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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한국發 극동~남미동안 신규항로 개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0 13:39

HMM은 신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극동~남미 동안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 사진=HMM.

HMM은 신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극동~남미 동안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 사진=H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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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HMM은 신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극동~남미 동안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닫기정기선기사 모아보기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개설되는 극동~남미 동안(FIL : Far East-India-Latin America Service) 서비스는 HMM이 가입한 해운 동맹인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와는 별도로, HMM 단독으로 운영하게 된다. 오는 12월 7일 부산에서 첫 출항하는 이번 서비스는 파나막스급(5,000TEU급) 컨테이너선 등이 투입되며, 전체 로테이션은 총 84일(왕복)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선박 및 선복 부족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해운사들이 극동~남미 서비스에서 한국(부산) 기항을 제외시키는 추세여서 현재 한국發 남미 동안 서비스가 대부분 사라진 상황이다. 이에 HMM은 국내 수출기업 등 한국 화주 보호와 원활한 수출 지원을 위해 한국發 남미 동안 서비스를 신설하게 됐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브라질/우루과이 등 남미 지역의 물동량 증가 등을 고려해 향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주요 기항지는 부산-상하이(중국)-닝보(중국)-셔코우(중국)-싱가포르-카투팔리(인도)-더반(남아프리카공화국)-산토스(브라질)-파라나과(브라질)-이타포아(브라질)-나베간테스(브라질)-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몬테비데오(우루과이)-싱가포르-홍콩-부산 순이다.

HMM 관계자는 "극동-남미 동안 신규 항로 개설을 통해 신규 화주 확보 등 국내외 화주들에게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극동-남미 동안 노선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여 수익력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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