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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날자 ‘KB’, 실적 진보 ‘하나’
KB금융과 하나금융이 24일 나란히 3분기 경영실적 발표에 나선 결과 둘 모두 긍정적 성적표를 적어 낸 것으로 풀이된다. 전직 지주회장과 은행장이 갈등 끝에 연 이어 사퇴하는 가운데 영업수익지표가 지난해보다 떨...
2014-10-26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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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다문화센터 ‘다린’ 확장
하나금융지주(회장 김정태)가 문화적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위해 설립한 하나다문화센터 ‘다린(多隣)’의 확장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웃들의 소통과 공감’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월 1000여 명이 넘는 센터 이용 인원을 감안해 장소 및 운영 경비를 대폭 추가 지원키로 하고 공간을 두 배 확장했...
2014-10-26 일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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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3분기 실적발표 시즌 돌입
금융지주사들의 3분기 실적발표 시즌을 앞두고 4대 금융지주의 순이익이 1조 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24일 금융지주 중 가장 먼저 올 3분기 성적표를 공개한다. 신한금융지주...
2014-10-22 수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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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하나-외환 조기통합 난맥 부추겨
금융회사 경영과 영업이 법률과 규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살피고 감독해야할 정부 당국이 본연의 역할을 방기함으로써 결과적으로는 경영진 감싸기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 국정감사 과정에서 드러났다.이번 국감에서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와 정무위원회에 핫 이슈로 떠오르며 금융권에선 유일하...
2014-10-15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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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통합 하나카드 출범하나
하나금융그룹 계열 카드사인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내달 말까지 통합작업을 모두 마치고, 오는 12월 통합 카드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만약 계획대로 12월 초에 통합 카드사로 공식 출범하게 되면 카드 자산 7조30...
2014-10-15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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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금융소비자보호시스템 오픈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이 고객중심 서비스와 소비자의 권익을 먼저 생각하는 정도영업을 실천하고자 금융소비자보호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시스템을 그룹 내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부터 각 계열사의 소비자보호담당자 및 IT전문가로 구성된 실무협의회 및 TFT를 ...
2014-10-12 일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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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3분기 실적 역시나 ‘흐림’
하나금융지주(회장 김정태)의 2014년 3분기 실적이 환율상승으로 인한 손실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당초 하나금융의 3분기 순이익에 대한 시장전망치는 3300억원 안팎의 수준이었으나 다수의 전문가들은 이보다 낮은 2800억원 정도로 추정치를 수정했다. 가장 큰 원인은 원/달러 환율의 상승이...
2014-10-12 일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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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계 부동산신탁사 상반된 행보 ‘눈길’
국내 부동산신탁 전업사들의 수익성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담보신탁 보수 증가 등으로 영업수익이 증가한 반면 차입은 감소하는 등 안정적 성장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대형 금융지주계열사...
2014-10-12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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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빅6 싸움 다시 시작이다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을 인수한 2012년 2월과 농협금융지주가 금융계에 등장한 같은 해 3월을 지나면서 이들 금융그룹 발 금융계 판도 변화가 거세게 일어 날 것이라고 내다봤던 한국금융신문 전망은 부분적으로만...
2014-09-24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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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외환카드, “합병 공식 결의”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합병을 결의했다.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는 24일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고 두 카드사의 합병을 공식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 결의로 이르면 연내에 카드자산 6조원, 시장점유율 8%의 중위권 카드사가 탄생하게 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카드사 통합을 계기로 단기간 내 통합 카드사의 시장점유율을...
2014-09-24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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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외환카드, “합병 공식 결의”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합병을 결의했다.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는 24일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고 두 카드사의 합병을 공식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 결의로 이르면 연내에 카드자산 6조원, 시장점유율 8%의 중위권 카드사가 탄생하게 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카드사 통합을 계기로 단기간 내 통합 카드사의 시장점유율을...
2014-09-2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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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DMZ국제다큐영화제’ 1억 후원
하나금융지주(회장 김정태)가 제6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올해부터 기존 외환은행 후원에서 그룹 차원으로 지원의 폭을 넓혀 영화제의 발전과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고...
2014-09-21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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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카드-외환카드 연내 합친다
하나금융그룹 계열 카드사인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연내에 합쳐, 통합카드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두 카드사의 통합 날짜는 11월 초가 유력하다. 만약 계획대로 11월 초에 두 카드사가 합병하게 되면 카드 자산 6조...
2014-09-21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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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은행합병 성공모델 찾기 ④ 원뱅크 만능?] 미즈호, 원뱅크 전환 고육책 오히려 毒
2005년 10월. 옛 도쿄미쓰비시(三菱)파이낸셜그룹과 UFJ지주사 합병으로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이 등장하기 전까지 총자산 기준 일본 1위 기본자본 기준 일본 2위를 달렸던 미즈호 파이낸셜그룹의 추락세가 새삼...
2014-09-14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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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합병 성공모델 찾기 ③ 이익지렛대] NIM 꼴찌 ‘하나’ 통합보다 진단 절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밀어붙이고 있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조기 통합 논리를 떠 받치는 기둥 가운데 하나가 의심 받고 있다. 하나금융지주가 공식적으로 예상한 통합시너지는 429억원이다. 물론 비용절감 효...
2014-09-03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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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외환카드, 통합추진단 출범
하나금융그룹은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통합을 위한 ‘(카드)통합추진단’을 발족하고 연내 통합 카드사 출범을 위한 공식적인 작업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통합추진단은 지주사 및 양 사 CEO를 비롯한 임원으로...
2014-09-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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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하나-외환 통합 등 현안 금융노조와 면담
김문호 금융노조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과 1일 만나 KB금융 사태, 하나-외환은행의 조기통합 등 금융권 현안에 대해 논의했던 사실이 2일 비교적 자세히 알려졌다. 전국금융산업노조 등에 따르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노사정 대표자 55명의 간담회에서 노동계 대표로 발언에 나선 김문호 위원장은 KB금융 부...
2014-09-02 화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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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전업 카드사로 공식 출범
외환카드가 1일 서울 다동 한외빌딩 본사에서 창립 주주총회를 열고 하나금융지주가 100% 지분을 가진 전업계 카드사로 공식 출범했다.외환카드가 분사한 것은 이른바 ‘카드대란’으로 2004년 3월 외환은행으로 통합...
2014-09-01 월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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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외환은행장들 통합반대 청원 ‘변수’로
전직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전 외환은행장 3인이 조기통합 반대 청원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하나금융지주가 주도해 온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조기통합 움직임에 변수로 떠올랐다.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최근 들어 조기통합 당위성을 나열하며 공개적 압박에 나서고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경영권을 앞세워 조기통합 밀...
2014-08-31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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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전 외환은행장들 조기통합 반대 청원서
최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향후 5년간 외환은행의 독립경영을 보장한다’고 약속했던 2012. 2. 17. 를 무시하고,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을 조기에 실현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주지하는 바와 같이 2.17. 노사정 합의는 現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외환은행장이 본인들의 일방적 필요에 따라 마음대로 어길 수 있는 사안...
2014-08-31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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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특이한 합병추진, 순항할까?
“부실 금융기관도 아닌 큰 은행끼리 합병을 추진하면서 사전 정지작업이 대부분 생략됐다는 점에서 매우 특이한 사례로 남을 것으로 예상한다.”한 대형은행 노조위원장은 20일 한국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하나금...
2014-08-20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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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 은행합병 성공모델 찾기 ② 경쟁우위] 우물 탈출 진정한 ‘메가뱅크’ 조건은?
“정말 그렇다면 지난 정부 시절 사회적 논란을 불렀던 ‘메가뱅크’ 방안은 중대한 결점을 안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우물 안 개구리가 따로 없다는 지적을 면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A금융공기업 임원...
2014-08-18 월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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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성장 은행들 파이팅 넘친다
너무 대형화 했기 때문일까. 대형 합병을 통해 자산규모 200조원 이상 초대형 은행군을 이뤘던 은행들의 이익창출 활력이 크게 무뎌진 양상을 띠고 있다. 이들 빅3를 바짝 뒤쫓으며 시장판도를 위협하던 한 대형은행...
2014-08-18 월요일 | 정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