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80개 사회복지시설 찾아 ‘희망나눔 봉사활동’ 전개
삼성전자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3주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10억원 상당의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는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망나눔 봉사활동...
2018-09-19 수요일 | 김승한 기자
금감원 분조위, KDB생명 즉시연금 분쟁에도 ‘추가지급’ 권고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18일 KDB생명을 상대로 제기된 즉시연금 추가지급 분쟁과 관련하여, 신청인의 요구대로 추가지급할 것을 권고했다. 분조위는 "즉시연금 분쟁은 피신청인(KDB생명)이 신청인에게 연금...
2018-09-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소비자연맹, 삼성생명발 즉시연금 미지급금 사태 공동소송 나선다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생명보험사 즉시연금 피해소비사례를 지난달 말까지 접수한 결과 18개 보험사(2개 손해보험사포함) 260여건의 민원이 접수되어, 이중 1차 공동소송 대상회사를 정하...
2018-09-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월 500원대 '미니 암보험' 출시…커피값도 안 되는 가격
삼성생명은 커피 한 두 잔만 줄여도 가입할 수 있는 ‘미니 암보험’을 19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미니 암보험’은 암 진단에 대해서만 보장함으로써 보험료 수준을 낮췄다. 1종과 2종으로 나눠 판매되며,...
2018-09-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오렌지라이프, 사명 변경 시너지 기대
‘사명변경’은 다른 업권에서도 매우 신중해야 할 행보로 통하지만, 장기적인 호흡으로 상품을 취급하는 보험업권에서는 특히 큰 영향을 미친다. 종신보험이나 변액보험 등은 통상적으로 10년에서 20년 정도의 긴 계...
2018-09-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푸본현대생명 이재원 사장 "국내 방카슈랑스 시장 재진입할 것"
현대라이프생명이 '푸본현대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9월15일부터 새 도약을 한다. 현대라이프생명은 지난 1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푸본현대생명(Fubon Hyundai Life Insurance)' 으로 바꾸는 정...
2018-09-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자회사형 GA 적자폭 31.5% 감소, 보험 영업 불황 대응책 될까
삼성생명의 자회사형 GA인 ‘삼성생명금융서비스’가 매출 확대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자회사형 GA가 보험업계 전반의 영업 불황 및 GA업계 급성장의 대응책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모인다...
2018-09-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당국, DB손보 금융그룹통합감독 현장점검 착수…삼성생명 10월 진행
금융당국이 DB손해보험 금융그룹통합감독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DB그룹이 금융그룹통합감독법에 대비한 준비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부족한 점을 컨설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12...
2018-09-1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금융지주, 아시아신탁 지분 인수 추진
신한금융지주가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에 이어 부동산신탁회사인 아시아신탁 인수에 나선다.7일 투자금융(IB)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다음주께 아시아신탁 지분 인수를 위한 최종 협상을 진행할 예정...
2018-09-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고령화 시대 시니어케어 활성화, 공사협력·민간영역 역할 확대 필요”
보험연구원(원장 한기정)은 9월 7일(금) 오후 2시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시니어케어 서비스 활성화와 공·사 협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장기요양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
2018-09-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윤석헌-보험CEO, 삼세번째에 만남 성사에도 ‘빈 수레’.. 즉시연금 논의 없었나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보험업계 CEO들이 7일 오전 은행연합회에서 첫 간담회 자리를 갖고 업계 현안에 대한 대화의 장을 열었지만, 기대와는 달리 즉시연금이나 암보험을 비롯한 민감한 사안에 대한 담론은 이뤄지지...
2018-09-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내일(7일) 윤석헌 금감원장-보험 CEO 조찬간담회…즉시연금 등 이슈 산적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앞서 두 차례 연기된 바 있는 보험업계 CEO들과 내일(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조찬간담회를 갖는다. 앞서 태풍 등의 영향으로 두 차례 만남이 미뤄지며 아쉬움을 삼켰던 보험업계는 ...
2018-09-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금융 품에 안긴 오렌지라이프, 생명보험업계 '빅5' 재편 이끌까
10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진 치열한 인수전을 통해 오렌지라이프(舊 ING생명)이 마침내 신한금융지주의 품에 안겼다. 신한금융지주는 오렌지라이프의 대주주 MBK파트너스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 MBK파트너...
2018-09-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 하반기 대규모 공채 시작…전자계열사 오늘(5일)부터 접수
삼성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자 계열사를 필두로 오늘부터 시작된다. 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 및 재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2018-09-05 수요일 | 김승한 기자
금감원 종합검사, 보험 첫 타깃 현대라이프생명인 이유는
금융감독원이 윤석헌 금감원장의 ‘소비자 보호’ 기조 아래 금융회사들에 대한 종합검사를 하반기 중 실시할 것을 예고한 가운데, 보험업계에서는 현대라이프생명이 첫 번째 검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당초 보험...
2018-09-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발 즉시연금 사태, 금감원 반격 개시…전용코너 신설 눈길
생명보험업계 전반을 강타하며 ‘제 2의 자살보험금 사태’라는 논란까지 부르고 있는 삼성생명발 즉시연금 과소지급 논란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관련 분쟁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
2018-09-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라이나생명·DB손해보험, 금감원 소비자보호실태평가 최우수 보험사 비결은
보험업은 전통적으로 금융업 가운데 불완전판매나 불법영업, 그리고 그로 인한 보험금 늑장지급이나 과소지급 민원이 가장 많은 업종으로 손꼽힌다. 특히 어려운 약관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보험사나 설계사들에게 ‘...
2018-09-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장태민 칼럼) 통계청장 교체 遺憾
지난 26일 청와대는 통계청장을 포함한 6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황수경 전 통계청장은 27일 이임식을 거치며 13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주변 얘기를 들어보면 경질 성격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2018-08-29 수요일 | 장태민
윤석헌-보험CEO, 내달 7일 만남 재추진…즉시연금 논의 있을까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앞서 두 차례 연기된 바 있는 보험업계 CEO들과 내달 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조찬간담회를 재추진한다. 윤석헌 원장과 보험사 CEO들의 만남은 지난 7월과 8월에 각각 추진됐던 바 있...
2018-08-2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인슈테크, 세계는 지금⑤-끝] 설계부터 가입까지 ‘챗봇’이 책임진다
[보험업계는 향후 10년을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한 '인슈테크'에 주목하고 있다. 인슈테크 시장은 2013년 2.7억 달러에서 지난해 23억 달러 규모로 4년 사이 10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일 정...
2018-08-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금융, ING생명 인수후 독립법인 유지할까
수 년 째 보험업계 M&A 시장의 가장 매력적인 매물로 거론됐던 ING생명이 오랜 진통 끝에 마침내 신한금융지주의 품에 안길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각 사의 소속 설계사 영업현장의 반응은 떨떠름하다 못해 부정적인 ...
2018-08-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NH투자증권, 특수관계자 수익 3배 증가
올 상반기 NH투자증권의 특수관계자 거래 수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 강세 영향으로 계열사 외환(FX) 파생상품 거래에 수반된 환차익이 반영된 결과다. ◇ NH투자 3배…미래...
2018-08-27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윤석헌-보험CEO 간담회 ‘또 연기’, “대화 골든타임 놓쳐” 아쉬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내일(24일)로 예정돼있던 보험 CEO들과의 조찬간담회를 취소했다. 제 19호 태풍 ‘솔릭’이 북상 중인 상황에서 간담회를 강행하기에는 위험하다는 판단 하에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
2018-08-2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