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2구역 커뮤니티 ‘클럽 압구정’ 공개
현대건설이 재건축 역대 최대 규모와 시설의 올인원 커뮤니티를 압구정2구역 재건축 조합에 제안했다. ‘클럽 압구정’이라는 이름의 이 시설은 총 4만2535㎡(1만2867평)의 면적으로 세대당 약 16.5㎡(5평)이 제...
2025-09-0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오토에버, HD현대 수주…모빌리티 보안사업 건설기계로 확장
현대오토에버(대표 김윤구)는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에 사이버복원력법(CRA) 대응을 위한 사이버 보안 위험평가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CRA는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유럽연합(EU) 규제로 ...
2025-09-01 월요일 | 정채윤 기자
건설사 재해사고 반복…정부, 공공입찰 제한 등 불이익 '폭탄' [중대재해-건설]
국내 건설현장의 잇따른 사망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정부가 건설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공공입찰 자격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초강력 제재 방안을 내놓았다.올 상반기만 해도 산업안전 관련 조치 미비로 근...
2025-09-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압구정2구역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공개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조합원 전 세대에 한강 조망을 보장한다.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 재건축에 도입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을 29일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의 특성을 살려 주동 각...
2025-08-2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성수1지구 조합, 논란 외면하고 현장설명회 강행…현대건설·HDC현산 불참
29일 열린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성수1지구) 재개발 현장설명회는 조용히 막을 내렸다. 현장에는 GS건설을 비롯해 7개사가 모습을 드러냈다.앞서 조합에 공식적으로 입찰 참여 의사를 회신한 곳은 현대건설, HDC현...
2025-08-29 금요일 | 권혁기 기자
삼성·현대·DL·롯데·계룡건설 등 AI·드론·로봇 등 스마트기술로 중대재해 예방
정부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에 대해 면허 취소와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검토하자 건설업계가 긴장에 휩싸였다. 이미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으로 강력한 제재가 시행 중인데, ...
2025-08-28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 9월 분양
현대건설이 시흥 시화MTV 내 최고 입지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가 앞서 아파트 분양 완판 흥행을 이어, 오는 9월 주거용 오피스텔을 신규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시흥시 정...
2025-08-28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완판 흥행 보증수표 역세권 아파트, 추석 전 공급 단지는?
역세권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약경쟁률 상위권 단지 대부분이 지하철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확인되고, 단기간에 완판되는 현...
2025-08-26 화요일 | 주현태 기자
[DCM] 현대건설, ‘교량붕괴’ 엔지니어링 發 투심 위축 우려
현대건설이 건설업에 대한 비우호적 시장 상황을 극복하고 회사채 발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 ‘교량붕괴’ 사고가 투심에 부정적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26일 투자은행...
2025-08-26 화요일 | 이성규 기자
현대건설, '압구정 100년 도시' 청사진 공개…혁신적인 ‘도시 속 도시’ 구상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을 위한 혁신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25일 공개된 입찰 제안서 ‘OWN THE 100’에서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100년 도시’의 비전을 제...
2025-08-2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CM] 키움증권, 신흥 DCM 강자…밸류업도 탄탄
키움증권이 ‘온라인 증권사’ 타이틀에서 점점 벗어나고 있다. 기업금융(IB) 역량 강화로 부채자본시장(DCM)에서 양적 성과는 물론 질적으로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키움증권은 기업가치 제고 등 주주...
2025-08-25 월요일 | 이성규 기자
10대 건설사 브랜드, 최고가 주도…신고가·청약 경쟁률↑
분양 시장에서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의 강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고급 설계와 안정적인 품질, 차별화된 단지 구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쌓이면서, 청약 시장뿐 아니라 실거래 시세까지 브랜드 아파트...
2025-08-22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K-디자인 어워드 2025'서 골드위너 2관왕
현대건설이 조경과 커뮤니티 공간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하며, 국제 디자인 무대에서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했다. 현대건설은 ‘K-디자인 어워드 2025(K-Design Award 2025)’에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
2025-08-2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무주택·청약통장 기간 짧아도 '내 집 마련'…하반기 추첨제 많은 단지는?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둔 이들이라면 연내 분양시장을 주목해 보는 것이 좋겠다. 높아진 청약 진입장벽에서도 추첨제 60% 적용 내지는 100% 적용 물량이 포함된 단지들이 돌파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택청약은 ▲...
2025-08-2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한화오션, 현대건설과 '해상풍력 원팀' 결성…핵심 공급망 국산화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이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과 함께 국내 해상풍력 산업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한화오션은 19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현대건설과 국내 해상풍력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
2025-08-19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건설, 성수1구역 한강변 랜드마크로…글로벌 설계·엔지니어링 협업
현대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성수1구역)를 한강변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세계적 설계·엔지니어링 그룹과 손을 잡았다. 오는 11월 예정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2025-08-1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DQN삼성물산, 李대통령 강조한 ‘안전 분야ʼ 1위 탈환 [2025 시평-신인도]
최근 5년간 신인도평가에서는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이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왔다.신인도평가는 건설사의 공사 수행 신뢰도를 가늠하는 지표다. 신기술·우수건설업자·협력관계 우수자로 지정...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현대건설 기술능력 5년 연속 1위…범현대家 ‘우수ʼ [2025 시평-기술능력]
현대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기술능력평가에서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또한 같은 현대가 건설사 현대엔지니어링도 지난해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한국금융신문이 최근 5년간의 국내 건설사들을 대상을 한...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경영능력 톱 삼성물산…반등 성공한 GS·성장하는 서희건설 [2025 시평-경영]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액은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을 합해 계산된다. 이 가운데, 경영평가액은 차입금의존도와 이자보상비율, 자기자본비율, 매출순이익율, 총자본회전율 등 경영...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현대ENG, 5년간 큰 성장세…삼성·현대·대우 상위권 유지 [2025 시평-공사실적]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액은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을 합해 계산된다. 시공능력평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평가 항목이 공사실적평가액으로 꼽힌다. 한국금융신문이 ...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세계 최초 부유식 CCS 기술 개발 추진
현대건설이 전 세계 최초로 부유식 콘크리트 기반의 탄소포집·저장(CCS) 기술 개발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동남아 분산 CCS 저장소 운영을 위한 순차 이전 확장형 부유식 CCS 시...
2025-08-1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 49% 상승 전망…핵심지역 아파트값 회복세
올하반기, 주택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경기 둔화와 정부의 규제 등으로 위축됐던 매수 심리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핵심 지역의 집값 반등세와 미국의 기...
2025-08-13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반복되는 건설현장 사망…"건설사 처벌보다 구조적 개선 필요"
“만약 한 기업의 안전 시스템에만 문제가 있었다면, 왜 다른 건설사들에서도 사고가 반복됐겠습니까?”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잇따른 중대재해와 정부의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면허취소 검토 지시로 인해 국내...
2025-08-0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