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식 M캐피탈 대표, 고효율 내실기반 성장 추진…리스크관리 역량 강화
안정식 M캐피탈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실기반의 성장’을 추진한다. 안정식 대표는 규모의 중심에서 고효율 중심으로 전환하고 리스크관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12...
2023-01-1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대대적 부동산 규제완화에 서울 집값 하락폭 2주째 축소…매수세는 여전히 잠잠
서울 강남3구와 용산을 제외한 전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는 내용을 담은 ‘1.3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서울 집값 하락폭이 눈에 띄게 줄었다. 지난해 12월 4주 –0.74%의 하락폭을 기록했던 서울 아파트 매...
2023-01-1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특례보금자리론 가능한 서울 재고아파트 10채 중 3채 뿐…높은 금리도 부담
금융위원회가 연 4%대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정책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의 세부안을 11일 발표했지만, 예상보다 높은 금리와 한정된 적용범위로 인해 정책 실효성에 의문부호가 떠오르고 있다. 1월 30...
2023-01-1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금감원, 회계법인에 "금융사 내부통제 개선 위해 외부감사 적극 역할 필요"
금융감독당국이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개선을 위한 외부감사인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11일 오후 여의도 금감원에서 장석일 전문심의위원 주재로 7개 회계법인 대표(감사부문 대표 포...
2023-01-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효성 조현상 부회장 'YFM' 조선 나전함 되찾아 기증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립중앙박물관회 '젊은 친구들(Young Friends of The Museum, YFM)'은 11일 국립중앙박물관에 조선시대 나전함을 기증했다.기증품은 16세기 조선시대 나전칠기 공예의 특...
2023-01-1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미래의 맞춤형 뷰티는?”…코스맥스, CES 2023서 혁신 뷰티 기술 선봬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서울대학교 소프트파운드리연구소 연구진과 협업해 개발한 혁신 뷰티 기술을 CES 2023에서 공개했다. 미세전류로 유효 성분 흡수율을 높인 마스크팩과 초정밀 피부탄력측정기 등 기존의 성분...
2023-01-10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알뜰폰의 위협'…SK텔레콤, 점유율 40% 무너졌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의 무선통신 시장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30%대를 기록했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무선통신 점유율은 SK텔레콤이 3069만2923개...
2023-01-09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토끼띠 건설 수장’ 백정완·양동기의 교토삼굴(狡兎三窟)
지난 2020~2021년 사이 이어진 저금리 기조와는 대조적으로, 지난해부터 건설업계는 지속적인 미 연준과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불거진 레고랜드발 부동산PF 부실...
2023-01-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나신평 “현대·롯데·M·웰컴캐피탈 신용등급 모니터링 대상”
나이스신용평가가 주요 캐피탈사 중에서 올해 신용등급 모니터링 대상으로 현대캐피탈과 롯데캐피탈, M캐피탈, 웰컴캐피탈 등을 꼽았다. 나신평은 롯데캐피탈과 관련해 최근 유동성 리스크가 커진 롯데건설의 현금흐...
2023-01-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년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금융규제 완화 속도, BRT 등 지방 균형발전 지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023년 신년사를 통해 금융규제를 비롯한 각종 부동산규제 완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원 장관은 신년사에서 "주택 공급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급격한 거래 단...
2023-01-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년사] 유재훈 예보 사장 “금융안정기구 역할 재정립…기금체계도 최적으로”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사전적 위기대응 기능 강화를 통해 금융안정기구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해 나가겠다고 2일 밝혔다.특히 그는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정상 금융회사에 유동성 공급과 자본...
2023-01-0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년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물가·경기·금융안정 상충 가능성…정교한 정책조합 중요한 한 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일 2023년 신년사에서 "금리인상의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물가·경기·금융안정 간 상충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므로 정교한 정책 조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2023-01-0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김주현 금융위원장 “금융시장 안정 확립 새해 최우선 과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새해 금융위는 고물가와 고금리의 고통을 가장 크게 느낄 취약계층이 힘든 시기를 잘 버티어 낼 수 있도록 돕고, 불안정한 거시경제 여건에 대비한 금융시장 안정 확립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
2022-12-31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신년사] 조경민 보험대리점협회장 "빅테크 보험진출·1200%룰 운영비 인정 적극 대응"
조경민 보험대리점협회 회장이 2023년에도 빅테크 보험진출, 1200%룰 운영비 제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조경민 보험대리점협회 회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지난해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온라인플랫폼의 보험상품...
2022-12-31 토요일 | 전하경 기자
효성, '창업주 고향' 함안 군북면에 친환경 제품 후원
효성그룹은 28일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효성의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후원했다. 후원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사가 참여했다. 효성티앤씨는 재활용 폴리에스터...
2022-12-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사회] 효성
2022-12-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사회] 효성첨단소재
2022-12-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사회] 효성티앤씨
2022-12-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DGB금융, 2023년 임원인사·조직개편 단행…“위기관리 강화 중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28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앞서 김태오 회장은 ▲학연·지연을 탈피하고 역량과 CDP(경력개발관리)를 고려한 객관적인...
2022-12-2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해양 생태계 직접 챙긴다
효성그룹(회장 조현준·사진)은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3개사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한국수산자원공단, 거제시와 함께 잘피숲 보전 활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효성이 출연한 기금은...
2022-12-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제2의 카카오 사태’ 예방…금감원 “전산사고로 3시간 이상 서비스 중단시 현장점검”
‘제2의 카카오 먹통 사태’를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은행권과 IT내부통제 운영현황 및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당국은 전산사고로 서비스가 3시간 이상 중단될 경우 현장점검에 즉각 착수하며 기본적인 IT내...
2022-12-2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