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 침공] HMM “러시아 항로 관련 극동아시아 서비스 일시 운항 검토”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최근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국제사회의 대 러시아 제재 수위가 높아지면서 해당 항로 서비스 일시 운항을 검토 중이다. 글로벌 1·2위 해운사가 러시아 항구에서 해운 서비스를 멈춘 가운데...
2022-03-0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수출입은행, 23개월 만에 ‘두산중공업 구조조정’ 마무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직후 유동성 위기에 빠졌던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이 약 2년 만에 채권단 관리 체제를 졸업하게 됐다.산업은행(회장 이동걸)과 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오는 28일 채...
2022-02-27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주식 투자자 76%, HMM 사상 최대 실적 발표에 주가 재평가 기대"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2월 넷째 주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의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5526명이 참여했다.주식 투자자들은 HMM의 창사 이래 최대 실...
2022-02-24 목요일 | 심예린 기자
HMM, 초대형선 20척 누적 운송량 ‘300만TEU’ 달성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2만4000TEU급 12척, 1만6,000TEU급 8척 등 초대형선 20척의 누적 운송량이 총 300만TEU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2만4,000TEU급 12척 중 7호선인...
2022-02-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 온’ 출시기념 염블리∙소수몽키가 함께하는 이벤트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3월 2일 염블리와 해외주식 유튜버 소수몽키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차세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베스트 온(eBEST ON)’ 출시 기념 쇼케이스 방송과 이벤트를 진...
2022-02-16 수요일 | 심예린 기자
[2021 실적] HMM, 지난해 7.4兆 ‘사상 최대’ 영업익…올해 성장 지속 영업익 10兆 전망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이런 호실적은 이어질 것으로 에상되고 있다. 14일 HMM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7조3775억 원으로 전년 9808억 원 대비 652.21%(6조3967억 원...
2022-02-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속보] HMM, 지난해 영업익 7조3775억 원…전년 대비 약 6.5배 급증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14일 지난해 실적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HMM 영업이익은 7조37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2.21% 급증했다. 매출액은 13조7941억 원, 당기순익은 5조3262억 원이다.
2022-02-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HMM 새 수장에 김경배 전 현대글로비스 사장 내정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HMM(대표이사 배상훈) 신임 수장에 김경배 전 현대글로비스·현대위아 사장이 내정됐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MM 채권단은 지난 9일 경영진추천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26일 임기가 ...
2022-02-1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HMM, 올해 첫 임시선박 출항 “수출물류 적극 지원”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지난 8일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첫 임시선박이 출항했다고 9일 밝혔다. 광양항에서 출항한 임시선박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홍콩(Hongkong)호’는 국내 수출...
2022-01-1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년사] 배재훈 HMM 사장 “2022년 기회와 위협 상존, 또 다른 성장·도전 이뤄내야”
배재훈 HMM 사장(사진)이 내년은 무수한 기회와 위협이 상존하는 시기로 철저한 대비를 통해 또 다른 성장과 도전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배 사장은 31일 발표한 ‘2022년 신년사’를 통해서 “2022년은 무수한 기회...
2021-12-3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 신임 수석부행장에 최대현 선임부행장 임명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최대현 현(現) 선임부행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산업은행 전무이사는 한국산업은행법 제13조에 따라 회장 제청으로 금융위원회(위원장 고승범)가 임면한다...
2021-12-2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쌍용차 인수 나선 에디슨모터스 향해 비판 쏟아내
쌍용자동차(회장 강영권) 인수를 두고 에디슨모터스와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좀처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를 위한 정밀실사가 마무리된 지난달 30일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
2021-12-0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대우조선해양, 대한민국기술대상 수상 "스마트선박 경쟁력 입증"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의 선박이 대한민국 우수 기술로 선정, 스마트선박 기술경쟁력을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은 19일 ‘2만4000TEU급 스마트 컨테이너선’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
2021-11-1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3Q 실적] 배재훈 HMM 사장. 누적 영업익 4조7천억 ‘사상 최대’
배재훈 HMM 사장(사진)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운임 상승, 물동량 증가 등에 따른 호황이다. 10일 HMM(대표이사 배재훈)에 따르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4조6790억원, 매출 9조3511억원, 당기순익 2조2752억...
2021-11-1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실적속보] (잠정) HMM(연결), 2021/3Q 영업이익 22,707.61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1.10 14:10](잠정) HMM(연결), 2021/3Q 영업이익 22,707.61억원11월 10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40,163.61억원(전년대비 133.7% 증가),영업이익은 22,707.61억원(전년대비 719.6% 증...
2021-11-10 수요일 | 파봇기자
SM그룹 티케이케미칼, 인천항만공사와 폐페트병 자원순환체계 구축한다
SM그룹(우오현 회장) 티케이케미칼이 폐페트병 자원순환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3일 티케이케미칼은 지난달 29일 인천항만공사(IPA, 최준욱 사장), HMM, 블랙야크, 그린앤프로덕트와 해양 쓰레기 감축을 위한 비대면 ...
2021-11-0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SM상선 “신규 자산 확보·네트워크 확대 집중…글로벌 선사로 도약”
내달 코스닥 상장을 앞둔 SM상선(에스엠상선, 박기훈·정광열 대표)이 오늘(29일) 오전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29일 SM상선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박기훈 해운부문 대표와 유조혁 ...
2021-10-29 금요일 | 김관주 기자
HMM, 해진공 전환사채 주식전환 소식에 '급락'
27일 HMM 주가가 급락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가 가진 HMM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 청구했다는 소식이 하락 압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HMM은 전 거래일보다 8.5% ...
2021-10-2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HMM, 냉장·냉동 컨테이너 IoT 기술 도입 'R&D 강화'
HMM이 R&D 강화를 위해 냉장·냉동 컨테이너에 사물 인터넷(IoT) 장비를 신규 설치해 시범운영 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고가의 민감 화물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화주들의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냉장/냉동...
2021-10-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HMM, 한국發 극동~남미동안 신규항로 개설
HMM은 신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극동~남미 동안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개설되는 극동~남미 동안(FIL : Far East-India-Latin America Service) 서비스는...
2021-10-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HMM, 중기부에서 수출물류지원 감사패 받아
HMM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가 ‘수출중소기업 상생협력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HMM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상생협력 기념행사에는 강성천 중기부 차관을 비롯해, 이성희 중소벤처...
2021-10-1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국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HMM 여유자금으로 잇속 챙긴 것 아냐”
“HMM(구 현대상선)이든 어떤 기업이든 여유자금이 있으면, 주요 은행에서 상품 견적서를 받고 유리한 상품에 가입합니다.”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구조조정 관리 중에 있는 해운...
2021-10-16 토요일 | 임지윤 기자
HMM, 농식품 수출에 선복 확대 제공
HMM은 농림축산식품부에 미주노선에 이어 호주노선에도 11월부터 선복을 우선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HMM은 지난 7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수출 농수산식품 해상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2021-10-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