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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보험과 선 긋기 나선 동양·ABL생명…매각 속도 빨라질까
동양생명, ABL생명을 인수했던 안방보험 파산 보도로 동양생명과 ABL생명에 우려가 쏟아진 가운데,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안방보험과는 지분 관계가 없어 경영에는 영향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오히려 동...
2024-08-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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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 사법리스크 털어낸 함영주, 남은 임기 경영 과제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관련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면서 연임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임기 동안 안정적인 이익 체력을 다져 온 함 회장은 올 하반기 주요 재무 지표를 ...
2024-08-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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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 NPL커버리지 비율 100% 하회…하반기 건전성 관리 고삐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하나캐피탈(대표이사 박승오)이 조달·대손비용 증가 영향으로 2024년 상반기 순익 규모가 축소됐다. 금융당국의 부동산PF 건전성 분류 기준 강화로 고정이하여신(NPL)커버리지 비율도 100% 이하로 떨어졌다. 올 하반...
2024-08-01 목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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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3차 매각 무산 12일 만에 매각 재공고…속도 높이는 예보
3차 매각이 무산 12일 만에 MG손해보험 매각이 재개됐다. 경영정상화를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만큼 예금보험공사에서도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31일 예보는 MG손해보험 인수자 지정을 위한 입찰을 재공고했다. 지난 ...
2024-07-3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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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이냐 교체냐…5대 은행장 승계 레이스 돌입 [은행장 연말 임기만료 (1) 프롤로그]
올해 연말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장의 임기가 모두 만료된다. 한국금융신문은 각 은행의 경영승계 현황을 알아보고 CEO 성과 및 연임 전망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올해...
2024-07-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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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신한라이프·KB손보 상반기 금융지주 순익 효자…하나금융 '미미' 外
상반기 금융지주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신한라이프와 KB손해보험이 각각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순익 효자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손해보험 상반기 순익은 5720억원, 신한라...
2024-07-2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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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완 하나손보 대표, 적자 지속에 수익성·건전성 제고 안간힘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구원투수로 들어온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가 적자를 줄이기 위한 체질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전신 더케이손해보험이 장기보험이 약해 인프라 구축까지 해야하는 상황에서 비용 영향에 건전성 타개 과제까지 안게 ...
2024-07-2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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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GA채널 판매 효과 보험손익 제고…투자 손실 '몸살' 지속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가 GA채널 중심 판매 증대로 보험손익을 제고시켰다. 보험손익이 늘었지만 투자 손실이 계속 발목을 잡으며 순익에서는 '몸살'을 앓고 있다.27일 하나금융지주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하나생명 상...
2024-07-27 토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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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하나금융 "균등배당 도입 검토…증권·보험 경쟁력 키울 것"
하나금융지주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경쟁 금융지주와 같이 균등배당 도입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비은행 계열사 중 증권사과 보험사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2024-07-27 토요일 | 이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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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대출 급증에도 자산건전성 개선했다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하나금융지주(회장 함영주)가 상반기 누적으로 2조원을 돌파하며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출 자산이 다른 경쟁 금융지주보다 빠르게 증가한 영향이다. 특히 기업대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했는데 연체율 방어...
2024-07-26 금요일 | 이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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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하나카드 대표, 취급액 증가로 4분기 연속 실적 개선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가 국내외 취급액이 증가하며 올 상반기 1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온 실적 상승세를 지속하기 위해 올해 진성영업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집중한다는 계획...
2024-07-2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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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사법 리스크 털었다...중징계 취소 소송 최종 승소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문책 경고 중징계 처분이 과도하다는 법원 판단이 확정됐다. 함 회장이 DLF 중징계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면서 지난...
2024-07-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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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 실적 발표 돌입…KB 리딩 탈환 비결은?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전망]
4대 금융지주가 23일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실적 발표 기간에 돌입한다.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관련 배상 비용을 1분기에 반영한 만큼 2분기부터는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고 있...
2024-07-2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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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대% 금리’ 신종자본증권, 금리 인하 대비 투자처로 주목
최근 국내외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신종자본증권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신종자본증권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투자자가 주로 찾는다. 은행 정기 예·적금보다 최대 연 1%포인트 높은 이자를...
2024-07-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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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국 하나증권 세무자문팀장 “패밀리 절세 전략 중점…가족계좌 활용 필요” [절세열전 (4)]
투자성과를 결정하는 중요요소로 세금을 빼놓을 수 없다. 얼마나 절세할 수 있느냐가 최종수익률을 좌우한다. 국내 증권사의 세금 연구소·부서 전문가들에게 세금 지식부터 절세 노하우까지 들어본다. ...
2024-07-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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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국내 넘어 아시아 1등으로…비은행·글로벌 경쟁력 강화 [금융지주 하반기 경영 키워드③]
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잇달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경영 목표와 전략과제, 중점 추진 사항 등을 점검하고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 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각 금융지주는 내실 다지기와 내부통제 강화...
2024-07-17 수요일 |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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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삼바엔 있고 광동·JW중외제약엔 없다 [2024 이사회 톺아보기]
국내 10대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여성 리더십’을 기준으로 정확하게 절반씩 나뉘었다. 여성 인재를 적극 포용하는 이사회를 둔 기업이 5개사, 그리고 이와 반대로 이사회 구성원 모두를 남성으로만 채운 기업이 ...
2024-07-1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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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신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좋은 리더되고 싶다면 먼저 인간돼라"
“기업의 미래 경쟁력은 결국 인성, 인간미, 겸손과 배려입니다.”금융권 대표적인 ‘샐러리맨 신화’로 꼽히는 함영주 회장이 리더의 필수 자질로 ‘인성’을 꼽았다. 함 회장은 손님 마음을 산 결과 회장 자리...
2024-07-1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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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증권 외 비은행 핵심 계열사 육성 과제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5)]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와 DGB·BNK·JB금융지주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계열사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2024-07-0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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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비바생명 M&A 실패…농협생명·손보 역량 제고 총력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5)]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계열사 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농협금융지주가 우리아비바생...
2024-07-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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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 추진에 보험 M&A장 활기
우리금융지주가 동양·ABL생명 패키지 인수를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한 가운데, 보험 M&A장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매각에 어려움을 겪은 MG손해보험도 매각이 예상되면서 금융지주들 계산법도 복잡해졌다.26일 우리...
2024-06-2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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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인수 나선 우리금융, 메트라이프생명도 저울질
롯데손해보험 인수 참전으로 본격적으로 보험사 매물 찾기에 나선 우리금융지주가 메트라이프생명 인수도 저울질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공식적으로 한국 시장 철수 의사가 없다고 선을 긋고 있으나 우리금융지...
2024-06-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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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증권·보험 등 비은행 경쟁력 강화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4)]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금투 보험 은행 카드) 계열사 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
2024-06-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