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BNK금융, 상반기 순익 4680억 ‘역대 최대’…비은행 비중 30%로(종합)
BNK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4680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썼다. 은행 수익성 개선과 함께 비은행 계열사가 약진한 결과다. BNK금융은 29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지...
2021-07-2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컨콜] LG전자 "VS사업부, 하반기 흑자전환 목표…내년 매출 증가 기대"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반도체 수급 이슈 완화에 따른 추가 매출 증가와 내부 원가 절감 효과로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향후 기확보된 수주 잔고와 원가 ...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하이투자증권, 상반기 연결 영업익 1162억원…전년비 108.1%↑
DGB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의 2021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6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8.1% 증가한 수치다.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865억원으로 전년 동...
2021-07-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컨콜] LG에너지솔루션 "수주잔고 180조 글로벌 톱…폭스바겐 폼팩터 전환 영향 적다"
LG에너지솔루션 장승세 전무는 29일 열린 LG화학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180조원 정도 수주잔고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글로벌 톱 수준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각형 배터리를 개발하겠다는...
2021-07-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DL이앤씨, 2분기 실적 목표 상회…영업이익 2290억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9일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1조9223억원과 영업이익 2290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이 11.9%로 건설업종 최상위 수준...
2021-07-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컨콜] LG전자 “경쟁사 로우엔드 제품 대응 안 해…프리미엄 브랜드 유지”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오브제 컬렉션이나 비스포크와 같은 공간 맞춤 가전 시장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며 “자사의 오브제 컬렉션은 경쟁사와 좀 다르게 출시 시점부터 디자인 특화...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BNK투자증권, 순이익 650억원...“사상 최대 실적”
BNK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650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며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BNK금융그룹은 29일 자회사 BNK투자증권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65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
2021-07-29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컨콜] LG전자 “마그나 협업으로 시너지 강화…성장성 높은 신사업 진출”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G전자의 장기적 사업 전략 방향은 질적 성장에서 크게 두가지 축”이라며 “첫 번째 축은 가전 등 기존 사업 방식과 사업 모델을 혁신해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에너지솔루션 "2025년 車배터리 케파 430GWh…유럽 36%, 미국 34%"
LG에너지솔루션 장승세 전무는 "자동차배터리 케파(연간 생산능력)는 올해말 150GWh 수준을 확보할 것"이라며 "2025년이 되면 약 430GWh까지 늘어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29일 열린 LG화학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2021-07-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LG전자 "MC본부 인력 4분의 1 타 계열사로 이동…그룹 미래 사업 확대에 기여할 것"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MC사업 철수 발표 이후 수차례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다”며 “개인의 희망, 직무 연관성을 최대한 고려해 계열사 내 재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에너지솔루션 "볼트EV 리콜 충당금, GM과 협의할 것"
LG에너지솔루션 장승세 전무는 29일 LG화학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GM 볼트EV 화재는 과거 배터리 모듈 제조 공정상 두 가지 결함이 드물지만 동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이어 "리콜 절차 등 대응은...
2021-07-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BNK금융, 상반기 순익 4680억…비은행 비중 30%로
BNK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468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은행 수익성 개선과 함께 비은행 계열사가 약진한 결과다. BNK금융은 29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2753억원으로 ...
2021-07-2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주' 삼성전자, 최대 실적에도 '7만 전자' 약세
29일 삼성전자는 2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7만 전자'에서 횡보하며 약세에 그쳤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25% 내린 7만9000원에 마감했다. 지난...
2021-07-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럭셔리'와 '이커머스'로 하반기 공략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모두 2분기 실적은 선방했으나 ‘럭셔리 브랜드’와 ‘이커머스’로 더 큰 성장을 예고했다.LG생활건강은 데일리 뷰티(Daily Beauty)와 뷰티(Beauty) 부문을 포함, 토털 뷰티(total beaut...
2021-07-29 목요일 | 나선혜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대구은행, 순이익 1927억…전년 比 38.8%↑(속보)
DGB금융지주 자회사 대구은행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저원가성 예금인 요구불예금이 급증하면서 예대마진이 개선됐기 때문이다.DGB금융그룹은 29일...
2021-07-2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DGB금융, 순이익 2788억… 비은행 부문 약진 '역대 최대'
DGB금융그룹은 29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2788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수준으로, 지주사 설립 이후 분기 및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 이익이...
2021-07-2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LG전자, 가전·TV 호조에 상반기 매출·영업익 최대치 경신
LG전자가 생활가전 판매 호조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2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실적 호조를 이어가면서,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LG전...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DGB금융, 순이익 2788억… 비은행 부문 약진 '역대 최대'(속보)
DGB금융그룹은 29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2788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수준으로, 지주사 설립 이후 분기 및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 이익이...
2021-07-2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속보] LG전자, 2분기 영업익 1조1127억…전년比 65.5%↑
LG전자가 2분기 매출액 17조113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8.4% 증가했으며, 역대 2분기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으로 2분기 연속 1조원을 돌파했다. 2분기 영...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이해욱 DL그룹 회장, 친환경 에너지 발전 사업 확대 나서
이해욱 DL그룹 회장이 신성장 동력으로 친환경 에너지 발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DL은 올해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과 함께 건설·석유화학·에너지 사업 중심으로 지배구조를 재편했다. 이중 DL에너지는 그룹의...
2021-07-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JB금융 ‘역대 최대’ 실적... “사업 다각화 지속”(종합)
JB금융그룹이 ‘역대 최대’ 상반기(1월~6월) 순이익을 냈다. 금리 상승 등 영향으로 이자이익이 늘어난 가운데 비은행 계열사 약진으로 비이자이익도 크게 늘었다.JB금융은 2021년 상반기 연결 기준 지배기업 지분 ...
2021-07-2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순항…“2023년 흑자전환 목표”
보험업계 최초 제판분리로 분사한 한화생명 자회사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분리 전보다 높은 성장한 매출을 기록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3년 흑자전환을 목표로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29일 한화생명...
2021-07-2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630명 선정…그린마스터 인증제도 시행
올해 신용카드 우수모집인으로 630명이 선정됐다. 또한 신용카드 우수인증모집인 제도 시행 5주년을 맞이해 ‘그린마스터’ 제도를 도입했으며, 첫 그린마스터로 총 45명이 선정됐다.여신금융협회는 카드사의 우수모...
2021-07-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