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알짜 재건축 단지 '신반포15차 아파트'에 삼성·대림·호반 출사표
서울 강남권 알짜 재건축 단지로 손꼽히는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에 삼성물산·대림산업·호반건설 등 3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9일 마감된 시공사 ...
2020-03-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정비사업 복귀 속도, 시공능력평가 1위사 출사표에 업계 긴장
국내 시공능력평가 1위 건설사인 삼성물산이 반포3주구 등 서울의 굵직한 정비 사업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기존 건설사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삼성물산은 햇수로 6년째 시공능력평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2020-03-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준법감시위 지적에 삼성 "7년전 직원 후원내역 무단열람, 뼈저리게 반성"
삼성그룹이 지난 2013년 5월 임직원들의 시민단체 기부금 후원내역을 무단열람한 것에 대해 28일 공식 사과했다.삼성은 이날 발표한 사과문을 통해 "2013년 옛 미래전략실이 임직원들이 후원한 10개 시민단체를 '불온...
2020-02-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마땅히 나눠야 할 때"…삼성, 코로나19 극복 위해 300억 쾌척
삼성그룹이 국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내 기업집단 가운데 최대수준인 300억원 규모의 긴급지원을 결정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은 국민의 성원으로 성장했다"면서 "지금과 같은 때 마땅히 우리 ...
2020-02-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건설사, 코로나19 차단 위해 외부인 출입 ‘스톱’, 기자실 폐쇄·출근시간 조정 조치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 확대 속도가 점점 빨라지며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이 일제히 외부인 출입을 막고 기자실을 폐쇄하는 등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 있다...
2020-02-2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1조1500억원 규모 'UAE 푸자이라 F3 복합발전'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8일 아랍에미레이트 수전력청(Emirates Water and Electricity Company)이 발주한 푸자이라 F3 복합발전 프로젝트(Fujairah F3. 이하 F3 프로젝트)를 디벨로퍼인 일본 마루베니 상사와 함께 수...
2020-02-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강북 재개발 최대어 ‘한남뉴타운 3구역’ 수주전, 현대·대림·GS건설 재격돌
서울 강북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의 시공사 선정 재입찰에서 현대건설·대림산업·GS건설 3사가 재격돌한다. 업계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열린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
2020-02-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카드, 새학기 맞이 보육료·유아학비 지원 이벤트
신한카드가 새학기 맞이 보육료·육아학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신한카드는 새학기를 맞아 3월까지 아이행복카드를 이용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아이행복...
2020-02-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건설사 CEO 점검 ⑥]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 ‘주택·계열사’ 실적 호조 이끈다
2020년 경자년이 돌입한 가운데 건설업계는 신년 계획 작성이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본지에서는 건설사별 지난해 행보와 올해 전망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대림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클럽에 가입했다. 현재...
2020-02-1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HDC신라면세점, 고선건 신임 공동대표 선임
HDC신라면세점이 신임 공동대표에 고선건씨(사진)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1966년생인 고 신임 공동대표는 아주대학교 수학과, 중앙대학교 산업창업대학원을 졸업했다. 1997년 삼성물산에 입사한 뒤 2008년 호텔신...
2020-02-07 금요일 | 구혜린 기자
해외건설협회, 지난해 국내 건설사 주요 수상 현황 발표
해외건설협회는 우리 주요 건설업체들이 2019년 한 해 동안 외국 정부와 공공기관 및 지역단체, 발주처 등으로부터 수여받은 건설 및 건설 관련 분야의 주요 수상 현황을 5일 발표했다. 우리 해외건설 기업들은 고난...
2020-02-0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 5일 활동 돌입…실질적 역할 하나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의 준법경영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출범한 독립조직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첫 회의를 연다. 준법감시위가 일감몰아주기 등 기본적인 대기업의 불공정 관행 뿐만 아니라, 노사·승계 문제 등 ...
2020-02-0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2019 건설사 실적] HDC현산·대림산업, 영업이익률 10% 돌파
HDC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이 지난해 영업이익률 1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6대 건설사들 모두 5% 내외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 지난해 영업이...
2020-02-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GS·포스코 등 대형 건설사, 올 주택 2만 가구이상 공급
대우건설이 올해 주요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한다. 12개 건설사 중 유일하게 3만여가구를 공급일정을 잡고 있다.대우건설은 올해 3만4000여가구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만4016가...
2020-02-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지난해 서울·부산 등 3040 인구많은 지역서 중소형 아파트 인기…올해도 분양 열풍
지난해에는 30·40대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선호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그리고 경남과 부산 등 영남권에서 그 인기가 높고, 주요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60~85㎡ 이하 ...
2020-01-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부사장 3명 포함 2020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차기 CEO 후보군 확대
삼성물산이 30일 부사장 3명, 전무 6명, 상무 14명을 승진시키는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물산 측은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 임원진의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020-01-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지난해 11∼12월 6개 건설사 공사장서 7명 사망…국토부 특별 불시점검 예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에서 지난해 11월~12월 두 달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회사의 명단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2월 11일 신길9재정비촉진규역 주택재개발 현장과...
2020-01-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구원투수서 업계 최고 실적 달성한 임병용·차석용
구원투수로 등장해 업계 최고 실적을 달성한 범 LG가 CEO들이 있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과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이 그들이다. 지난 2005년, 2013년 각각 LG생건과 GS건설 구원투수로 등장한 그들은 양질 성장을...
2020-01-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그룹, 준법경영 실효성 높인다…전담조직 CEO 직속으로 편성
삼성그룹이 사내 준법감시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성하는 등 준법감시와 관련한 내부통제 실효성을 높이는 대책을 마련했다.이번 방안은 내달 김지형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외부조직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2020-01-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2019 건설사 실적] 삼성물산 건설부문, 영업익 5400억원…전년 대비 29% 급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30% 급감했다. 준공 등에 따른 수주잔고에 기인한다. 단, 영업이익률은 5%대를 유지했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400...
2020-01-2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특징주] 우한 폐렴 확산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주 약세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28일 오전 10시 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63% 내린 5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SK하이닉스...
2020-01-2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물산, 바이오 부문 이익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 유진투자증권
삼성물산이 바이오 부문의 이익 비중을 바탕으로 올해 실적을 개선할 전망이다. 23일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이 올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바이오 부문 영업익 증가를 통해 전체 실적을 개선할...
2020-01-2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실적속보] (잠정) 삼성물산(연결), 2019/4Q 영업이익 3,246.5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1.22 15:44](잠정) 삼성물산(연결), 2019/4Q 영업이익 3,246.52억원1월 22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76,978.63억원(전년대비 -3.4% 감소),영업이익은 3,246.52억원(전년대비 33.7% 증...
2020-01-22 수요일 | 파봇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