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포스텍·카이스트와 테크핀 산업협력센터 설립 추진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3일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4일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과 각각 ‘테크핀 산학렵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한국판 디지털 뉴딜’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포괄적 산학협력...
2020-08-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리더 글로벌이 가른다] 글로벌 확장하는 시중은행…코로나 이후 경쟁핵심 부상
주요 시중은행들이 포스트 코로나 선제적 대응에 나서면서 ‘글로벌 확장’을 주요 전략 중 하나로 꼽고 있다. 시중은행들의 글로벌 사업은 국내 금융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미래 가...
2020-08-0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부동산 임대관리 프롭테크 플랫폼 ‘스마트하우스’ 시리즈A 투자유치 성공
부동산 임대관리 분야 ‘프롭테크’ 플랫폼 ‘스마트하우스’가 벤처투자사(VC) 델타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국내 프롭테크(Prop-tech, 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기업 중 중개플랫폼...
2020-07-2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카드, 혁신금융 지속 위한 아임벤처스 5기 출범
신한카드가 혁신금융 지속 위한 아임벤처스 5기를 출범했다.신한카드는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사내벤처 임직원,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m Ventures(이하 아임벤처스) 5기 출범식을 서울 중...
2020-07-2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KT,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전환 가속화로 한국형 뉴딜 적극 지원
KT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전환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KT는 23일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클라우드 사업자로서 성과를 소개하고, 차...
2020-07-2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위고의 생활 속 블록체인⑩] 블록체인과 태양광
어릴 때 정기적으로 동네에 정전이 되었었다. 그때는 동네친구들과 깜깜한 동네를 뛰어다니며 숨바꼭질놀이를 제대로 했던 기억이 있다. 한바탕 놀고 집에 들어가면 엄마는 곳곳에 촛불을 켜놓으셨다. 정전의 시간이...
2020-07-22 수요일 | 김준영 칼럼니스트
LG유플러스, 7호선 상도역에 ‘미래형 식물공장’ 만든다
LG유플러스와 LG CNS, 국내 식물공장 관련 기업인 팜에이트가 IT 기술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LG유플러스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보유한 LG CNS,...
2020-07-2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금융리더 글로벌이 가른다] 김정태표 글로벌 디지털비즈 페달…신남방 현지화·IB 동력 ‘양바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글로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적극 구현해가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한 은행 해외 네트워크 강점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등에서 현지화를 다지고, 핵심동력으로 글로벌 IB금융도 보...
2020-07-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리더 글로벌이 가른다] 지성규 행장, 아세안 경쟁력 공고화·투자 기회 모색
지성규 하나은행장이 기존 글로벌 핵심 성장동력인 글로벌 IB금융 등을 보강하며, 신규 시장 진출도 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추진한다.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은행부문에 편중되어 있었던 글로벌 사업...
2020-07-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생명, 블록체인 기반 '간편 보험금청구 서비스' 시작
신한생명은 고객이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 할 수 있도록 보험업계 최초로 오픈 API(Open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한 ‘간편 보험금청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를 이용하...
2020-07-17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카카오페이 “작년 5300만건 전자문서 발송…페이퍼리스 시대 구현”
카카오페이가 작년 발송한 전자문서가 5300만건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시장 활성화 원년으로 페이퍼리스 시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이승효 카카오페이 서비스총괄부사장(CPO)는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0-07-1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NH농협은행, 8월 말부터 종이 추천서 없이 공무원 협약대출 제공
NH농협은행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8월말부터 종이 융자추천서 발급·제출 없이 은행에서 즉시 대출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NH농협은행은 15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금융결제원과...
2020-07-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디지털’에 꽂힌 보험사, 스타트업 제휴 확대
보험사들이 스타트업과 제휴해 상품을 개발하거나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술이 보험산업에 빠르게 유입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보험사와 스타트업간...
2020-07-14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은행권 공동 인증서비스 뱅크사인…금융결제원으로 업무 이관
블록체인 기반의 은행권 공동 인증서비스 뱅크사인(BankSign)이 금융결제원으로 업무 이관이 이뤄진다.현재 뱅크사인은 카카오페이나 패스 등 경쟁 인증 서비스에 비해 이용자 수가 현격히 떨어진 상황이다. 금융결제...
2020-07-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블록체인 플랫폼 ‘루비디움(RUBIDIUM)’ , 외환거래시장에서 사용된다
실용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 ‘루비디움(RUBIDIUM)’이 글로벌 금융시장인 외환거래시장에서 사용된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 메인넷 루비디움(RUBIDIUM) 론칭에 성공한 위고컴퍼니는 자체개발 인공지능 트...
2020-07-13 월요일 | 이창선 기자
금융결제원, 전 직원 분산ID 모바일사원증 실시
금융결제원이 전 직원 대상 분산 ID 기반 모바일 사원증을 발급했다. 금융결제원은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ID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사원증 서비스를 7월 13일부터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사원증은...
2020-07-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은행-이통사, 올원뱅크 내 공인인증서 대신 ‘패스(PASS) 인증서’ 도입
NH농협은행이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 이통사 통합 인증 플랫폼인‘PASS’를 도입한다. ‘올원뱅크’ 앱에 ‘패스 인증서’가 적용되면 시중은행에 사설인증서가 적용되는 첫 사례가 된다.NH농협은행은 지난 9...
2020-07-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한화시스템 "스마트 네이비 우리가 이끈다" KDDX 두고 방산, ICT 자신감 표출
"한화시스템이 대한민국 해군이 스마트 네이비(Smart Navy)로 나아가는 길에 함께 한다" "KDDX(한국형 차기 구축함) 수주 경쟁에서 우리가 이길 수 있다. 사업에 성공한 뒤 한국 해군이 현대적인 구축함에서 항공모함...
2020-07-07 화요일 | 오승혁 기자
NH농협손보, 핀테크와 협업 위한 '디지털제휴센터' 오픈
NH농협손해보험은 핀테크, 인슈어테크 업체와의 협업과 제휴를 위한 온라인 채널인 ‘NH디지털제휴센터’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NH농협손보는 ‘NH디지털제휴센터’를 통해 헬스케어, 비대면상품 판매 등 보험 관...
2020-07-06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 헬스케어 프로젝트 HAU 합류
블록체인 기반 헬스 포인트 연계 프로젝트인 HAU(Health Alliance for U)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새로운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 9월 런칭을 앞두고 있는 HAU는 각종 온·오프라인 헬스케어 서비...
2020-07-06 월요일 | 유정화 기자
LG유플러스도 종이 서류 없이 휴대폰 보험금 청구 가능…신청 당일 보험금 지급
LG유플러스가 블록체인기반 모바일 전자증명서비스인 ‘이니셜 앱’과 연동해 휴대폰 분실·파손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휴대폰 분실·파손보험을 이용하는 고객이 보험금을 받기 위해...
2020-07-05 일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앱으로 한번에 해결하는 '휴대폰 보험 보상서비스' 제공
5G 시대를 맞아 종이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휴대폰보험 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5G 대표 기술인 블록체인 기반으로 종이 증명서 제출 없이 휴대폰 보험 보상 신청 및 처리가 가능한 ‘이...
2020-07-03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취임 100일 손병환 NH농협은행장 '디지털 휴먼뱅크' 속도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은 취임 100일간 '디지털 휴먼뱅크'라는 목표에 맞춰 고객 우선, 미래 준비, 전문성 제고에 힘을 싣는 행보를 보여왔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병환 행장은 이날(7월 3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한...
2020-07-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