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4주 만에 1조원↑
메리츠증권은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의 예탁자산이 약 4주 만에 1조원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Super365는 메리츠증권을 대표하는 투자 계좌로, 2026년 12월 말까지 국내·미국 주식과 달러 환전을 수수...
2024-12-13 금요일 | 조해민 기자
그로서리가 답?…이마트 vs 롯데마트 vs 홈플러스, 뭐가 다를까
대형마트가 그로서리를 내세운 특화점포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온·오프라인 유통업계 경쟁이 심화하면서 오프라인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내세운 전략이다. 온라인에서 만나기 어려운 초신선 식품, 바로 조리 ...
2024-12-13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성내올림픽파크 한양수자인’ 25평, 7억 내린 6.6억에 거래 [이 주의 하락아파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2월 13일 오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강동구 성내동 소재 ‘성내올림픽파크 한양수자인’ 25평(59.55㎡) 타입 13층 매물이었다. ...
2024-12-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팰리세이드 디젤 없앤다...최후의 디젤차는?
'SUV는 경유차'도 옛말이 되고 있다. 디젤 SUV 멸종이 빨라지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주 출시할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완전변경)는 가솔린, 하이브리드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젤은 단종된다.팰...
2024-12-1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거래소,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 사외이사 재선임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가 한국거래소 사외이사로 재선임되었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서울 사옥에서 임시 주총을 열고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지난 2019년 11월...
2024-12-13 금요일 | 조해민 기자
롯데온, 6개월만 2차 희망퇴직…“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 차원”
롯데쇼핑의 이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다. 롯데온은 이날 오후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사내 공지했다. 대상은 근속 2년 이상 직원으로 2022년...
2024-12-13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한국콜마 "여드름균과 노화 연관성 규명"
한국콜마는 여드름균과 노화의 연관성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콜마는 SCI(과학기술인용색인)급 국제 저널 '마이크로오가니즘' 10월호에 나이가 들수록 여드름균이 감소하고 전체 마이크로바...
2024-12-13 금요일 | 김나영 기자
HLB제약 "비만‧당뇨 장기지속형주사제 제형 특허 추진"
HLB제약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기반 비만‧당뇨 치료용 장기지속형주사제에 대한 제형 특허를 추진한다.HLB제약은 비만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GLP-1 유사체' 계열의 약물을 장기지속형으로 방출할...
2024-12-13 금요일 | 김나영 기자
휴메딕스, 조직문화 개선…"의사소통 수평적으로"
휴메딕스는 13일 성남 판교 사옥에서 '주니어보드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주니어보드는 회사의 미래를 이끌 입사 1년 이상 대리급 직원들 주축으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주체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만든 조직이...
2024-12-13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현금·주식 동시 배당…"역대 최대 규모"
셀트리온은 이사회 결의를 거쳐 현금·주식 동시 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과 0.05주의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 현금 배당금 총액은 약 1537억 원, 배당주식 총수는 약 1천...
2024-12-13 금요일 | 김나영 기자
호반그룹, 환경 보호를 위한 ‘폐건전지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호반그룹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호반그룹은 충남 당진시청을 방문해 ‘폐건전지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모은 폐건전지 5,543개와 ...
2024-12-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기업지배구조 86점' HD현대건설기계, 90점 우등생 되기 비법 [기업지배구조보고서]
HD현대(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 건설기계 계열사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한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2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며, 지배구조 핵심...
2024-12-1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DCM] LG CNS, 등급 전망 일제히 '긍정적'...구주매출 우려 상쇄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LG CNS의 신용등급 전망을 일제히 ‘긍정적’으로 부여했다. 캡티브(계열 매출) 기반 안정적 수익구조는 물론 산업 특성상 외형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기업공개(IPO)를 준비중인 LG CNS 입...
2024-12-13 금요일 | 이성규 기자
넥슨, 콘솔 기대작 ‘퍼스트 버서커:카잔’ 내년 3월 28일 글로벌 출시 예고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자회사 네오플에서 개발하는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카잔(이하 카잔)’을 2025년 3월 28일(한국시간) 국내 및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넥슨은 ...
2024-12-13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롯데百 본점, 업계 최대 규모 ‘뷰티관’ 리뉴얼 오픈
롯데백화점은 13일 본점 지하 1층에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뷰티관’을 리뉴얼 오픈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토탈 퍼퓸 앤 프래그런스 브랜드 ‘로에베퍼퓸’을 강북상권 최초로 선보이고, 안티에이징 전문 하이...
2024-12-13 금요일 | 박슬기 기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펄어비스 ‘붉은사막’, 2025년 4분기 출시 확정
펄어비스가 13일(한국시간) 미국 ‘더 게임 어워드(이하 TGA)’에서 최고 기대작 ‘붉은사막’의 ‘2025년 출시 예고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내년 4분기 출시 계획을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
2024-12-13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고강도 쇄신’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로 새로운 정체성 찾을까
카카오(대표 정신아)의 B2B(기업 간 거래) 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회사의 모태이자 정체성인 AI 사업을 덜어내고 클라우드 사업자로서 환골탈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엔터프...
2024-12-13 금요일 | 김재훈 기자
[12월 3주 청약일정]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등 전국 13곳 5167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5167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
2024-12-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신규 브랜드 ‘트리븐 논산’ 24일 1순위청약 접수
충남 논산시 최중심 입지에 자리한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 ‘트리븐 논산’이 12월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하는 ‘트리븐 논산’은 충...
2024-12-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프로필] 장문호 Sh수협은행 개인그룹 부행장…영업·고객관리 '적임'
Sh수협은행(행장 신학기)이 11일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장문호 서울양재금융본부장을 개인그룹 부행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1968년생인 장 부행장은 제주 출신이다. 제주대학교 양식학과 졸업 후 1995년 수협중앙회에...
2024-12-13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프로필] 도문옥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영업·기획·전략 두루 거친 전문가
도문옥 Sh수협은행 신임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은 일선 영업점 경력부터 리스크 관리, 외환, 기획, 전략 등 주요 본사 업무 경험을 갖춘 은행 전문가다.도 신임 수석부행장은 1967년생으로 세종대학교 경영학과를 ...
2024-12-1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현대해상, 업계 최초 AI 기술 적용 VOC시스템 리뉴얼
현대해상은 보험업계 최초로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텍스트 AI 기술을 적용한 고객의 소리(VOC, Voice of Customer) 통합관리 시스템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오픈한 VOC 시스템은 3가지 텍스트 AI...
2024-12-13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