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250명 채용…대구은행 채용 인턴 모집 [2023 금융권 채용]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 인원은 250여 명으로 ▲기업금융 ▲개인금융 ▲IT특성화고 ...
2023-08-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경영복귀…“책임있는 윤리경영 실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사진제공=부영그룹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경영복귀…“책임있는 윤리경영 실천” 부영그룹의 이중근 창업주가 30일 3년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하며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회장은 건설...
2023-08-3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반도건설, ESG 상생 프로젝트 ‘제 1회 반도 기술공모전’ 전개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ESG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 협력사의 기술개발과 상생 협력을 통한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업들을 발굴하기 위해‘2023년 제1회 반도 기술...
2023-08-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LG전자, 청소기 폐배터리 수거해 취약계층에 무선청소기 기증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를 구입해 사회취약계층에 기증했다. LG전자는 최근 미혼모 복지시설인 ‘구세군 두리홈 한부모가족지...
2023-08-30 수요일 | 김형일 기자
한국관광공사, 원주 시민과 함께하는 ‘세계로(路) 나들이’ 행사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사옥 및 인근 야외 행사장에서 원주 시민과 함께하는 ‘세계로(路)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29일 관광공사에...
2023-08-29 화요일 | 권혁기 기자
현대모비스, 진천 미호강 멸종위기종 복원 프로젝트 전개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은 충북 진천군,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진천 미호강 일대 생물다양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진천공장 인근에 위치한 미르숲 내 미호강과 백곡천...
2023-08-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미래에셋증권,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 실시 [ESG 경영]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이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 2층 로비(Lobby‧복도)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
2023-08-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포스코퓨처엠, 새 비전 '친환경 미래소재로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 공개 "2030 매출 43조 원 목표"
포스코퓨처엠(대표 김준형)이 오는 2030년 매출 43조 원, 영업이익 3조4000억 원 목표를 제시하며 새로운 비전을 28일 공개했다.포스코퓨처엠은 이날 '비전 공감 2023 : 포스코퓨처엠이 더해갈 세상의 가치' 행사를 ...
2023-08-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앤코·MBK·스틱·IMM ‘빅4’ 앞장…투자실탄 본격 집행 [전환기 맞이한 자본시장 ‘큰손’ 사모펀드(PEF) (2)]
기관전용 사모펀드(PEF)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슈퍼 유동성 호(好)시절이 가고 고금리 압박에 직면했다. 대형 운용사(GP)로 기관투자자(LP) 쏠림도 지속되고 있다. 의무공개매수제도 부활 초읽기에, 일반사모펀...
2023-08-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병철·조순옥·이중호, 금융지주 신용정보 외형 확대 관건 [CEO 맞수]
이병철·조순옥·이중호 대표는 모두 은행원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이보다 특유의 성실함과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르는 데 성공한 인물이라는 게 이들의 가장 큰 공통점이다. ...
2023-08-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진짜 ESG경영 실천 중” 부영그룹, 임대아파트 사업으로 입주민과 상생
오랜기간 임대아파트 사업으로 입주민들과 상생을 실천한 부영그룹만의 ESG경영이 건설업계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부영그룹은 주택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구조가 튼튼하고 생활공간이 편리한 업그레이드된 아파...
2023-08-2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출범…기보·캠코·주금공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 참여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부산 경제 활성화 지원기금(BEF-베프, Busan ESG Fund)’이 출범했다. 올해 11억7000만원 조성해 향후 5년간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ESG경영을 지원...
2023-08-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HUG 등 9개 기관, 부산시와 지역경제·ESG경영 활성화 위해 힘 모아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24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시 및 9개 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 확산을 위한 ‘부산지역 민간경제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08-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의 ‘MZ 취향’ 저격 성공 마케팅 전략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다른 금융지주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딱딱한 금융 마케팅이 아닌 스포츠, 여행 등을 접목한 금융상품으로 가치관이 뚜렷하고 가성비를 추구하는 성향...
2023-08-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캐피탈, GS칼텍스 손잡고 전기차 특화 서비스 협력 강화
현대캐피탈(대표 목진원)이 GS칼텍스와 손잡고 전기차 분야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현대캐피탈과 GS칼텍스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 빌딩에 위치한 현대캐피탈 본사 사옥에서...
2023-08-2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지속가능경영 선도 위해 ‘TCFD 지지' 선언
애큐온캐피탈(대표 이중무)과 애큐온저축은행(대표 김정수)이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 지지를 선언했다고 24일 밝혔다.TCFD는 2015년 4월에 열린 G20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방법론 개발을 위해 금융안정위...
2023-08-2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 호텔군HQ 조직 축소…총괄대표는 당분간 공석
롯데그룹이 호텔군HQ(헤드쿼터) 조직을 축소한다. 취임 6개월 만에 사임한 이완신 전 호텔군 HQ총괄대표 자리는 당분간 공석으로 둔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호텔군을 총괄하는 HQ조직을 재편한다. 재무와 ES...
2023-08-2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메테우스자산운용, ‘제2기 메테우스 아카데미’ 열어… “사회 공헌 지속” [ESG 경영]
메테우스자산운용(대표 노윤현)이 ‘제2회 메테우스 아카데미(Academy‧학회)’를 열었다. 성장에 맞춘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 활동 일환이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4일까...
2023-08-23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지방은행 인사 담당자들이 말하는 인재상은?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역대 최대 규모인 금융권 64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다. 지난해 6개 시중은행이 채용박람회에 참여했다면 올해는 5개 지방은행이 추가 참여하면서 11개 은행...
2023-08-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KBI동국실업, 탄소배출 저감 실적 국제인증 획득…“ESG경영 박차”
KBI동국실업은 IMG 기술을 적용한 공법으로 생산한 제품이 탄소저감 실적 국제인증을 획득하며 ESG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KBI동국실업은 IMG 기술을 기반으로 접착해 재활용이 가능하고...
2023-08-23 수요일 | 주현태 기자
SK브로드밴드-코바코, 사회공헌 업무협약…“공익광고 제공”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진효)는 미디어를 활용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온애드’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의 공익광고 캠페인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2023-08-23 수요일 | 김형일 기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장애가구 ‘BF 하우스’ 입주식 가져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양현모)이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BF 하우스 특화사업’이 3개월 간의 집수리 공사를 마치고 정선 용탄리에서 입주식을 가졌다. 22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양현모 강원...
2023-08-22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전경련, 55년 만에 ‘한경협’으로 명칭 변경…류진 신임 회장 취임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류진)’가 55년 만에 명칭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으로 변경한다. 전경련은 22일 임시총회를 개최, 기관 명칭을 변경하고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
2023-08-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