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한투·미래, IPO 훈풍에 하반기 ‘뜨거운’ 3파전 예고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내 3파전 구도를 형성하며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최근 국내 증시가 유례 없는 활황세를 나타내고 있어 IPO 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것...
2020-08-18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효성ITX(6명)
◆ 효성ITX(6명)▼ 남경환 △ 대표이사 △ 경북대 중문과 졸업 △ 효성 무역PG 기획관리담당 임원 △ 1년(2021.03)△ 재임중(2019.03)▼ 조현준 △ 사내이사 △ 예일대학교 정치학 △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원 정치...
2020-08-15 토요일 | 오승혁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삼성증권 2분기 순익 1317억원…전년比 37%↑
삼성증권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9% 증가한 131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766억원으로 31.8% 늘었다. 세부 실적을 보면 국내외 주식거래 활성화로 2분기 순수...
2020-08-1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증권·미래에셋대우 등 증권사, 해외직구 개미로 리테일 끌어올리기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직구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투자자 유치를 위한 서비스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해외주식 투자자가 급증하면서 증권사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가운...
2020-08-1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현 키움증권 사장, 금융지주 회사채 ‘1등 파트너’ 굳히기
키움증권이 4대 금융지주의 회사채 주관을 휩쓸며 채권발행시장(DCM)에서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우리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발행 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올해 KB금융, 하나금융의 딜도 잇달아 수...
2020-08-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높아진 ELS 발행문턱에 삼성·신영·하나 등 증권사 ‘한숨’
최근 금융당국이 증권사의 대규모 파생결합증권(ELS·DLS) 발행에 대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이로 인한 영향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향후 증권사의 자기자본 규모에 따라 양극화는 ...
2020-08-07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그룹,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30억 기부
삼성그룹은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에 성금 30억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제일기획,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
2020-08-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GS리테일, BC카드 손잡고 PB라면 ‘부자될라면’ 출시
GS리테일은 BC카드와 함께 공동개발한 컵라면 자체 브랜드(PB) 제품 ‘부자될라면 페이북(이하 부자될라면)’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30만개 한정수량으로 전국 1만5000여개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판매한다.부자...
2020-08-06 목요일 | 유선희 기자
NH·미래·신한 등 증권사 마이데이터 사업 '러쉬’
정부가 오는 5일부터 개인 금융정보를 활용한 마이데이터(MyData) 사업 심사에 돌입하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도 마이데이터 사업을 선점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보호법·정...
2020-08-0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카카오게임즈, 금융위 증권신고서 제출...9월 코스닥 상장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3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신주 총 1600만주를 발행...
2020-08-0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오는 26일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개최…오늘(3일)부터 은행 비대면 면접 신청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금융공기업 등 금융권 53개사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후원 하에 ‘2020 온라인 금융권 ...
2020-08-0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겹악재 헤쳐 나갈 역량 발휘하나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최근 연일 논란을 일으키는 사모펀드 문제와 신용등급 전망 강등, 추락한 실적 등 대내외적으로 발생하는 겹악재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주목받고 있다.특히 가장 문제가 되는 사모펀드...
2020-08-0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금감원 증권사 암행 점검…IBK투자증권·하나금융투자 최하 등급인 '저조'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미스터리쇼핑(암행 점검)에 나선 결과 증권사 5곳이 미흡 이하 등급을 받았다. 투자자들에 대한 상품 안내나 설명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데 따른 결과다. 금감원은 이들 증권사들로부터 개선...
2020-07-2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카카오 시너지’ 속도
한국금융지주가 카카오와 시너지 전략을 본격화한다.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게임즈 기업공개(IPO) 주관을 맡는 가운데 카카오뱅크도 상장을 예고하면서 한국금융지주 기업가치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26일 금융투자업...
2020-07-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카카오게임즈,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공모 절차 본격 돌입
카카오의 게임 전문 계열사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 카카오게임즈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에서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게...
2020-07-2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사상 최대 ‘빚투’에...한투·삼성·KB 등 증권사들 신규 대출 중단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의 규모가 연일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속속들이 예탁증권 담보융자 대출을 중단하고 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신...
2020-07-2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세제개편 증권주 영향 중립.."양도세 따른 투자자 이탈 vs 거래세 인하 따른 투자자 유입" - BNK證
BNK투자증권은 23일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세제 개선이 증권주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밝혔다. 김인 연구원은 "정부의 금융투자활성화를 위한 개선 변경안은 결손금 이월공제 연장, 기본공제 상향, 증...
2020-07-23 목요일 | 장태민
선진국 완화적 통화정책 장기화 등으로 물가연동국채 기대감 강화 - 삼성證
삼성증권은 22일 "각국의 완화적 통화정책 장기화, 선진국 재정부양 영향 등으로 물가연동국채에 대한 기대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태근 연구원은 "저물가 지속에도 장기적 기대인플레이션에 대한 고려가 늘어...
2020-07-22 수요일 | 장태민
[단독] “최대 21.30%”…증권사 무분별한 고수익 ELS 광고 제동 걸린다
증권사들의 무분별한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광고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최근 ELS 수익률을 만기 시 최대 수익률로 표기하는 등의 방법으로 소비자를 현혹할 수 있는 광고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
2020-07-2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편의점도 '짠테크', CU-삼성증권 잔돈 투자 프로모션 선봬
CU가 삼성증권, 티클과 손잡고 잔돈을 삼성증권 CMA 계좌에 10% 추가 저축해주는 편의점 재테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티클은 생활 속에서 흔히 생기는 잔돈을 적립해 해당 금액만큼 저축하도록 도와주...
2020-07-2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브라질 국채 추가 강세룸 고려..10년 금리 4% 초중반까지 하락할 수 있어 - 삼성證
삼성증권은 15일 "브라질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장기 금리의 추가 하락 여지도 남아 있다"고 밝혔다. 김은기 연구원은 "8월 5일 브라질 통화정책회의(Copom)에서 25bp의 추가적인 잔여인하(Residual Cut)이 예상된...
2020-07-16 목요일 | 장태민
상반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 작년말 대비 9% 증가한 77조원..발행액은 34% 줄어든 32조원
올해 상반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이 77조원으로 작년말에 비해 9% 증가했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6월말 기준 ELS(ELB 포함) 미상환 발행잔액은 77조2,341억원으로 전년 6월말(76조1,685억원) 대비 1.4% 증...
2020-07-15 수요일 | 장태민
삼성·KB·NH 등 증권사 언택트 가속화
증권사들의 비대면(언택트) 경쟁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객들이 지점 방문을 통한 대면 계좌개설과 투자를 기피하면서 증권사들이 언택트 영업과 인력 강화...
2020-07-1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