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식음료업계 '포스트 코로나' 대비 신규 채용 활기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얼어 붙었던 국내 유통, 식·음료업계가 신규 및 경력직 직원을 채용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주요 유통, 식·음료 기업은 신규 채용을 통...
2021-04-27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동원F&B ‘양반 국탕찌개’, 소비자 입맛 사로잡으며 높은 인기
국내 최초 한식 HMR 브랜드인 동원F&B ‘양반’ 브랜드가 지난해 출시한 ‘양반 국탕찌개’ 제품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출시한지 1년이 안되어 시장 점유율 2위에 올랐다. ‘양반 국탕찌개’는 간편 파우치 형태...
2021-04-09 금요일 | 홍지인 기자
[Style] ‘이런 제품이 진짜 있다고?’…눈길 가는 식품회사 협업 돌풍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소비의 주체로 떠오르면서 이색 협업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는 이종간 협업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식품회사들간 협업도 이뤄지고 있다. 희소성과 시너지로 주목 받을 수 있...
2021-03-31 수요일 | 편집국
동원 금천미트, 신선육 브랜드 ‘미트큐’ 동원몰에 입점
동원 금천미트가 운영하는 B2C(기업 대 소비자)용 신선육 브랜드 ‘미트큐’는 동원몰에 입점해 B2C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금천미트는 1987년부터 30여 년간 한우와 한돈, 수입육을 취급하는 국내 최대 ...
2021-02-18 목요일 | 유선희 기자
동원F&B, 건강기능식 강화…브랜드 '올리닉' 선봬
동원F&B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올리닉'을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올리닉은 '모든'(All)과 '특별한'(Unique)의 영어 합성어로 '영양 관리의 모든 것을 담은 특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
2021-02-15 월요일 | 유선희 기자
펭수·손나은 출연한 동원참치 CF, 2021 유튜브 인기광고 1위
동원F&B는 지난해 선보인 펭수와 손나은 모델의 동원참치 CF가 대한민국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구글은 유튜브 광고의 조회수, 총 시청 시간, 시청 유지 시간 등을 정량적으로 종합해 매...
2021-01-25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동원참치 '다랑이' 갤럭시 테마 다운로드 20만회 돌파
동원F&B가 자사 캐릭터 '다랑이' 갤럭시 테마의 누적 다운로드 20만회를 돌파를 기념해 겨울 신규 테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MZ세대와 소통을 위해 무료 배포했다. 기업이 출시한 브랜드 테마 다운로드...
2021-01-21 목요일 | 유선희 기자
동원몰 ‘2021 설 선물대전’…비대면 서비스 강화
동원F&B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에서 설을 맞아 프리미엄 선물세트 상품군을 확대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 ‘2021 설 선물대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동원몰은 동원그룹 계열사별 프리미엄 신선식품 ...
2021-01-20 수요일 | 유선희 기자
GNC·뷰틱, 팝아티스트 찰스장 협업 한정판 굿즈 선봬
동원F&B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는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뷰틱과 국내 대표 팝아티스트 찰스장과 협업해 한정판 굿즈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콜라보 굿즈는 '해피하트'의 캐릭터가 그려진 보틀과 마스크케이스...
2021-01-07 목요일 | 유선희 기자
GNC '소비자 직접 유전자검사' 항목 50종 확대
동원F&B는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소비자 직접(DTC) 유전자검사' 서비스 '마이 G스토리'의 검사 항목을 14종에서 50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소비자 직접(DTC·Direct To Customer) 유전자검사...
2021-01-06 수요일 | 유선희 기자
동원그룹 2021 정기 임원 인사 "온라인 조직 통합"
동원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급변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 맞춰 온라인 사업을 효율화하고 사업 부문별로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동원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1년 정기...
2020-12-23 수요일 | 유선희 기자
동원F&B, 반찬 HMR ‘양반 장조림’ 4종 출시
동원은 자사 한식 브랜드 ‘양반’에서 상온죽, 국탕찌개에 이어 반찬 가정간편식(HMR)을 선보인다.동원F&B는 반찬 가정간편식(HMR) ‘양반 장조림’ 4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양반’은 반찬 HMR 라인업을 지...
2020-12-01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식음료부터 화장품까지, 태동하는 채식 시장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 환경, 윤리적 소비 등을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채식주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채식은 보통 8단계로 나뉘는데, 과일과 곡식만 먹는 ‘프루테리언’부터...
2020-11-3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프로필] 이진성 롯데푸드 대표이사
롯데그룹은 이진성 롯데미래전략연구소 대표이사(부사장)를 롯데푸드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진성 부사장은 동원F&B와 CJ제일제당 등 식품사를 거쳐 2009년 롯데미래전략센터 산업연구팀장으로 입사했...
2020-11-26 목요일 | 유선희 기자
동원F&B, 식사 대용 요거트 '덴마크 요거밀' 3종 출시
동원F&B의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는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토핑 요거트 ‘덴마크 요거밀’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덴마크 요거밀 3종은 용기가 두 칸으로 분리돼 한 쪽에는 부드러운 플레인...
2020-11-26 목요일 | 유선희 기자
동원F&B, '덴마크 청미채' 2종 출시
동원F&B가 '덴마크 청미채' 2종을 내놨다. 동원그룹 농업합작법인 어석이 스마트팜에서 기른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청미채 카이피라'를 비롯해 20가지 과일·채소가 들어있다.'덴마크 청미채 그린'은 면역기능 향상...
2020-11-25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사료부터 배변용품까지…동원몰, ‘펫전문관’ 열어
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은 반려동물 전문몰 ‘츄츄닷컴’과 연계한 ‘펫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동원F&B가 올해 5월 론칭한 ‘츄츄닷컴’은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사료와 간식부터...
2020-11-18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코로나에 고단백 건강식 관심↑…동원참치 주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고단백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저렴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참치캔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17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
2020-11-17 화요일 | 유선희 기자
동원F&B, ‘천지인 홍삼정 데일리진’ SK스토아서 판매
동원F&B는 자사 홍삼 전문 브랜드 ‘천지인’의 ‘홍삼정 데일리진’을 SK스토아 홈쇼핑에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 오전 7시 36분 방송을 시작해 최대 62% 할인된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홍삼정 데일...
2020-11-16 월요일 | 유선희 기자
LG전자, 동원F&B와 간편식 최적 조리법 찾는다
LG전자가 간편식을 위한 최적의 조리법을 찾기 위해 동원F&B와 협력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지난 29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김재옥 동원F&B 대표와 송대현 LG전자 ...
2020-10-30 금요일 | 정은경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 죽’ 잘나가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죽’이 파죽지세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상온 죽 시장에서 점유율을 단기간 크게 높였다. 비결은 발상의 전환이다. 그간 ‘용기형 죽’이 상온죽 시장의 대세였지만...
2020-10-05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동원F&B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2020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동원F&B는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0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드링킹 요구르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한 해 동안...
2020-09-21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