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최고 연 4.3%…7% 이자 상품도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8월 2주]
8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7일 금융감독...
2023-08-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4개월 최고 연 4.35%…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8월 2주]
8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7일 금융...
2023-08-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오늘의운세] 8월7일(월) 띠별·별자리
음력 6월21일 띠별 운세쥐띠 : 윗사람과의 친목을 돈독히 해라. 덕을 볼 수 있겠다.1948년생, 방해하는 것이 없으니 막힘이 없다.1960년생, 크게 불안한 거래이더라도 이루어진다.1972년생, 화해로 해결하려 하지만 ...
2023-08-07 월요일 | 편집국
금융지주발 보험사 M&A 마무리 ‘퍼즐 맞추기’ 한창
보험사들이 M&A시장에 잠재 매물로 급부상하면서 보험업권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비은행 강화 과제와 맞물리면서 금융지주사들도 보험사 인수에 고심하고 있다. ▶ 관련기사 3면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
2023-08-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증시 불확실성에 ‘초분산’ 효과…어깨 펴는 EMP펀드
전체 자산의 절반(50%) 이상을 ETF(상장지수펀드)로 채우는 EMP(ETF Managed Portfolio)가 증시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 초(超)분산 펀드로 주목받고 있다.상승장일 때는 오히려 ‘덜’ 인기가 있지만, 변동성이 크고...
2023-08-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독립리서치, 강소기업 정보 오아시스 역할” [信 리서치가 新 투자문화 이끈다 (하)]
증시 투자 길잡이인 증권사 리서치가 변화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 비(非)영업부서 지적에, ‘재야의 고수’ 등장까지 안팎으로 어려움이 크다. 증권사 리서치 현황과 과제를 진단하고, 독립리서치 등 대안적 역할도 ...
2023-08-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깜짝 실적’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IB 전통 강자 위엄
증권가에서도 올해 2분기 실적 발표가 속속 나오는 가운데 ‘깜짝 실적’을 기록한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가 있어 눈길을 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다.기업 금융(IB‧Investment Bank) 부문에...
2023-08-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윤종규·진옥동·함영주·임종룡, 비은행 수익 개선 사활
4대 금융지주가 비은행 부문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은행 이익에 치우친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기 위한 전략이다. 은행의 과도한 ‘이자 장사’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는...
2023-08-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신사업 탄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으로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내벤처에서 시작해 독립, 실제 사업화를 통해 디지털 혁신도 탄력을 받고 있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현재 3기 예...
2023-08-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문효일 캐롯손보 대표, 비교·추천서비스 발판 自保 상품 도약
문효일 캐롯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를 발판 삼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보험 상품 경쟁력을 재입증할 기회로 떠올라서다. 이르면 내년 초 도입되는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
2023-08-07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리테일 전문가 김병희 vs 신용정보 대표 경험 김성주 [CEO 맞수]
여신금융업계에 잔뼈가 굵은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와 앞서 BNK신용정보 대표를 지내며 그룹의 리스크 관리를 도맡아 왔던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는, 자신들이 속한 각 지방금융그룹의 경영 기조에 따라 회사를 운영...
2023-08-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안정식·이중무 대표, 수익성 저하에 내실경영 집중 [캐피탈 경영진단 돋보기 (4)-끝]
2023년 캐피탈사 업권이 불안정한 금융환경에 주요 경영지표들이 악화되고 있다. 선제적으로 리스크관리에 나서고 대손충당금을 쌓는 등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에 진입한 현 시점에서 주요 캐피...
2023-08-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SK텔레콤이 작년에 女직원 더 많이 뽑은 이유 [여기 어때? (18)]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3-08-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완성차 업계 “이러다 구글차 될라…독자 OS만이 살 길” [미래차 패권경쟁 (하) 플랫폼 최후의 승자는?]
전기차 시장에 ‘표준 전쟁’이 치열하다. 지난 100여년간 자동차 시장을 장악해 왔던 완성차 업체들도 한 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긴장하고 있다. 기술 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기업들의 다양한 전략과 비전...
2023-08-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입는 로봇 ‘봇핏’으로 다이어트?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 보행보조 로봇 ‘젬스(Gems)’가 연내 공개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는 최근 사내에 ‘봇핏(BOT FIT)’ 사진과 사양을 담은 임상실험 결과를 공지했다. 봇핏은 삼성전자가...
2023-08-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경기 1위 빼앗긴 신세계…이상헌의 대반격 카드?
경기도 판교, 수지, 광교, 동탄을 말하면 뭐가 먼저 떠오를까? 아파트 가격? 경부고속도로? 대형 IT기업? 억대 연봉을 받는 젊은 부자들? 다 맞는 얘기다. 한마디로 돈과 사람이 모이는 지역들이다. 이런 곳을 최고급...
2023-08-0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권두성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봉사와 청렴…생활정치 펼칠 것”
“봉사와 청렴을 모토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봉사한 의원’으로 명예롭게 은퇴하겠습니다.”서울 용산구의회 권두성 복지도시위원장(국민의힘, 이태원1동·한남동·서빙고동·보광동)은 스스로 ‘용산구 일꾼’을 자...
2023-08-0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동작구, 폭염·침수 취약계층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복지 지원에 이어 추가 지원 등 총력을 기울인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 질병, 자연재해 등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
2023-08-0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전상현의 재테크 톡톡] 투자자 자기책임 원칙을 기억하라
투자자의 수익과 손실은 본인에게 귀속된다. 우리가 아주 잘 아는 얘기지만 실제로 투자를 하다 보면 계속해서 잊는 말이 모든 투자의 수익과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된다는 말이다.투자자의 보편적인 심리는 적...
2023-08-07 월요일 | 전상현
[기자수첩] 자동차 옵션을 ‘구독’하는 시대
기아 대형 전기SUV EV9에는 자동차 구매 이후에도 온라인 스토어에서 옵션을 살 수 있는 ‘FoD(Feature on Demand)’ 서비스가 시도됐다. 차량 그릴과 헤드램프 모양이 달라지는 라이팅 패턴이 18만원, 차량 밖에서 ...
2023-08-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하나금융, 인도 최대 은행과 글로벌 사업 전략적 협업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인도 최대 은행과 전략적 협업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해외 공동 비즈니스를 추진한다.하나금융은 지난 2일(현지 시각)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State Bank of India)와 글로...
2023-08-0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아름다운 퇴장' 선언한 윤종규 회장… KB금융 9년 만에 수장 교체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4연임에 나서지 않기로 하면서 용퇴를 결정했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윤종규 회장을 제외한 롱리스트에서 오는 8일 차기 회장 숏리스트 1차 후보군을 확정하고 이달 중으로 3...
2023-08-0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