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리츠 주도 도심복합사업 기틀 마련한 정부…준주거지 용적률 700%로
2025년 2월부터 공공이 아닌 민간이 주도하는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에도 심의기간 단축, 용적률 상향 등의 각종 특례가 부여된다. 용적률은 법적 상한의 140%까지 완화되지만 이에 따른 개발이익 일부는 공공주택으...
2024-10-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스타벅스, 11월부터 가격 인상…아이스 음료 11종 200원↑
스타벅스코리아는 11월 1일부터 아이스 음료 중 블렌디드 음료 2종, 프라푸치노 6종, 피지오 1종, 리프레셔 2종 등 톨사이즈 가격을 200원씩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아이스...
2024-10-2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최은석 의원, ‘한국수출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22대 국회]
최은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한국수출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8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수출입은행이 해외투자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자금 지원을 강...
2024-10-2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케이뱅크, 신한-삼성카드 손잡고 CSS 모형 고도화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삼성카드, 신한카드와 손잡고 개인사업자 대안신용정보를 대출심사전략에 활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케이뱅크가 목표하고 있는 SOHO(개인 사업자) 및 SME(중소기업) 시장 확대를 위해 대출...
2024-10-2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3분기 영업익 주춤 HDC현산, 4분기 반등요소 살펴보니
HDC현대산업개발이 3분기 들어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측면에서 고전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자재값 및 금융비용 등 공사비 상승 요인 영향이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연내 ...
2024-10-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선제적 건전성 관리·리스 강화로 순익·자산 확대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선제적 건전성 관리와 리스 강화로 순익, 자산 성장을 견인했다.우리금융그룹이 지난 25일 발표한 '2024년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우리금융캐피탈의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1157억원...
2024-10-28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엔씨소프트, 임직원과 장애근로인 지원 캠페인 전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을 위한 기부 캠페인 NC [DONATION] PLAY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장애인 직업재활시...
2024-10-2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로보티즈와 실외 배송로봇 서비스 협력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로보티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카카오모빌리티 로봇 서비스 ‘브링(BRING)’을 통한 실외배송 추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카카오모빌리티와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
2024-10-2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 더현대 서울서 무형유산 전시회 개최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킹덤이 다양한 무형유산 장인과의 협업으로 게임과 한국의 전통 예술을 융합시키는 작품을 선...
2024-10-2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알리익스프레스, 식품 전문 채널 공식 오픈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상품 전문관인 케이베뉴(K-Venue)를 통해 국내 식품 채널을 28일부터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식품 채널 오픈과 함께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연다. 매주 새롭게 업데...
2024-10-2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지하철에서도 끊김 없이’ SKT‧삼성전자, AI로 5G 품질 최적화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5G 기지국 품질 최적화 기술(AI-RAN Parameter Recommender)을 상용망에 적용GO 무선망을 고도화한다고 28일 밝혔다. SKT와 삼성전...
2024-10-2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한투운용 ‘ACE KRX금현물ETF’, 올해 순자산325%↑ …안전자산 선호 속 금 투자 관심 증가 탓
금 투자에 쏠리는 투자자의 관심을 등에 업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총액이 올해에만 325% 늘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25일) 기준 ACE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총액...
2024-10-28 월요일 | 조해민 기자
대한전선,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익 272억 달성…전년 동기比 56% 증가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8일 대한전선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8044억원, 영업이익은 27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2024-10-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마포구, 구민휴양소 건립안 계획 변경…임차 방식으로 진행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23일 긴급 정책회의를 거쳐 내년도 착공 예정이던 ‘마포구 구민 휴양소 건립 계획’을 임차 운영 방식으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휴양소 부지 선정에 대해 일각에서 근...
2024-10-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금호건설,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 진행…업계 애로사항 청취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이 지난 25일 주요 협력회사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도모를 위한 ‘협력회사 최고경영자(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20여개 협력회사 CEO를 금호건...
2024-10-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LG유플러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1단계 실증 완료
GS건설과 LG유플러스가 함께하는 ‘K-UAM Future Team’ 컨소시엄이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 (K-UAM GC-1)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형 도심항공교...
2024-10-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호반그룹, 2025년 신입 공채…미래인재 선점 의지
호반그룹이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도 호반그룹은 이번 채용을 통해 혁신...
2024-10-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11.26% 참여...최윤범 우호지분 35.4%
고려아연은 지난 23일 종료한 자사주 공개매수에서 발행주식의 11.26%가 응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고려아연이 9.85%를 자사주로 사들였고, 백기사로 나선 베인캐피탈이 지분 1.41%를 취득했다.최윤범 고려아...
2024-10-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사모펀드 투자와 경영의 비밀
한국에서 제1호 사모펀드가 출범한 지 20년이 흘렀다. 2023년 사모펀드 업계는 136조 원의 자본 규모로 국내 인수합병의 37%를 휩쓸었다. 하지만 아직도 사모펀드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 상황이다. 부...
2024-10-28 월요일 | 이창선 기자
한국은행 신임 감사에 김언성 전 기재부 재정관리관
한국은행 신임 감사(監事)에 김언성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이 28일 임명됐다.한국은행 감사는 기획재정부 장관의 추천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7년 10월 27일까지 3년이다.다음은 김언성...
2024-10-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 임직원 일동, 농협중앙회와 함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한화는 지난 25일 수확기를 맞이한 농가를 방문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화와 농협중앙회가 협업한 이번 봉사활동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
2024-10-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LH, 'MyMy 서비스' 추진…클릭 한번에 임대주택 신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청약 시 제출 서류를 대폭 줄여주는 ‘MyMy서비스(My information! My home! 서비스)’ 시범 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MyMy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
2024-10-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L이앤씨, 즉시 상용화 가능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개발
DL이앤씨는 강화된 법 기준과 평가방법을 만족하면서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 개발된 1등급 제품은 시공상의 문제와 높은 원가 등으로 실제 현장에...
2024-10-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