달 중소형사 자본관리 비상 [금융사 자본관리 점검]
금융지주·은행, 보험, 2금융, 증권 등 금융업권별 금리 인하, 새 규제 도입 등 영업 환경 변화에 따른 자본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각 업권의 자본적정성 지표와 금융당국 권고치 충족 수준을 점검하고 관리 ...
2024-10-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채권추심사, 추심 횟수 제한…실적 저하 우려 [개인채무자보호법 (1) 신용정보사]
금융위원회가 불법·과다추심을 방지하고, 채무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개인채무자보호법을 지난 10월 17일 시행했다. 추심 제한뿐만 아니라 채권 매각 규제 등 새로운 규제가 생긴 만큼 각 업권에 어떠한 변화...
2024-10-28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자사주 소각 다른 길 가는 삼성물산 vs SK
자사주 소각은 확실한 주주환원 정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주가 부양 효과를 바로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들이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자사주 소각에 나서는 이유다. 자사주 소각과 관련해 재계 1위 ...
2024-10-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작년엔 좋았는데 올해도?” 현대엘리 배당 매력 언제까지?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지난해 말부터 배당 확대 기조를 보이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당초 약속했던 오는 2027년을 넘어 언제까지 이런 추세를 지속할지 시장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 투자자는 “지배...
2024-10-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 글로벌R&D센터 어린이집이 탁월한 5가지 이유 [여기 어때?]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4-10-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동아쏘시오, 강정석 복귀 1년…‘오너 리더십’ 성과 기대
동아쏘시오그룹이 오너 3세 강정석 회장의 경영 복귀로 신약 개발과 미래 먹거리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강 회장은 2017년 회사자금 횡령과 불법 리베이트 제공 등의 혐의로 구속수감됐다가 지난해 광복절 특별사...
2024-10-2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여성 근무 환경도 설화수처럼…경력 단절 없는 용산 그 회사 [여기 어때?]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4-10-2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전문인재 양성의 요람’ 서울,디자인·교육·AI 육성 강화
서울시가 ‘한국의 이케아’·‘한국의 무인양품’을 키우는 ‘글로벌 디자인산업 선도도시’를 선언했다. 이를 위해 역량 있는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전문적인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서울 곳곳에 디자인산업 성장의 기...
2024-10-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100년 기업’노리는 GS건설, 허윤홍표 쇄신에 사활
건설업계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공사비 및 금융비용 고공행진으로 인한 원가율 상승,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등으로 인한 국제 지정학적 리스크에 부딪혀 미증유의 위기를 겪고 있다. GS건설은 여기에 더해 지난해 발...
2024-10-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