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수’ 윤종규 vs 조용병, 3분기엔 누가 웃을까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리딩금융’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두 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순이익 1조원대를 유지하며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남은 4분기에도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동반...
2021-10-1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보험업계, 헬스케어 서비스 가속 페달
헬스케어 서비스가 보험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보험사들이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이달 내, 신한라이프는 11월 내로 자회사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2021-10-12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이 주 상품 모아모아]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CU·CJ푸드빌 外
◇ 이 주의 뷰티 상품▲ LG생활건강, 숨37° 숨마 엘릭서 에센스, 아크라 콜라보 LG생활건강이 브랜드 숨37°(숨)이 디자이너 림 아크라와 협업으로 '숨마 엘릭서 에센스 림 아크라 에디션'을 5일 선보였다. '숨마 ...
2021-10-08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신한라이프, 멀티미디어북으로 고객 '자산관리' 상담
신한라이프가 전자책에 음성을 더해 고객의 이해를 돕는 '멀티미디어북'을 고객 자산관리 상담에 활용한다.신한라이프는 ‘WM(Wealth Management·자산관리)핵심포인트 멀티미디어북’을 개발해 설계사 채널 전체에서...
2021-10-07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신한금융투자, 가상 모델 '로지'와 신한알파 알린다
신한금융투자는 신한라이프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린 국내 최초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ROZY)를 통해 신한금융투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신한알파’를 알린다고 6일 밝혔다. 로지는 실제 사람과 구분할 수...
2021-10-06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오늘의운세] 10월6일 띠별·별자리 운세
쥐띠 : 손해를 볼 것이니 멀리 나가지 마라. 집을 지키는 것이 좋겠다.1948년생, 하는 일에 마가 끼고 장애가 많다.1960년생, 친한 사람을 믿다가 낭패를 볼 것이니 주의해라.1972년생, 무리하게 확장하지 말고 새로...
2021-10-06 수요일 | 이창선 기자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빅데이터·마케팅 맞손 승부수
신한카드가 GS리테일과 함께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통합한 ‘라이프 앤 파이낸스(Life&Finance)’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GS Prime 신한카드(GS프라임 신한카드)’를 출시하며 양...
2021-10-0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사 제재안 하세월…라임펀드 논의는 8개월째 답보
사모펀드 사태를 일으킨 금융회사에 대한 제재안 등 8건이 금융당국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 안건소위원회가 회의록조차 남지 않는 '밀실 회의' 방식으로 운영되는 데 따른 비효율이 ...
2021-09-3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차세대 태양광 승부건 김동관, 연간 ‘23만8천명’ 사용 美발전소 준공
차세대 태양광에 승부를 건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 사장(사진)이 미국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며 연간 약 24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 생산량을 추가 확보했다.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은 30일 미국...
2021-09-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정용진-정태영표 라면은 무슨맛?…이마트, ‘정’든 된장라면 선봬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만나 라면을 만들었다. 이마트와 현대카드 양사가 공동 개발한 라면으로 전국 이마트와 SSG닷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이마트는 현대카드와 공동 개발한 ‘정...
2021-09-30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신기사 라이선스 갖춘 카드사…사업 다각화 불구 신기술금융 투자 저조
지난 상반기 벤처캐피탈(VC)의 투자 금액이 총 3조730억원을 기록했으며 신규 투자금액만 85.6% 증가하는 등 한국판 뉴딜 정책에 힘입어 벤처 투자가 최고 전성기를 맞고 있다. 국내 주요 카드사도 벤처투자 관련 라...
2021-09-29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라이프, 다각도 MOU...디지털·헬스케어 등 新사업 페달
신한라이프가 대학교, 이종산업 등과 다각도로 MOU(전략적 제휴 협약)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산업과 협업을 추진해...
2021-09-28 화요일 | 임유진 기자
교보생명, 두 번째 FP브랜드 캠페인 실시...바디프로필 지원
교보생명이 업계 최초로 펼치고 있는 ‘FP 브랜드 캠페인’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교보생명은 FP 브랜드 캠페인 두 번째로 바디프로필 촬영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교보생명의 FP 브랜드 캠페인은 FP(Financ...
2021-09-28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신한라이프-한양대학교 빅데이터 등 산학협력
신한라이프와 한양대학교가 산학협력에 나선다. 빅데이터, 디지털화 등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신한라이프는 서울 성동구 소재 한양대학교에서 한양대와 업무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2021-09-27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연속된 가시밭길…카카오페이, 상장 연기 불구 IPO 흥행 이어가나
카카오페이가 금융당국으로부터 금융상품 연계 서비스가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위반한다는 유권해석을 받으면서 일부 금융 서비스를 중단한 가운데 상장 일정도 또다시 연기했다. 상장 일정이 약 3주간 미뤄졌지만 기존...
2021-09-2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동부건설, 518억 규모 라오스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 도급계약 체결
동부건설이 지난 17일 라오스 비엔티안공공사업교통국에서 발주한 라오스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 2차 도급계약을 체결했다.23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해당 공사는 비엔티안시에 위치한 메콩강변에 약 8㎞ 길이 제방을 ...
2021-09-2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DB손해보험, 새 광고 '약속의 릴레이' 선봬
DB손해보험이 새로운 기업 PR 광고 ‘약속의 릴레이’편을 선보였다.DB손해보험은 지난 17일부터 “약속으로 세상은 이어진다” 콘셉의 '약속의 릴레이'편 기업 광고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 광고는 다양한 고...
2021-09-23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신세계 아카데미, 百 아카데미의 벽을 허물다
신세계 백화점 아카데미가 단순히 지역 백화점 문화센터의 역할을 넘어 새로운 경험의 창으로 나아가고 있다. MZ 세대를 겨냥한 1:1 개인 수업부터 KAIST 교수진과 이야기를 나누는 특강 마련까지 고객 선택의 폭이 ...
2021-09-23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하나금융, 인니 ‘라인뱅크’ 고객 20만명 돌파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월 인도네시아에서 출범한 ‘라인뱅크(LINE Bank)’가 출범 3개월 만에 신규 고객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라인뱅크는 하나금융이 전 세계 1억 8800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보유...
2021-09-18 토요일 | 임지윤 기자
KB-신한금융, ‘글로벌 ESG’ 다리에서 손잡아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나고,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다리에서 만났다. 국내에서 치열하게 리딩뱅크 자리를 두고 다투는 두 금융사가 유럽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투자...
2021-09-1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대한항공, 서비스 수준·품질 세계 최고 인정 받아
대한항공은 최근 영국 항공·철도·크루즈 업계 전문지인 ‘온보드 호스피탤러티’(Onboard Hospitality)가 주관하는 2021년 ‘온보드 호스피탤러티 어워드’의 ‘올해의 최고 기내 서비스 컨셉’(Cabin Concept of...
2021-09-1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방탄소년단이 미리 엿보고 온 ‘신한플레이’
신한카드가 다음달 선보일 ‘신한pLay(신한플레이)’에 방탄소년단(BTS)이 함께 했다. 신한카드는 신한플레이의 기능과 특장점을 예고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기존 간편결제 플랫폼인 ...
2021-09-1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카카오페이, 규제 압박에도 "디지털손보사 설립 계획대로"
카카오페이가 금소법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은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지난 6월 디지털 손해보험사 예...
2021-09-16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