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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근號 카카오페이, 티메프 악재 딛고 143억 흑자…증권 성장 힘입어 연간 흑자 목표 [2025 금융사 1분기 실적]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가 지난해 티몬·위메프 사태 손실로 인한 적자의 아픔을 딛고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오프라인 및 해외결제, 증권 등 금융서비스 매출 상승이 흑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2025-05-07 수요일 | 김하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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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부모님 선물 카드로 똑똑하게 준비…카드사 이벤트 활발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선물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할인·경품·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5월 8일...
2025-05-07 수요일 |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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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사과 최태원 “유심 해킹 사태 해결, 그룹사 차원 문제”
“이번 SKT 유심 해킹 사태로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보안 체계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습니다. 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
2025-05-07 수요일 | 정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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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맨' 길정섭, NH-Amundi자산운용 도약 힘 싣다 [은행계 자산운용사 점검 (3)]
은행 중심의 국내 금융지주에서 계열 자산운용사는 증권과 함께 비(非)은행 강화 첨병 역할을 맡고 있다. 그룹 포트폴리오에서 운용 역량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5대 금융지주(신한, KB, NH, 우리, 하나) 계열 운용...
2025-05-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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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수수료·투자수익 쌍끌이에 순익 23.6%↑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수수료·플랫폼 사업 다각화와 투자금융자산 수익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힘입어 1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카카오뱅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3.6%, ...
2025-05-07 수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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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1Q’ 카카오게임즈 “체질 개선 속도…2Q 신작 행보로 반등”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부재와 라이브 타이틀의 매출 하락 등으로 부진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핵심 사업 중심의 체질 개선을 가속하는 한편 글로벌향 신작 공세를 통해 반등에 나선다는...
2025-05-0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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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안전 혁신 경진대회 1위 수상…드론 활용한 안전관리 눈길
동부건설은 지난 4월 29일 대전 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의 주관으로 천안 한국기술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에서 진행된 드론 활용 건설 안전 혁신 경진대회에서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
2025-05-0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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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관계사 레졸루트, 저혈당 치료제 美 FDA 혁신 치료제 지정
한독 관계사 레졸루트는 5일(현지 시각)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으로 인한 저혈당 치료 후보물질 RZ358(에르소데투그, Ersodetug)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 치료제 지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
2025-05-07 수요일 |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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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 우리은행장 “우크라이나 전후재건 사업 금융지원할 것”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우리은행의 폴란드 바르샤바 지점을 통한 우크라이나 전후재건 사업 금융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진완 행장은 지난 4일 오후(현지시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방문한 이...
2025-05-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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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예비맘 보호 앞장…은행권 최고 육아휴직률 '59.60%' [아이 좋은 은행]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가 심각해지는 지금, 은행들은 다양한 사회공헌에 더해 내부 복지 강화로 정부의 인구대책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한국금융신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은행...
2025-05-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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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美소화기학회서 짐펜트라 3상 사후분석 결과 공개
셀트리온은 3~6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5 미국소화기학회'(DDW)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성분명 인플릭시맙) 글로벌 3상 사후분석 결과를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DDW는 소화기학 관...
2025-05-07 수요일 |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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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그룹 갑을장유병원, 지역 축제 의료 지원 강화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장유병원은 지난달 19일에 열린 제25회 ‘장유의 날 행사’와 지난 4일~5일에 진행된 제3회 ‘김해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면서 다양한...
2025-05-0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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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심’ 금융AI, 금융 생태계 ‘확’ 바꾼다 [비욘드 AI, K-금융의 미래]
금융권의 생성형 AI 도입이 빨라지고 있다.도입 속도에 더해 활용 범위도 넓어지면서, 금융사 내부통제와 보이스피싱 예방에 까지 활용되는 모습이다.이 같은 금융 AI 확산의 배경에는 금융지주들의 선제적인 AI 전략...
2025-05-07 수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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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의 ‘글로벌 한투’ 약진…투자상품 라인업 강화 [새 바람 1년, 증권사 CEO 평가 (4)]
장수 CEO(최고경영자) 세대교체와 쇄신 인사로 지난 2024년 증권업계는 다수의 '새 얼굴' 대표를 맞이했다. 증권 사령탑들의 첫 1년여간 경영성과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2025년 계획도 살펴본다. <편집자 주>김...
2025-05-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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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IRP 맞춤 운용’ 삼성자산, 퇴직연금 판 흔든다 [퇴직연금, AI를 만나다 (2)]
퇴직연금 시장에 디지털 바람이 불고 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가 새로운 운용 대안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주요 금융사의 전략과 변화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2025-05-0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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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대표 체제 장·단점 공존…만장일치 정답 없어 [증권사 ‘투톱’ 사령탑 힘 실린다 (하)]
증권사 사업 분야의 전문성이 보다 심화되면서 복수 대표 체제 유용성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졌다. 국내 증권사 각자(공동)대표 체제 현황, 1인 사령탑과 투톱 체제 각각의 장점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증권사...
2025-05-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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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號 국민은행, 고객보호 AI혁신 만전 [비욘드 AI, K금융의 미래]
이환주 국민은행장은 취임 후 꾸준히 직접 다양한 주제의 심층토론회를 주재하며 'One KB'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지속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금융 혁...
2025-05-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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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號 우리은행, 업무·내부통제 AI혁신 [비욘드 AI, K금융의 미래]
우리은행이 은행장 직속 ‘신사업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금융상담서비스, 산학연계 교육, 내부 시스템 고도화 등 다각도의 전략을 추진하며 AI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복잡한 상품도 맞춤형 지...
2025-05-07 수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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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연내 책무구조도 도입…내부통제 DT 추진 [캐피탈 내부통제 모니터 ②]
최근 횡령, 부당대출 등 잇따라 금융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금융사들은 내부통제 강화를 외치고 있다. 상대적으로 금융사고가 적었던 캐피탈 업권도 내부통제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에 각 사가 어떠한 전략을...
2025-05-07 수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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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AI로 대출 조건 최적화…초개인화 전략 ‘눈길’ [핀테크 경쟁력 분석 ②]
금융혁신의 최전선에 선 핀테크 기업들이 금융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국내 주요 핀테크 기업들의 수익모델, 기술 경쟁력, 시장 전략을 집중 분석해 미래 금융의 방향성을 조망해본다. <편집자 주>...
2025-05-07 수요일 | 김하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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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세권의 확장’ 편의점서 초저가 패션·뷰티 ‘해결’
이제 굳이 옷을 차려입고 시간을 내어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을 가지 않아도 된다. 집 앞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편의점에서 화장품은 물론 옷까지 살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다. 채 1만 원도 안 되는 값에 부담 없이...
2025-05-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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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배민 ‘픽업’, 실제 입점업체 수익 봤을까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난달 포장주문(픽업 서비스) 중개수수료 6.8%를 부과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수수료에 부담을 느낌 입점업주들이 메뉴값을 인상하면 결국 피해는 소비자 몫이 될...
2025-05-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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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찾아가는 공통 부모교육’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29일 오전 10시, 성산2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25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찾아가는 공통 부모교육’ 행사에 참석했다.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인근 어린이집 간의 프로그램과 공간 등을 공...
2025-05-0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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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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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
전 세계는 ‘탄소 책임 경제(Carbon Accountability Economy)’로의 대전환기에 진입했다. 탄소는 규제의 대상을 넘어 국가 정책과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전략 변수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탄소 시장의 설계자이자 실전 전문가인 Richard Yoon은 30여년간 금융, IT, ESG 분야를 넘나들며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업의 탄소 전략, 국제 감축사업, 탄소크레딧 거래까지 아우르며 기업 경영과 투자의 관점에서 탄소경제를 통찰하는 전략적 실무 지침서다.특히 탄소를 가치있는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