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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스타트업과 폐기물 자원 순환 효율성 높인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01 09:01

환경 스타트업 리코와 ‘스마트 자원 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식 진행

SK에코플랜트와 환경시설관리(옛 EMC홀딩스)는 지난 10월 28일 환경 혁신 스타트업인 리코(RECO)와 ‘스마트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김병권 SK에코플랜트 OTO센터장(왼쪽 위), 김원기 환경시설관리 대표이사(오른쪽 위), 김근호 리코 대표(왼쪽 아래)가 비대면 서명을 하는 모습. /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와 환경시설관리(옛 EMC홀딩스)는 지난 10월 28일 환경 혁신 스타트업인 리코(RECO)와 ‘스마트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김병권 SK에코플랜트 OTO센터장(왼쪽 위), 김원기 환경시설관리 대표이사(오른쪽 위), 김근호 리코 대표(왼쪽 아래)가 비대면 서명을 하는 모습. /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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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스타트업과 친환경 신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SK에코플랜트와 환경시설관리(옛 EMC홀딩스)는 지난 28일 환경 혁신 스타트업인 리코(RECO)와 ‘스마트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실시한 ‘SK 에코 이노베이터스(Eco Innovators) Y21’ 기술 공모전에 최종 선발된 환경 분야 스타트업과 사업 협업 연계 및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SK에코플랜트는 미래 친환경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당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은 SK 에코이노베이터스 Y21로 선정, 생태계 이해관계자와 사업초기부터 하나의 팀으로 협력하는 OTO(One Team Operation) 플랫폼을 통해 SK에코플랜트 및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 연계, 테스트베드 및 공동 연구 기회,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SK에코플랜트와 환경시설관리는 SK 에코 이노베이터스 Y21로 선정된 스타트업 중 하나인 리코와 국내 환경 폐기물 시장의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이번 협약식을 개최했다. 리코는 현재 통합 폐기물 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며, 지난 ‘SKIL(SK Inovation Lab) 데모데이’ 행사에서 자원 연결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 비대면 서명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권 SK에코플랜트 OTO센터장, 김원기 환경시설관리 대표이사, 김근호 리코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는 리코와 폐기물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자원 연결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선진화된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폐기물 시장에서의 자원 순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폐기물 관리 및 처리 과정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화 및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OTO센터장은 “국내 폐기물 시장은 다수의 소규모 업체로 구성돼 이를 통합하는 데이터 기술과 처리과정에서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폐기물 시장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자원 순환율을 높여 진정한 순환 생태계 조성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근호 리코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기물처리 전 과정의 데이터화를 실현하고, 과정별 자원 순환율이 저하되는 구간을 파악해 국내 폐기물 시장의 자원 순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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