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 맞아 성수기 맞는 분양시장, 9월 4만여 세대 분양 예정
분양시장의 가을성수기인 9월에 접어들며 새 아파트가 활발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8월 시행 예정이었던 수도권 과밀억제, 성장관리지역 및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전매제한 강화 시행령 개정안의 시행시점이 지...
2020-08-3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8월 4주] 코로나19 재확산·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위기의 건설업계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수도권 휩쓰는 코로나19 공포, 건설사 재택근무부터 정부 공공재개발 사업 차질까지 10억 원 넘보는 서울 아파...
2020-08-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워커 9월 취업인기순위 종합건설 부문 35개월째 1위
삼성물산이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의 ‘건설사 취업 인기순위’ 종합건설 부문에서 35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28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9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삼성...
2020-08-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민간임대·오피스텔 등 청약가점 걱정 없는 수도권 틈새 주거상품 눈길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치솟으면서 청약 가점과 무관하게 분양 받을 수 있는 ‘틈새상품’ 몸값이 올라가는 모양새다. 도시형생활주택(타운하우스),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민간임대 등이 대표적이다. 아파트 ...
2020-08-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 규제 풍선효과로 관심 높아지는 비규제지역, 신규 분양 단지는 어디?
강화된 규제와 세금 폭탄을 피해 비규제 지역을 비롯해 지방 중소도시로까지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대출 규제가 덜해 자금마련이 상대적으로 용이한데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짧아 시세차...
2020-08-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견본주택 못열자 사전홍보관 중요성 커져…코로나19 속 바뀐 분양 풍경
코로나19 장기화로 건설사들이 아파트 분양 과정에서 사전 홍보관을 운영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운영하는데다, 소비자의 ‘알 권리’ 차원에서도 사전 홍보관의 중요...
2020-08-2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강력한 규제 덫 걸린 아파트 시장 파고드는 '생활숙박시설' 눈길
최근 주택시장에서 생활숙박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내부 설계나 상품성, 커뮤니티 등이 아파트와 별반 차이가 없으면서도 주택법 적용을 받지 않아 규제에도 자유롭기 때문이다. 레지던스로 잘 알려진 생활숙...
2020-08-2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지역 최초' 브랜드 아파트 공급 러시…프리미엄 선점효과 기대감 키운다
대구 수성구, 평택 고덕신도시, 전북 완주군, 전남 순천시 등에서 ‘지역 최초’ 타이틀을 내건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잇따를 예정이다. 브랜드가 곧 가격으로 인식되는 부동산 시장에서, 지역 최초라는 또 하나의...
2020-08-2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연내 지방 택지∙도시개발 2만1000여 가구 분양…충청권 물량 최다
연말까지 지방 택지지구, 도시개발로 2만1000여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원도심에서 볼 수 없는 체계적인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지방은 수도권과 달리 신규 토지 공급도 줄고 있어 희소가치도 높다. 부동산시장 ...
2020-08-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빅데이터로 본 브랜드 아파트 관심도, 대우건설 ‘푸르지오’ 가장 높았다
국내 20개 주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가장 높았다. 21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 GBR)가 지난 5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100일간 온라인 12개 채...
2020-08-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산·강·공원 등 탁 트인 조망권 품은 아파트에 최다 청약자 몰렸다
산, 천, 공원 등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심화되는 주택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고 삶의 질에 대한 기준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지하철이나 대형 마트...
2020-08-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집값 치솟자 서울사람 경기도 아파트 매수 급증…전년동기 대비 3배 이상
올 상반기 경기도 아파트를 매수한 서울 사람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른데다, 교통호재로 탈 서울 부담이 줄어든 것이 이유로...
2020-08-1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호반건설, 주택·시공능력 평가 상승 눈길… 전국구 건설사 안착 기대
호반건설이 주택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구 건설사로 도약하고 있다. 2018년부터 주택 사업이 성과를 내면서 TOP10 건설사들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12위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올해 ...
2020-08-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판 뉴딜’에 전주·완주 등 수소산업 도시 부동산 활기…제 2의 판교·송도 될까
주요 산업의 흥망성쇠에 따라 부의 지도가 바뀌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도 ‘미래 먹거리’를 쥔 지역은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경기 성남 판교테크...
2020-08-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안 산적한 이동걸 회장…연임에 무게 싣나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의 임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금융권에서는 그의 연임 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동걸 회장은 기업 매각과 구조조정 등 산업계 현안들이 쌓여 있고, 코로나19 사태로...
2020-08-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올해 2분기 외지인 아파트 매매수, 지방중소도시 전분기 대비 38% 증가
올해 상반기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6·17 등 연이은 주택 규제 발표로 지방중소도시의 외지인 거래량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월별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매매거래’ 자료에 따르면 올해 ...
2020-08-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각종 규제에도 '지역 내 강남'은 상승세 꾸준…안전지대 찾아 몰리는 수요자들
부동산시장에서 지역 내 강남 선호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대출규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잇따르는 규제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에 “결국 강남은 오른다”라는 인식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기 때문이라...
2020-08-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 3법 단행 소식에 서로 다른 두 얼굴…규제지역 '울고' 비규제지역 '웃고'
지난 4일, 종합부동산세, 양도세를 강화하는 ‘부동산 3법(종부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했다. 이에 따라 조정대상지역에 세금 폭탄이 예고되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종부...
2020-08-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SK건설,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 지하차도’ 공사 수주
SK건설은 서울시가 기술형 입찰로 발주한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 지하차도’의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창동·상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서울 동부간선도로 창동교에서 상...
2020-08-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MSCI 편입' 신풍제약·씨젠, 주가 희비
신풍제약과 씨젠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 편입된 가운데 주가는 엇갈리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34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5.43% 오른 7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
2020-08-1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착한 가격' 공공택지 아파트, 연말까지 4만3천여 가구 쏟아진다
전국 공공택지에서 연말까지 4만3천여가구가 쏟아진다. 서울 고덕강일지구를 비롯해 과천지식정보타운, 위례신도시, 경산 하양지구 등에서 알짜 물량이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내 아파트로 인...
2020-08-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씨젠·알테오젠·신풍제약, MSCI 편입..."SK바이오팜은 유동시가총액 미달"
씨젠, 알테오젠, 신풍제약 등 바이오 기업 3개 종목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코리아(MSCI KOREA) 지수에 편입됐다. 기존에 편입돼있던 현대백화점, 헬릭스미스, 대우건설은 제외됐다. 13일 MSCI는 분기 리...
2020-08-1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전평형 해당지역 1순위청약 마감…평균 두 자릿수 경쟁률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성남 수정구 신흥동 1132번지 일원(신흥 2구역)에 공급하는 ‘산성역 자이푸르지오’가 12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전평형 청약 마감했다. 12일 밤 한국감정원 청...
2020-08-1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