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210억 규모 대주주 신용공여…매각 속도 빨라지나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이 최대주주 빅튜라 유한회사(victura limited)에 신용공여를 결정하면서 매각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지난 14일 빅튜라 유한...
2023-07-17 월요일 | 김형일 기자
BBQ, 교육·사회공헌 결합한 치킨대학 통해 1억 3000만원 기부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올해 상반기 동안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경기도 지역에 군 부대·복지시설·기관·봉사회에 치킨 6500마리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치킨대학의 '착한기부'는 패밀리(가맹점...
2023-07-1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넥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7000만원 기부
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6월 진행한 사내 기부 이벤트 ‘제4회 더블유WEEK’로 모금된 기부금 7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더블유WEEK’는 넥슨이 직원들의 모금...
2023-07-17 월요일 | 이주은 기자
흥국생명-흥국화재, 집중호우 피해 고객 위한 금융지원 진행
흥국생명(대표 임형준), 흥국화재(대표 임규준)가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을 진행한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과 흥국화재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7...
2023-07-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대우건설, 폴란드건설협회·현지 3위 건설사 ERBUD와 협력관계 구축
한-폴란드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7월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건설협회 및 현지 3위 건설기업인 ERBUD(이알버드)社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
2023-07-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지주 수장들 “상생금융·내부통제·본업 경쟁력” 한목소리(종합) [금융사 하반기 경영전략]
주요 금융지주·은행 최고경영자(CEO)들이 올해 하반기 핵심 경영 전략으로 상생 금융 등 선한 영향력과 내부통제를 제시했다. 은행이 과점적 구조에서 ‘이자 장사’로 손쉽게 돈을 번다는 비판을 의식해 사회 공헌...
2023-07-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동작구, 카카오톡 채널 기반 ‘동작헬프 부동산’ 챗봇 서비스 개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동작 헬프(HELP) 부동산’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민 누구나 카카오톡 검색창에 ‘동작 헬프(HELP) 부동산’을 ...
2023-07-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해외부동산 대체투자 '발등에 불'…금감원, 20일 금투 점검 간담회
저금리 국면에 불 붙었던 국내 금융투자사들의 해외 대체투자 및 부동산 펀드에 비상이 걸렸다.미국 상업용부동산 침체 등 골이 깊고, 금리 상승 등 매크로(거시) 환경도 좋지 않아 뇌관이 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리...
2023-07-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G마켓, 상조·인터넷가입 카테고리 신설 “라이프케어 서비스 강화”
G마켓은 상조, 인터넷가입, 렌탈, 여행상담 등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G마켓에 따르면 ‘상조’ ‘인터넷가입’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기존 ‘기타 렌탈’ 카테고리로 묶여 있던 상품들을...
2023-07-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올해도 반복된 집중호우 침수·수해 참사, 부실한 대책 마련 민낯
전국을 덮치고 있는 국지성 폭우로 인해 곳곳에서 사망·실종자가 속출하고 있다. 충북 오송의 한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침수사고로 1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경북과 충남 등에서도 많은 사망자들이 발생하고 ...
2023-07-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전자, 혁신 주도할 스타트업 찾는다…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 진행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최초로 C램 아웃사이드 서울, 대구, 경북, 광주 4...
2023-07-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GS25, 30년 장기 운영 경영주 배출 “역대 네 번째”
GS25는 지난 12일 GS25 신구로점을 30년 넘게 운영해 온 김정인자 경영주에게 30주년 기념 현판과 순금 10돈으로 제작한 30주년 기념패를 증정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김정인자 경영주는 1993년 7월 15일 GS25 신구로...
2023-07-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LH, 임대주택 10개 단지 대상 Change-up 실시…"주민 커뮤니티공간 개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노후 임대주택단지 외관을 완전히 탈바꿈하는 사업인 ‘Change-up’을 올해 전국 10개 단지에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Change-up은 이용도가 낮은 어린이놀이터 등 공용공간을 입주민이 ...
2023-07-1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켈리+테라 점유율 50% 육박’ 하이트진로, 맥주 1위 머지 않았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신제품 켈리 인기에 힘입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소주에 이어 맥주 시장에서도 업계 1위 탈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
2023-07-1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은행 vs 금투, 투자일임·지급결제 불씨 남은 영역다툼
은행권과 금융투자 업권 간 업무 권역 다툼이 치열하다. 은행은 투자일임을, 증권사는 법인지급결제를 최대 숙원 사업으로 꼽고 있다. 각각 해당 업권이 고유 사업으로 여기는 분야로, 양측 간 물러설 수 없는 모양새...
2023-07-17 월요일 | 한아란, 정선은 기자
업계 1위 삼성생명 아성 도전장…여승주 한화생명 GA로 승부수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GA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삼성생명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생보업계 주력 매출인 단기납 종신보험 시장 점유율 1위는 물론 건강보험 포트폴리오까지 확장해 GA업계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16일...
2023-07-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9개 대형 증권사, 위탁매매 탈피…IB 성장 기틀 마련 [종투사 10년, 새 도약 향해 뛴다 (상)]
2013년 도입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제도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까지 9곳 종투사가 탄생했다. 종투사의 그동안 성과와 글로벌IB 도약을 위한 보완 방안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지난 10년동안...
2023-07-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수수료로는 한계…은행장들 비이자이익 늘릴 묘책 골머리 [은행 수익구조 개편]
은행권이 비이자이익을 늘리기 위해 비금융 신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금융당국이 이자이익에 의존한 은행 수익구조 개선에 나선 가운데 은행권의 수익 다변화 전략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16일 금융권에 따르...
2023-07-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고객 잡고 외형성장 가속페달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높은 외형성장세를 시현한 가운데 여심 공략을 통해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금융권 최초 여성 연구소 설립 지난달 한화손보는 여성의 생애주기·건강을 생...
2023-07-17 월요일 | 김형일 기자
K배터리 견제하나?…GM과 폭스바겐의 변심 [미래차 패권경쟁 (상) 배터리 표준은 어디로]
전기차 시장에 ‘표준 전쟁’이 치열하다. 지난 100여년간 자동차 시장을 장악해 왔던 완성차 업체들도 한 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긴장하고 있다. 기술 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기업들의 다양한 전략과 비전...
2023-07-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하반기 재도약’ LG디스플레이의 ‘중꺾마’
누적 적자 3조원대를 기록 중인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하반기 삼성과 애플 신제품 출시 효과에 힘입어 흑자전환 기지개를 켠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2조원 넘는 적자를 기록했다. 이 같은 적자 규모는 창사...
2023-07-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한화시스템, 최근 3년새 여성 채용 4배 늘었다 [여기어때? ⑮]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3-07-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매월 3000명에게 ‘과자 박스’ 보내는 롯데웰푸드
1967년 설립된 롯데웰푸드(공동대표 신동빈·이영구·이창엽)는 동네 슈퍼,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양한 판매 채널 등을 통해 고객에게 제품을 소개하며 연매출 4조원 규모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했다. 50년 이상 역...
2023-07-1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