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자담배도 1위? “점유율 40% 돌파”
KT&G(대표 백복인) 궐련형 전자담배 성장세가 무섭다. 지난 2017년 사업 시작 당시 5%도 채 되지 않았던 시장점유율이 5년만에 40%를 넘어섰다. 이 기세라면 KT&G는 연초 담배에 이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도 국...
2022-01-1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식품부터 리빙·게임까지…‘엔젤투자자’ 하이트진로, 스타트업 투자 강화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식품·리빙·게임 등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엔젤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속적인 스타트업 투자·발굴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
2022-01-07 금요일 | 홍지인 기자
Sh수협은행, 국민체육진흥공단과 ‘ESG 실천’ 협약
Sh수협은행은 지난 23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된 이...
2021-12-2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SK에코플랜트, 아프리카 학교에 ‘태양광 충전 스테이션’ 설치한다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가 아프리카 학교에 태양광 기반 전력 보급 설비를 지원한다. 열악한 전력 접근성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 위해서다.23일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종로구 지플...
2021-12-2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카카오-SK텔레콤, ESG 스타트업 3개사에 30억 투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와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공동 출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통해 ESG 분야 혁신 스타트업에 투자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와 SK텔레콤은 지난 8월...
2021-12-2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금융권 빅테크 대응 플랫폼 도약]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구독보험 중심 MZ세대 고객 확보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이 업계 최초 ‘구독보험’을 통해 MZ 세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높은 접근성으로 MZ 세대에게 다가가는 빅테크 등에 대응하는 모습이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구독보험’ 고...
2021-12-13 월요일 | 임유진 기자
농협경제지주, 스타트업 협업 생태계 조성 박차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지난 2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애그리테크 스타트업 상생지원식'을 개최하고 농협과 농식품분야 스타트업간의 협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는 농식품분야...
2021-11-29 월요일 | 편집국
호반그룹, 중기부 ‘자상한 기업 2.0’ 선정…ESG경영 확산 의지 재확인
호반그룹이 건설분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 확산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자상한 기업’으로 나선다. 호반그룹은 24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
2021-11-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 국내 넘어 국외 스타트업 육성 시작… ‘롯데벤처스 베트남’ 설립
롯데가 국내를 넘어 국외에서도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롯데벤처스가 국내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스타트업의 육성을 위해 ‘롯데벤처스 베트남’을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베트남 정부의 기업...
2021-11-1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SK에코플랜트, ESG 선도 스타트업과 소통의 장 마련
SK에코플랜트가 미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장을 이끌어갈 친환경 분야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발굴을 위...
2021-11-1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SK에코플랜트, 스타트업과 폐기물 자원 순환 효율성 높인다
SK에코플랜트가 스타트업과 친환경 신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일 SK에코플랜트와 환경시설관리(옛 EMC홀딩스)는 지난 28일 환경 혁신 스타트업인 리코(RECO)와 ‘스마트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2021-11-0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농협, 축산 분야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추진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장으로 4개 축협을 선정하였으며, 그 중 하동축협을 대상으로 1차 시범사업 테스트를 진행하여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해...
2021-10-18 월요일 | 편집국
SK에코플랜트, 친환경 스타트업과 메타버스 ‘SKIL 데모데이’ 진행
SK에코플랜트가 친환경 분야에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모집해 피칭대회인 ‘SKIL(SK Innovation Lab) 데모데이’를 메타버스로 진행했다. 18일 SK에코플랜트 관계자에 따르면 피칭대회는 스타트업 창업자와 투...
2021-10-1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김정남 DB손보 부회장, 장기인보험 시장 선점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이 장기인 보험 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에서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
2021-10-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권 디지털 생활금융 (5)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 MZ세대 겨냥 생활 밀착 구독보험 차별화
금융당국에서 ‘보험업권 헬스케어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보험사도 헬스케어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생활금융 서비스에 시동을 걸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월 보험사가 관련 플랫폼 서비스를 자회사 또는 부...
2021-10-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스타트업 육성 본격화’ 대우건설, 퓨처플레이와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대우건설(김형,정항기 대표이사)이 지난 7일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 계약을 체결하고 오픈이노베이션 전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액셀러레이터란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
2021-09-0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LG전자, 생활가전 미래 경쟁력 강화할 스타트업 찾는다
LG전자가 주력사업인 생활가전 분야에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LG전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생활가전 분야 스타트업을 뽑는 ‘LG 홈 테크 이노베이터(LG Home...
2021-09-0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ENG, ‘2021 HEC 스마트건설기술 통합 공모전’ 내달 30일까지 접수
현대엔지니어링이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통한 스마트 건설기술 역량 확대와 플랜트, 건축, 인프라, 자산,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통합 기술개발을 위한 ‘2021 HEC 스마트건설기술 통합 공모전’...
2021-08-1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DB손보,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바이오-헬스케어' 선정…19일까지 스타트업 모집
DB손해보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대-스타 (대기업-스타트업) 해결사 플랫폼 제3탄-자율주행, 바이오’에 대기업 수요기업으로 선정돼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
2021-08-13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신한금융, 셀트리온과 스타트업 공동 육성
신한금융그룹은 4일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2 Bridge) 인천’의 액셀러레이팅 멤버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선발해 본격적인 육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4차 산...
2021-08-04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금융, 디노랩 2.5기 스타트업 모집
우리금융그룹은 스타트업(Start-up)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할 2.5기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디노랩 2.5기 공모는 인공지능(AI)‧로보틱스‧모빌리티 등 신기술 분...
2021-08-0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권은 핀테크와 협업바람] 혁신 상품 만들고 성장 돕고…보험사-스타트업 동맹 활발
보험사들이 스타트업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보험사에서 출시가 어려웠던 혁신상품을 스타트업과 만들고 투자로 스타트업 성장 교두보를 마련해주며 혁신 금융도 실천하고 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
2021-07-1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IoT·융합사업 톺아보기(2)] 통신3사, 본격 5G 시대 맞아 20조 로봇 시장 진출 활발
“4차 산업혁명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최근 기업들은 타 산업분야와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5G 상용화에 따라 IoT(Internet Of Things : 사물인터넷)를 비롯해 AI(인공지능), 빅데이...
2021-07-1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