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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제15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 개최… 국무총리상은 심텍 수상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22 13:50

정량‧정성적 평가 거쳐 선정위원회 심의로 선정
최고상 ‘심텍’, 반도체‧모바일 PCB 점유율 1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클래시스’가 받아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은 ‘유진테크’에게 돌아가

코스닥협회(회장 오흥식)가 2023년 11월 22일 개최한 ‘제15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코스닥협회

코스닥협회(회장 오흥식)가 2023년 11월 22일 개최한 ‘제15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코스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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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코스닥협회(회장 오흥식)가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4층 라벤더&로즈마리에서 ‘제15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고 상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은 심텍(대표 최시돈‧김영구)이 수상했다.

코스닥협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을 열고 우수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KOSDAQ) 우량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코스닥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유일’ 코스닥 상장기업 대상 시상식이다.

코스닥은 유망한 중소·벤처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 장외 주식 거래 시장을 뜻한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위원장 정석우 고려대학교 교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총 11개 상 시상이 이뤄진다.

정량적 평가 요소는 ▲경영실적 ▲시장 공헌도 ▲기술 개발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 ▲일자리 창출 등이다. 정성적 평가는 기업 실사를 통한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 인터뷰(Interview‧대담) 등이 해당한다.

선정위원회는 학계와 관련 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있다.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기업들 응모를 받았다.

코스닥협회(회장 오흥식)가 2023년 11월 22일 개최한 ‘제15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 수상자 선정 결과./자료제공=코스닥협회

코스닥협회(회장 오흥식)가 2023년 11월 22일 개최한 ‘제15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 수상자 선정 결과./자료제공=코스닥협회


응모 결과 각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기업 실사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격상된 최고상 ‘국무총리상’은 심텍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심텍은 반도체‧모바일 기기용 인쇄 회로 기판(PCB‧Printed Circuit Board) 부분 선택과 집중으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글로벌(Global‧세계적인) 일류 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클래시스’(대표 백승한)가 받았다.

이어서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위원장상은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유진테크’(대표

엄평용‧신승우),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 원장상은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 ‘원익머트리얼즈’(대표 한정욱)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비츠로셀(대표 장승국), 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김신규), 피에스케이(대표 이경일)는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코스닥협회장상인 차세대기업상엔 에이치피에스피(대표 김용운)와 제이시스메디칼(대표 강동환)이, 기술개발기업상엔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 성상엽)와 코미코(대표 최용하)가, 일자리 창출 기업상엔 원익큐엔씨(대표 백홍주), ESG 기업상엔 아프리카티비(대표 정찬용), 에치에프알(대표 정종민)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상을 받은 기업들은 한국거래소 추가 및 변경 상장 수수료가 1년간 면제된다. 제21기 코스닥 CEO 포럼(Forum‧자유 토론) 교육비 50% 할인과 코스닥협회 공시 의무교육 1회 무료 참여 혜택도 주어진다.

오흥식 코스닥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코스닥시장을 빛내는 우수한 코스닥 기업들을 발굴해 투자자 신뢰와 코스닥 브랜드(Brand‧상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김영구 심텍 대표이사는 “국무총리상 수상을 큰 영광으로 생각해 앞으로도 메모리 반도체 영역뿐 아니라 시스템(System) 반도체 기반 집적회로(IC‧Integrated Circuit Card)용 첨단부품 분야에서도 ‘세계 1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엔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윤주경 국회의원,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홍순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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