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 "신사업 렌탈 투자-ESG 경영 강화할 것"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사진)이 29일 "미래 가치가 있는 사업에 적극 투자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사업 모델을 사회 문제 해결과 연계하도록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박 사장은 명동 본사에서 제68기 ...
2021-03-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지난해 전자지급결제대행(PG)이용 32.7%↑, 선불전자지급 서비스 이용 59.4%↑ - 한은
한국은행은 29일 "지난해 전자금융업자와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전자지급서비스중, 전자지급결제대행(PG) 및 선불전자지급 서비스 이용실적(일평균, 금액 기준)은 전년대비 각각 32.7%, 59.4% 증가했다"고 밝혔다.여기...
2021-03-29 월요일 | 강규석
주가 조정은 비중 확대의 기회로 활용...채권은 향후 물가지표로 다시 변동성 확대 - 대신證
대신증권은 29일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위험자산의 가격 조정을 주식에 대한 비중 확대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승빈 연구원은 "금리 상승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풍부한 유...
2021-03-29 월요일 | 장태민
신보, 코로나19 지원 위해 1조원 규모의 수출기업 특례보증 시행
신용보증기금(신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29일 신보에 따르면...
2021-03-2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복합개발 강자' 한화건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2022년 착공 추진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지난 2019년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2022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 착수한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코레일 및 한화컨...
2021-03-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K텔레콤, 지배구조 개편 임박...자회사 적정가치 인정받을 것”- SK증권
SK텔레콤이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자회사의 적정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이 인적분할을 통한 중간지주회사 설립 시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의 가치가 부각...
2021-03-2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올해 매출 1.2조원 전망...목표가 상향”- 하나금융투자
올해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 관련 매출액이 1조2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셀트리온의 렉키로나...
2021-03-2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S-Oil 국제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으로 상향
S-Oil 국제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으로 상향됐다.29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에 따르면 S-Oil의 국제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올랐다, 장기신용등급은 ‘BBB’로 유지했다.S&...
2021-03-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4월 전국 3.1만가구 일반 분양…'최대어' 래미안 원베일리 분양 예고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전국에서는 4만389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3만1,157가구다. 수도권 일반 분양 물량은 1만6,47...
2021-03-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코멘트] 반도체 공급차질 따른 자동차 실적 영향은 - 메리츠證
■ 글로벌 완성차 업체 동향, 생산 차질 ≠ 주가 하락 · 실적 추정치 하향20년 12월 이후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반도체 부족 상황이 지속 중이다. 그러나 완성차 업체들의 주가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실적 추정...
2021-03-29 월요일 | 장태민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중기 수출경쟁력 끌어올린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중소·중견 기업 지원에 고삐를 죄고 나선다. 대출과 보증 투자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
2021-03-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지완·김태오·김기홍, 내부등급 전환으로 성장발판 마련
지방금융지주 회장들이 내부등급법 전환으로 외형확장 등 성장발판 마련을 모색하고 나선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DGB·JB금융지주 등 주요 지방금융지주는 연내 내부등급법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내부등급법은...
2021-03-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1분기 IPO 실적 ‘1위 눈앞에’
정영채 사장이 이끄는 NH투자증권이 올해 초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 상반기 IPO 최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을 성공적으로 주관한 데 이어 잇따른 주관사 체결 행보를 보이고...
2021-03-2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2021년 도약 노리는 중형증권사 (8)]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온라인 주춧돌 중형사 ‘성큼’
중형급 증권사 도약 행보가 증권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증자로 몸집을 키우고 리테일·IB 등 수익다각화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자기자본 1조원 안팎을 기준으로 국내 증권사 10곳의 현황 및 향후계획을 들여다본다...
2021-03-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 IB부문 ‘우수’ 공인 받아
미래에셋증권이 한국거래소로부터 IB 부문에서 ‘우수 성적표’를 공인받았다. 최고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안착하기 위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 동시 인증도장 받은 미래에셋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
2021-03-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 IT기반 신성장동력 발굴 박차
지난해 코스피 1호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에 이름을 올린 에이플러스에셋이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꾀한다. 금융뿐 아니라 IT를 기반으로한 플랫폼 고도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28일 보험...
2021-03-29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흥국생명·롯데손보, 실적반등·가치제고 조준
CEO가 바뀌는 흥국생명, 롯데손해보험이 올해 실적반등과 가치제고에 주력한다. 작년 실적 부진을 만회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 체질 개선으로 가치를 높인다는 복안이다.보험업계에 따르면, 박춘원 흥국생명 대...
2021-03-2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저축은행, 플랫폼 고도화로 서민금융 디지털화 선도
신한저축은행은 자체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비대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핀테크 업체와의 지속적인 제휴채널을 확장하며 ‘서민금융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는 올해 디지털 서민은...
2021-03-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줌인-CJ (4-끝)] 이재현 빨라진 경영권 승계 작업
2020년까지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그레이트 CJ’ 구호가 쏙 들어갔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2017년 복귀 후 야심차게 내놓은 경영 청사진이었지만 2019년 매출 예상치로는 턱없이 높은 목표였다. CJ는 인수...
2021-03-29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쿠팡 창업동기’ 티몬-위메프 전략은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에 성공하면서 ‘창업 동기’ 티몬과 위메프도 주목받고 있다. 쿠팡과 티몬, 위메프는 소셜커머스 붐이 일던 2010년 창업해 경쟁해왔다. 11년이 지난 지금은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
2021-03-29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부동산신탁 실적 분석 (끝)] 대신·신영자산신탁 ‘흑자’…한투부동산신탁 ‘턴어라운드 모색’
대신자산신탁이 지난해 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설립연도였던 지난 2019년 18억원의 손실을 봤지만 1년만에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영업수익(매출)은 전년(22억원)보다 341% 증가한 100억원 규모를 기록했으며 ...
2021-03-2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토지신탁, 사업 다각화·신사업 통한 시장변화 선제적 대응
한국토지신탁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지속적인 미래형 먹거리 발굴을 통해 시장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해 총 2146억원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1996년 창사 이래 최대 수주실...
2021-03-2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아시아신탁, 지속적 사업 혁신 통한 신흥 강자 입지 강화
아시아신탁이 부동산신탁업계 신흥 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 혁신을 진행한다.아시아신탁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80% 증가한 45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등 이...
2021-03-2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