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300, 코스피 237개·코스닥 68개 편입...셀트리온 3총사 담겼다
코스피·코스닥시장 신 통합지수 'KRX300'이 다음달 5일 출범하는 가운데 편입 예정 종목이 공개됐다. 셀트리온 3총사인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와 신라젠, 바이로메드 등도 이름을 올렸다.한국거...
2018-01-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구본준 LG 부회장 “R&D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원천”
구본무 부회장이 LG 최고경영진이 모인 자리에서 R&D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LG는 24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인화원에서 LG 최고경영진이 모여 경영전략을 논의하는 ‘글로벌 CEO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2018-01-25 목요일 | 김승한 기자
LG화학 화학·전지부문 성장 예상…‘매수 유지’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올해 화학 및 전지부문의 성장성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56만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종금증권 노우호 연구원은 “중국 춘절 연휴에 따른 재고확...
2018-01-1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LG화학,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개최
LG화학이 여수, 대산, 대전, 나주 등 주요사업장 인근 400여명의 중학생들을 초청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프는 청소년들이 화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미래 과학 인재...
2018-01-16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외국인 지난해 국내 주식 10조 순매수...금융 담고 전기전자 팔았다
외국인들이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순매수한 규모가 10조원 가까이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업을 비롯해 서비스업과 화학업 주식을 쓸어 담은 반면 전기전자, 제조업, 건설 주식은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8-01-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LG전자, 디트로이트 모터쇼 참가…차세대 車 부품 기술력 공개
LG전자가 13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8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차세대 자동차 부품 기술력을 선보인다.LG전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디...
2018-01-14 일요일 | 김승한 기자
LG화학, 美 바이오 컨퍼런스서 신약 전략 설명회 개최
LG화학이 바이오(BIO) 사업 알리기에 나섰다. 10일(현지시간) LG화학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틴세인트프란시스 호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983년 이...
2018-01-11 목요일 | 유명환 기자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5G·AI 확실한 승기 잡아 1등 올라설 터”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등의 길’을 가기 위한 각오를 단단히 했다. 권 부회장은 지난달 CEO메시지를 통해 “2018년은 5G, AI 등 미래 산업의 경쟁이 본격화 될 것이다”며 “이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하겠다...
2018-01-08 월요일 | 김승한 기자
中, 친환경차 보조금 제외…한-중 해빙기 맞나?
중국 정부가 국내 완성업체가 생산한 친환경차량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한 경제 보복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완성차 업계에 이어 배터리생산 기업까...
2018-01-05 금요일 | 유명환 기자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신입사원과 만나 경영철학 공유
“미래를 향한 굳은 신념을 가지되,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실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일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경기도 이천시 LG인화원에서 지난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 ...
2018-01-03 수요일 | 유명환 기자
[신년사] 박진수 부회장, “사업구조 고도화 작업 필요”
LG화학이 사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박진수 LG 화학 부회장이 신년사에서 “유가, 환율 및 주요 원자재의 가격 변동성 확대로 사업 환경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8-01-02 화요일 | 유명환 기자
LG화학, 고부가가치 산업 집중 육성…여수공장 3000억원 투자
LG화학이 고부가가치 사업을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26일 LG화학은 2019년 상반기까지 여수공장에 총 3000억원을 투자해 아크릴산 18만톤과 SAP(고흡수성 수지, Super Absorbent Polymer) 10만톤을 증설한다...
2017-12-26 화요일 | 유명환 기자
LG·한화·롯데, 화학 빅3 대규모 R&D 신바람
국제유가가 오르고 유럽과 미국의 쟁쟁한 경쟁사들이 악재에 시달리는 동안 LG화학을 비롯해 한화케미칼과 롯데케미칼 등 국내 화학 ‘빅3’가 대규모 이익에 힘 입어 미래 투자에 돈을 풀기로 했다. 화학 빅3는 석유...
2017-12-26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이웅범 LG화학 사장, 연암공과대학교 신임 총장에 선임
연암공과대학교 신임 총장에 이웅범 LG화학 사장이 선임됐다. 이 신임 총장은 LG전자 생산담당 부사장, LG이노텍 대표이사,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IT 및 부품,소재 사업 분야에서 35년간 근무한...
2017-12-25 월요일 | 유명환 기자
[美, 한국제품 관세 ‘폭탄’ 확산] 화학업계, 불통 튈 까 ‘노심초사’
미국 정부가 국산 페트 수지(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업계 피해가 우려된다. 최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한국산 페트 수지로 자국 업계가 피해를 봤다며 ...
2017-12-21 목요일 | 유명환 기자
LG화학, 내년 ‘통큰’ 배당금 확정
국내 화학업계 맏형인 LG화학이 주주들에게 ‘통 큰’ 배당금을 지급한다. 이는 글로벌 화학제품 가격 상승과 미국의 화학기업들이 밀집한 텍사스주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바로 인해 생산차질이 빚은 것에 반사효...
2017-12-16 토요일 | 유명환 기자
삼성·LG·CJ ‘세대교체·성과·외부영입’
올해 주요 그룹사 인사는 한마디로 ‘세대교체’ ‘성과주의’ ‘외부영입’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60대가 뒤로 물러나고 50대 젊은 임원이 대거 승진하면서 세대교체를 통한 과감한 경영쇄신의 기틀을 다졌다....
2017-12-11 월요일 | 편집국
화학업계, 중국서 치른 홍역 인도서 푼다
국내 화학업계가 중국 시장에 이어 인도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등으로 홍역을 치른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인도 ...
2017-12-05 화요일 | 유명환 기자
LG화학·SK이노, 배터리 원자재 값 올라 ‘울상’
국내 화학업계가 배터리 원자재 값 상승에 속만 끓이며 울상이다. 배터리 핵심 원료인 니켈과 코발트, 리튬 최근 급등 했지만 인상분을 반영할 경우 판매처와 갈등을 빚을 가능성이 가장 큰 걱정이기 때문이다. ◇ 수...
2017-12-04 월요일 | 유명환 기자
LG 최종 임원인사 발표…부회장·사장 등 승진자 총 157명
LG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 양일간 각 계열사별 이사회를 개최해 2018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1일 LG에 따르면 2018년 LG는 계열사들의 우수한 사업성과를 토대로 철저한 ‘성과주의’와 ‘미래준비’ 포석 ...
2017-12-01 금요일 | 김승한 기자
[프로필] 이진규 LG화학 부사장
LG화학이 30일 이사회를 통해 이진규 중앙연구소 미래기술연구센터 수석연구위원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진규 부사장은 서울대 화학부 교수로 재직 중 15년 2월에 입사했으며, 무기나노 소재분야 R&D역량 ...
2017-11-30 목요일 | 유명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