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멈춘 강남3구 집값…정상화인가 숨고르기인가
서울 강남3구에서 하락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여당은 이를 ‘부동산 정상화’ 신호로 평가했지만, 시장은 추세적 하락으로 단정하기엔 이르다고 본다.22일 더불어민주당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국 아파트 매매·전...
2026-02-2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카카오벤처스, 美 딥테크 시드투자 확대…글로벌 딜 소싱 본격화 [VC 글로벌 투자 성적표 (5)]
카카오벤처스가 북미 딥테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해외 시드 투자 보폭을 넓히고 있다. 로봇·우주·AI 분야 미국 초기기업에 잇따라 투자하며 국내 중심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모...
2026-02-23 월요일 | 김하랑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고수익 건강보험 판매 보험손익 9000억원대 회복…순익 '2조' 보험사 유일 [금융사 2025 실적]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고수익 건강보험 판매 전략으로 2025년 절반 가량 하락했던 보험손익을 9000억원 대로 2배 가량 제고했다. 올해 자회사 실적 호조, 삼성전자 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투자손익도 2조원 이상...
2026-02-2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사업비 가정 변경 여파 CSM 감소…배당성향은 상향 [금융사 2025 실적]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보험손익 둔화와 손해율 상승 부담 속에서도 투자손익 확대를 통해 이익 방어에 나섰다.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을 중심으로 수익성 압박이 이어지며 당기순이익이 감소했지만, 대체투자 성...
2026-02-20 금요일 | 강은영 기자
서울 은평구 ‘DMC진흥아파트’ 22평, 1.6억 내린 6.3억원에 거래 [하락 아파트]
정부가 양도세 중과 방침을 발표한 이후 전국 곳곳에서 하락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강남·용산·서초 등 상급지에서는 하락 거래가 제한적인 모습이다. 설 연휴와 맞물리면서 최근 1주일간 전국에서 낙폭이 두...
2026-02-20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삼표그룹, 신규 입사자 온보딩에 ‘핸즈온’ 봉사활동 도입
삼표그룹이 신규 입사자의 조직 적응을 돕는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에 사회공헌 활동을 접목하며 책임 있는 기업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지난 13일 경주시 소재 삼표연수원...
2026-02-19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채수웅 신한저축은행 대표, 조달·대손비용 감소에 수익성 개선…생산적금융 강화 총력 [금융사 2025 실적]
채수웅 대표이사가 이끄는 신한저축은행이 지난해 조달·대손비용 감소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수익성 회복에 이어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건전성 역시 개선하며 전반적인 회복 흐름세를 이어가는...
2026-02-12 목요일 | 김하랑 기자
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속도…금융위 “동전주 상장폐지 요건 신설”
금융당국이 코스닥 부실기업 퇴출에 속도를 낸다. 주가 1000원 미만 '동전주' 상장폐지 요건이 신설되는 등 상폐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상장폐지 집중관리 기간’ 운영금융위원회는 12일 한국거래소가 합동으로...
2026-02-12 목요일 | 방의진 기자
드디어 코스피 5500시대! 숫자 넘어 ‘자본시장 체질 변화’ 신호탄
코스피가 사상 처음 5500선을 돌파했다. 12일 전일 대비 167.78포인트(3.13%) 오른 5522.27에 마감했다. 이는 단순 유동성 랠리가 아닌 밸류에이션 정상화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과거 2000선 돌파가 ‘신흥시...
2026-02-12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컴투스, 작년 4Q 영업익 190억…전년비 779%↑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98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779%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6938억원, 영업이...
2026-02-12 목요일 | 정채윤 기자
‘3년 연속 적자’ 펄어비스, 3월 출시 ‘붉은사막’ 믿는다
펄어비스가 신작 개발 비용 등 운영비 증가 영향으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는 내달 출시 예정인 대형 신작 ‘붉은사막’ 성공으로 반등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다. 여기에 차세대 ‘블랙스페이스 엔진’ 개발...
2026-02-12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트레이더스가 효자” 이마트, 영업익 585%↑ 3225억…이커머스 부진 여전
이마트가 오프라인 유통업계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본업 경쟁력을 통한 수익성 중심의 실적을 냈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84.8% 증가한 3225억 원을 달성했다. 그간 추진해 온 체질개선과 점포...
2026-02-1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서울 중구청장, 여야 모두 출마 러시…격전 예고 [6·3지방선거]
오는 6월 3일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넉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서울 중구청장 선거를 둘러싼 지역 정가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은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여야를 막론하고 후보군의 윤곽은...
2026-02-0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콜마비앤에이치, 포트폴리오 재편 속도...다음 타깃은 이노엔?
콜마비앤에이치가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건강기능식품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 중장기 전략 변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연이은 구조 개편에 매각·합병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
2026-02-08 일요일 | 양현우 기자
이선훈號 신한투자증권,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에 순익 ‘쑥’…“생산적금융 박차” [금융사 2025 실적]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증시 활황에 힘입어 브로커리지 수익이 늘면서 실적 호조세를 보였다.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발행어음 신규 인가를 받은 데 이어, 생산적 금융 강화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을 추진하...
2026-02-05 목요일 | 방의진 기자
부활한 넷마블, 지난해 매출 2조8351억원 “역대 최대 달성”
넷마블이 자체 IP 신작 흥행 효과에 힘입어 역대 최고 연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64% 증가하는 등 약 2년 간 이어진 적자 터널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하는 모습이다.넷마블은 올해 신작 8종을 통...
2026-02-0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교촌치킨과는 무산된 ‘배민 온리’, 처갓집과 성사된 이유
지난해 교촌치킨과 이른바 ‘배민 온리(only)’ 협약을 추진했다가 무산된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올해 처갓집양념치킨(이하 처갓집)과 손을 잡는다. ‘배민 온리’는 가맹점주가 배민에만 입점하는 조건으로 수수...
2026-02-0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곽희필 ABL생명 대표, 전속설계사 확대 페달…‘TOP 4ʼ 도약 [2026 보험사 경영전략]
2026년은 기본자본킥스비율 도입, 손해율 가정 변경, 건강보험 경쟁 심화 등으로 올해 보험업계 성장이 어려운 한해로 평가받고 있다. 각 사들은 2026년에도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차별화된 ...
2026-02-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목대균 KCGI자산운용 대표이사 “액티브 운용이 차별성…올해 AUM 5조 돌파할 것”
“제대로 아는 자산에 장기 투자하면 훌륭한 복리 효과가 따라옵니다. 하지만 오래 투자하기 위해서는 그 대상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KCGI자산운용의 차별성은 전통 액티브 스타일에 있...
2026-02-02 월요일 | 방의진 기자
GA가 보험금 지급까지 관리…72개 대형GA CEO ‘금융소비자보호’ 7대 실천 결의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으로 재편되는 보험산업 정책 기조에 맞춰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72개사 CEO들이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공동 실천에 나섰다. 금융당국이 GA업권의 책임 강화를 주문하는 가운데, 업계는 선...
2026-01-29 목요일 | 강은영 기자
‘관세에 실적 괴리감’ 현대차, 역대급 매출‧판매에도 영업익 20%↓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미국 판매 100만대 돌파 등 역대급 외형 성장에도 관세에 발목 잡히며 수익성은 오히려 뒷걸음첬다. 올해도 관세 등 수익성 방어에 불확실성이 이어질 전망에 유연 생산 체계와 친환경차 라인업...
2026-01-2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CNN과 한국 문화 신드롬 알리기 앞장
현대자동차가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CNN International Commercial, 이하 CNNIC)'과 전 세계 CNN 시청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CNNIC과 수년간 이어...
2026-01-2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비상장주식 담보 대출 논란…SK증권 "적정 절차 따라 실행"
SK증권이 비상장사 주식을 담보로 한 거액 대출 논란과 관련 "적정한 절차에 따라 실행됐다"고 선을 그었다. SK증권은 27일 '고객, 주주, 구성원께 드리는 글'을 통해서 "무궁화신탁 주식을 담보로 한 대출은 적정한...
2026-01-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