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감] 네이버-미래에셋 자사주 맞교환…정은보 "공동보유 아니라는 유권해석"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7일 네이버와 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대우)간 맞교환한 자사주가 공동보유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정부법무공단으로부터 공동보유가 아니라는 유권해석을 받았다"고 말했다.정 금감원장은 이...
2021-10-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다소 과도한 시장금리 상승, 금통위 전후로 안정 예상”- 대신증권
최근 상승한 시장금리가 오는 12일 열리는 금통위를 전후로 안정세를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10월 금통위를 전후로 현재와 같은 금리 급등세가 진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
2021-10-07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특징주] 셀트리온 삼형제, 3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에 ‘급락’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계열사들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2021-10-05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셀트리온, 다소 아쉬운 공급계약...목표가 하향”- 키움증권
셀트리온이 다소 아쉬운 공급계약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5일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와 램시마SC 공급 실적이 기대치보다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관련 매출 추정치...
2021-10-05 화요일 | 홍승빈 기자
불안한 코스피 3000선 "누적된 악재 순응해야 극복 가능"
증시 변동성 확대로 코스피 3000포인트가 위협받는 시점에서 누적된 악재들을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5일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주식 : 누적된 악재에 순응해야 극복할 수 있다' 리...
2021-10-0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차, 반도체 공급난 속 존재감 ‘부각’
올해 3분기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으로 자동차 업계가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달 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3분기 매출 29조3294...
2021-10-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모바일 보험 선물, 가이드라인 필요해
모바일 쇼핑플랫폼을 통한 보험 선물하기가 출시되며 미니보험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판매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돼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2021-10-04 월요일 | 임유진 기자
[10월 1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90%…DB저축銀 ‘DreamBig정기적금'
10월 1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90%를 기록하며 전주와 동일했다. 최근 저축은행들이 수신 경쟁에 나서면서 적금 금리가 상승했으며,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시중은행 대비 높은 금...
2021-10-03 일요일 | 신혜주 기자
미 국채금리 급등에 코스피, 장중 2%대 급락…코스닥 '천스닥' 밑으로
29일 코스피가 장 중 급락세를 보이며 3030선까지 후퇴하고 있다.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98포인트(2.03%) 내린 3034.94에 거래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2.75%), S...
2021-09-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쌍용차, 다음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핵심은 자금동원 능력
이달말로 예고됐던 쌍용자동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다음달 중순경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인수 후보 기업들의 자금 동원력 검증 작업이 계획 보다 시간이 걸려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매각주간사인 EY한영...
2021-09-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금리 상승 배경은 빠른 통화정책 정상화+스태그플레이션”- KB증권
KB증권은 28일 최근 장기물 금리 상승이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빠른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시장금리는 빠르게 상승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난 24일 종가기준 1.57%에 도달하고...
2021-09-28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포스코, 3분기 역대 최고 분기실적 경신 기대”- 하나금융투자
포스코가 스프레드 확대로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포스코에 대해 전 세계 철강수요 호조에 따른 견조한 판매량에 힘입어 올 3분기 역대...
2021-09-28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미래 보험산업 전망 선제적으로 제시할 터”
“보험연구원에서 선제적으로 향후 3년 후, 5년 후 보험산업 전망, 디지털 관점에서는 메타버스 등을 보험사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
2021-09-2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당국, 6개 손보사에 운전자보험 피해자부상치료비 특약 시정 요청
금융당국이 6개 손해보험사 운전자보험 피해자부상치료비 특약 보험료율을 시정해야 한다고 권고했다.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DB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6개 손해보험사에 운전자보험 피해자부상...
2021-09-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9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90%…DB저축銀 기본금리만 3.10%
9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90%를 기록하며 전주와 동일했다. 최근 저축은행들이 수신 경쟁에 나서면서 적금 금리가 상승했으며,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시중은행 대비 높은 금리...
2021-09-2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제멋대로 보험료 관행 잡히나…무해지환급형보험 모범규준 10월 가닥
적은 해지환급금 대신 보험료를 저렴하게 받아 인기를 끌었던 무·해지환급형보험 보험료가 앞으로는 일정한 기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르면 10월 무해지환급형보험(무해...
2021-09-25 토요일 | 전하경 기자
한국은행 "미 연준 등 통화정책 기조 변화·중국 헝다그룹 사태 전개상황 모니터링 강화"
한국은행은 향후 미국 연준(Fed)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 중국 헝다그룹 사태 전개상황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상시 점검하기로 했다.한은은 23일 오전 7시30분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
2021-09-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9월 FOMC, 덜 비둘기파적…경제에 걸맞는 통화정책 강조"- 대신증권
미국 연준(Fed)이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무조건적이고 조심스러운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 견해에서는 선회했지만 경제에 걸맞는 통화정책을 강조했다는 판단이 나왔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23...
2021-09-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에너지, 다음 달 31일까지 전국 주유·충전소서 '3천·5천 포인트 특권 이벤트' 진행
SK에너지는 다음 달 31일까지 전국 SK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3천·5천 포인트 특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SK에너지의 대표적인 고객 이벤트로, 2012년부터 시행돼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3천·5천 포인트 특권...
2021-09-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9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90%…DB저축은행 ‘DreamBig정기적금’
9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90%를 기록하며 전주와 동일했다. 최근 저축은행들이 수신 경쟁에 나서면서 적금 금리가 상승했으며,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시중은행 대비 높은 금리...
2021-09-19 일요일 | 신혜주 기자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 4년간 5.6% 증가...주의 필요
'도로 위 흉기'로 불리는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가 4년간 5.6% 증가한 반면, 도로 관리 주체에 따라 배상 여부가 달라 운전자들은 여전히 속앓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는 추후 더 큰 사...
2021-09-16 목요일 | 임유진 기자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 사업 강화…"5년 내 매출 7배↑"
LG유플러스가 주력 사업으로 밀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브랜드 'U+스마트팩토리'를 론칭했다. 또 매년 40% 이상씩 성장해 관련 매출을 5년 내 7배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주요 먹거리 사업이 될 스마트팩토리에 ...
2021-09-1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서울 집값, 9월에도 0.20%대 상승 행진…아파트 매물 3개월새 절반 뚝
8월부터 이어진 0.20%대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고공행진은 9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연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암시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공급물량 자체의 태부족이 이어지며 시장의 열기가 식지 않는 모양새다...
2021-09-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