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이달 말부터 부동산 신탁업계 전자 계약 도입
한국감정원은 19일 부동산신탁사인 한국자산신탁과 연계해 민간 분양아파트에 대해서 최초로 현장 대면계약을 전자계약으로 시범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한국자산신과 협력, 현재 분양 공급계약이 진행 중인...
2018-12-2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오산 원동 영무파라드’ 1순위 청약 미달…잔여 360가구
‘오산 원동 영무파라드’가 1순위 청약 미달했다. 경기도 오산시 원동 771-1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404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한국자산신탁이며, 시공사는 영무토건이다.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
2018-12-0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다산 안강럭스나인 오피스텔, 청약 미달…잔여 449실
‘다산 안강럭스나인 오피스텔’이 청약 미달했다. 단지 시행사는 한국자산신탁이다.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시행했던 이 단지는 잔여 물량이 449실이 나왔다. 총 450실 공급에 단 한 건만...
2018-11-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양이엔지 등 12종목 코스닥150 신규편입
한양이엔지 등 12개 종목이 코스닥150 지수에 신규 편입된다. 한국거래소는 22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어 코스닥150과 KRX3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변경 내역은 내달 14일부터 적용된다. ...
2018-11-23 금요일 | 김수정 기자
“건설업 불황…건자재주보단 부동산신탁사 반등 모멘텀 풍부”
SK증권은 건설업 불황으로 관련주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가운데 건축자재업종보다는 부동산 신탁사가 반등할 여지가 크다고 진단했다. 23일 김세련 연구원은 “최근 LG하우시스, 한샘 등 입주마감재 업종이 과매도...
2018-11-23 금요일 | 김수정 기자
금감원, 하반기 현대라이프생명·NH농협금융지주·미래에셋대우증권 종합검사
금융감독원이 하반기 현대라이프생명, NH농협은행, NH농협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증권, KB캐피탈, 한국자산신탁,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에 종합검사를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과거 관행적, 백화점식 종합검...
2018-09-0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종합검사 부활 은행권 첫 타깃 농협, 담담한 긴장감
올해 부활한 금융감독원 종합검사에서 은행권은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이 첫 대상에 올랐다.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은 정기적 검사 주기에 맞춘 수검으로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나, 업...
2018-09-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편한세상 영천'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7천여명 방문
'e편한세상 영천' 견본주택에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주말 3일 동안 1만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경북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B-1·2블록에 들어...
2018-08-19 일요일 | 서효문 기자
'e편한세상 영천', 17일 견본주택 문 열어...평당 분양가 790만원
'e편한세상 영천'이 오는 17일 견본주택 문을 연다. 이 단지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한다.경북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B-1~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
2018-08-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천' 견본주택 8월 개관
복선전철 개통과 도시개발사업 등의 개발호재로 떠오르는 경북 영천에 'e편한세상 영천'이 공급될 예정이다. 오는 8월 선보이는 이 단지는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희소한 영천 지역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프리미엄 브...
2018-07-17 화요일 | 구혜린 기자
4월 신탁사 청약 성적…양산 양우내안애·부평 한라 비발디 외 청약 미달
지난달 총 9곳(아파트·오피스텔 포함)의 단지 청약을 분양한 부동산신탁사들이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아파트에서는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 오피스텔에서는 ‘부평 한라 비발디’만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2...
2018-05-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부동산신탁 지각변동 되나…생보신탁 매각·추가인가 등 판갈이
부동산신탁업계가 올해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생보부동산신탁(이하 생보신탁) 매각을 비롯해 금융당국이 추가 신탁사 인가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년간 높은 실적을 기록했지만, 부동산 경기 둔화로 추...
2018-04-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부평 한라비발디 오피스텔’ 청약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7.36 대 1
‘부평 한라비발디 오피스텔’이 청약 1순위 마감됐다. 시행사는 한국자산신탁이다.2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청약을 시행한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7.36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
2018-04-2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2연속 불명예 퇴진" 차기 금감원장 안갯속
2연속 수장의 불명예 퇴진으로 차기 금감원장도 또다시 '안갯속'인 상황이다. 도덕성 논란으로 최흥식 전 원장, 김기식 전 원장이 모두 물러나면서 검증 요건도 까다로워진데다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정부에...
2018-04-1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투협, 신임 비상근부회장에 최현만-조홍래 대표 선출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2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와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를 신임 비상근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회원이사로는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가 선임됐으며 공익이사는...
2018-02-2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KRX300, 코스피 237개·코스닥 68개 편입...셀트리온 3총사 담겼다
코스피·코스닥시장 신 통합지수 'KRX300'이 다음달 5일 출범하는 가운데 편입 예정 종목이 공개됐다. 셀트리온 3총사인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와 신라젠, 바이로메드 등도 이름을 올렸다.한국거...
2018-01-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현대산업개발, 한국 대표 메가 디벨로퍼로 뜬다
현대산업개발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발표와 더불어 국내 대표 ‘메가 디벨로퍼’의 도약에 나선다. 건설사업 빅3와 격차를 좁히고 특정 구역 대규모 개발에 손수 뛰어들어 투자도 병행하는 디벨로퍼 사업 역...
2017-12-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케이뱅크 "1천억 증자 무리없을 것…MDM, 신규 주주사 영입"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한국자산신탁의 모회사인 MDM을 새 주주로 영입했다.MDM은 이번 1000억원 증자 과정에서 발생한 실권주를 인수하며 케이뱅크의 총 자본금 3500억원 중 4%의 지...
2017-09-2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부동산신탁사, 상반기 사상 최대 순이익 2425억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부동산신탁회사들이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치의 순이익을 기록했다.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1개 부동산신탁회사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1938억원 대비 487억원(25.1%) 증가한 24...
2017-09-14 목요일 | 고영훈 기자
상반기 IPO 주관, NH투자증권·대신증권 희비교차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넷마블게임즈 상장을 주관한 NH투자증권이 주관 실적 1위에 올랐다. 반면, 지난해 1분기 한국자산신탁, 동양파일, 레이언스 3건을 주관해 1위에...
2017-07-04 화요일 | 구혜린 기자
황영기 회장, 부동산신탁 투자 기회 살피고자 몽골 찾는다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6개 부동산신탁사와 몽골 탐방을 떠난다. 대외개방으로 경기 성장을 꾀하고 있는 몽골 현지상황을 파악해 새로운 투자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8일 금융...
2017-06-08 목요일 | 구혜린 기자
P2P금융 어니스트펀드, 연 9% 부동산 상품 출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P2P금융 어니스트펀드가 연 9% 부동산 상품 출시에 나선다.어니스트펀드는 국내 1위 증권사를 후순위 투자자로 하는 동부 센트레빌 아파트 신축사업 선순위 수익권 담보 투자상품을 출시...
2017-03-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부동산신탁사, 작년 당기순이익 4000억원…77% 급증 ‘사상최대’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작년 부동산신탁사들의 당기순이익이 4000억원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6년 전체 부동산신탁사 11개사의 순이익은 전년 2222억원 대비 1711억원(77.0%)이...
2017-03-09 목요일 | 고영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