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관리 강화로 성장기반 구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가별 경제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만큼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강화로 견고한 글로벌 부문 성장기반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김응철 우리...
2021-07-2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식음료 라이벌전 ④ 제과] 이경재 vs 민명기, 제과업 매출 1위 자리 ‘불꽃’ 경쟁
국내의 많은 맛있는 음식들은 기업들의 경쟁과 소비자들의 선택이 만들어낸 산물이다. 2021년 여름, 열심히 경쟁하고 있는 분야별 식음료 1, 2위 업체들을 들여다보며 업계의 흐름과 전망을 알아본다. 〈편집자주〉오...
2021-07-2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하이트진로, 올해 상반기 태국시장 소주 실적 전년比 3배 성장
해외에서 소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하이트진로는 21일, 올해 상반기 태국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성장한 155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6년 소주 세계화를 선포한 이후 4년간 ...
2021-07-2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신규 프로모션 영상 공개
넷마블이 하반기 기대작인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모션 영상은 ‘오메가 플라이트’ 요원들이 비밀 접선하여 최근 지구에서 발생한 기...
2021-07-19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리빌딩 나선 4대은행 글로벌 전략 ③ 하나은행] 박성호 행장 “빅테크 손잡고 디지털 현지화 전략 ”
국내 주요 은행들이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은행들은 디지털 전략을 중심으로 현지 중심 영업 방식을 새로 짜고 있다. 본 기획기사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4대 시중은...
2021-07-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인터뷰-이종승 하나은행 글로벌그룹 부행장] “ICT 플랫폼 제휴·글로벌 이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과의 제휴로 괄목할 만한 실적을 시현했습니다.”이종승 하나은행 글로벌그룹 부행장은 최근 한국금융신문과의 서면 인터...
2021-07-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공기업 혁신]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플랫폼 선도 온힘…5년간 뉴딜 30조 보증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플랫폼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신보는 올해 초 온라인 시무식에서 ‘플랫폼 선도기관 도약’을 선포하고 비대면 모바일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 플랫...
2021-07-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권광석 우리은행장, 동남아 집중 투자로 해외사업 ‘드라이브’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동남아 지역 법인에 대한 적극적인 자금 투입으로 영업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수익성을 끌어올리려...
2021-07-17 토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벤처투자, 상반기에 249억 투자…해외시장 개척 ‘속도’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올해 상반기에만 14개 스타트업 기업에 249억원을 투자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중 ‘몰로코(Moloco)’의 기업가치가 10억 달러로 평가받으면서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했다. 미래...
2021-07-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생보 빅4 지각변동…농협생명·신한라이프 경쟁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합병사인 신한라이프 출범으로 농협생명이 생명보험 업계 4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자산 기준으로는 신한라이프에 뒤쳐졌지만 디지털화, 채널 다변화 등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신한라이...
2021-07-1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베트남 호치민, 코로나19 확산에 삼성·인텔 등 공장 가동 중단 명령
최근 베트남 호치민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당국이 삼성전자 베트남 호치민 공장 가동중단을 명령했다. 14일 삼성전자 등 외신에 따르면, 베트남 호치민 인근 국가전략산업...
2021-07-1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한국투자증권, 6억달러 외화채권 발행 성공
한국투자증권은 6억달러 규모의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행된 채권은 한국투자증권이 처음으로 발행한 외화채권이다. 3년과 5년 만기 각각 3억 달러 규모로 미국 3년물 국채 금리에 11...
2021-07-13 화요일 | 홍승빈 기자
LS전선아시아, 2분기 영업익 87억원...전분기 대비 20% 증가
LS전선아시아가 올해 2분기 실적이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베트남 내 1위 케이블 메이커로서의 저력을 보였다. 베트남 전력 인프라 시장, 특히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성장이 2분기 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2021-07-1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국내 1위 렌터카 롯데렌탈, 내달 코스피 상장 추진
롯데렌탈은 12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롯데렌탈의 총 공모주식수는 1442만2000주, 희망공모가액은 4만7000원~5만90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밴드 상단 기...
2021-07-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리빌딩 나선 4대은행 글로벌 전략 ② KB국민은행] 허인 행장, 신흥국 M&A·선진시장 CIB 투트랙 공략
국내 주요 은행들이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은행들은 디지털 전략을 중심으로 현지 중심 영업 방식을 새로 짜고 있다.본 기획기사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4대 시중은행...
2021-07-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인터뷰-조남훈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전무] “국가마다 글로벌 진출 전략 다르게”
“글로벌 투트랙(Two-track)’과 ‘과감한 인수·합병(M&A)’이 KB국민은행의 글로벌 진출 기본 전략입니다.”조남훈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전무는 최근 한국금융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국민은...
2021-07-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은행, ‘글로벌 고객만족도’ 올해도 1위
신한은행이 올해도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신한은행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1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 17년 연속 은행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GCSI는 나라별...
2021-07-09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인터뷰-강신태 신한은행 글로벌 사업그룹 부행장] “글로벌 전략, ‘현지인 중심’이 답”
“해외 현지에서 성공하려면 결국 ‘현지인 중심’이 돼야 합니다.”강신태 신한은행 글로벌 사업그룹 부행장은 최근 한국금융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강 부행장은 전략‧재...
2021-07-06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LG전자, 반도체·TV 수요 강세에 올 2분기도 호실적 전망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오는 7일 올해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반도체·프리미엄 가전 등의 영향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 반도체에 힘입어 선방한 실적을 기...
2021-07-0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리빌딩 나선 4대은행 글로벌 전략 ①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 베트남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으로 승부
국내 주요 은행들이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은행들은 디지털 전략을 중심으로 현지 중심 영업 방식을 새로 짜고 있다. 본 기획기사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4대 시중은...
2021-07-05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은행 글로벌 공략 ‘3대 원칙’
신한은행은 해외 진출에 있어 ▲현지화 ▲프로세스 구축 ▲성공 사례 공유 등 3대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먼저 ‘현지화’는 인력과 고객, 상품 등 모든 분야를 현지에 맞춰 영업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2021-07-05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