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성장, 이익은 감소'…LS마린솔루션, 3분기 실적 온도차
LS마린솔루션(대표이사 김병옥)이 올해 3분기 역대 동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했다. LS마린솔루션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70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025-11-1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강남·위례와 맞붙은 복정역 '에피트' 견본주택 가보니… [르포]
"입지는 괜찮은데 유상옵션이 약간 과한 면이 있다. 단지 규모도 좀 적지만 분양가는 적당해 보인다"14일 복정역 에피트 견본주택에서 만난 50대 방문객은 견본주택 유니트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말했다. 그는 "84㎡의...
2025-11-14 금요일 | 조범형 기자
임명수 KICC 대표, VAN·PG 고른 성장에 매출 6100억원 달성…토스 특허권 침해 소송 총력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임명수 한국정보통신(KICC) 대표가 올해 3분기 VAN·PG의 고른 성장에 매출 6100억원 달성을 견인했다. 이번 실적은 기존 VAN과 PG 매출 확대뿐 아니라 내국세환급서비스와 알리페이 바코드 결제 서비스 등 신규 결제...
2025-11-14 금요일 | 김하랑 기자
HD현대, 대표이사 직속 AIX 추진실 신설
HD현대가 그룹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AI 전담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격상하며 초격차 기술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HD현대는 최근 그룹 AI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HD한국조선해양 내 AI 전담 조직을 ...
2025-11-1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업계 유일 자동차보험 흑자…자본확충 발 건전성 개선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대형 손보사 중 유일하게 자동차보험에서 누적 흑자를 지켜냈다. 장기보험 예실차 악화로 보험손익이 크게 줄었지만, 투자손익 확대와 기본자본 확충을 통한 건전성 개선으로 일부 방어력을...
2025-11-1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기저효과로 순익 후퇴…CSM·K-ICS비율은 ‘질적 개선’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손실부담계약 환입으로 인한 일회성 이익이 사라지며 순익이 후퇴한 가운데, 수익성 높은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CSM 규모를 확대했다. 장기채 투자 확대에 따른 금리리스크 축소 효과로 K-...
2025-11-1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이광희號 SC제일은행, 3분기 누적 순익 13.6%↑…비이자익으로 실적 방어
SC제일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30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2677억원) 대비 13.6%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고객여신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하락으로 순이자마진(NIM)이 0.20%p 하락하면서 9089억원...
2025-11-14 금요일 | 우한나 기자
[지스타 2025] [현장] ‘신작 18종 내놓은’ 그라비티, 시연 위주 부스…굿즈도 눈길
“누구보다 먼저 ‘라그나로크3’를 플레이 해보고 싶어서 안달 났었다. 굿즈는 또 왜 다양한지 소비를 멈출 수 없다.”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일대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방문해 라그나로크3를 시연...
2025-11-14 금요일 | 정채윤 기자
황병우號 iM뱅크, '시중은행 2막' 이끌 차기 리더는···강정훈·김기만 '물망' [2025 CEO 인사전망-iM금융]
시중은행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iM뱅크가 올해 연말 새로운 수장을 맞는다. 회장직을 겸직하며 시중은행 전환 작업을 이끌어온 황병우 행장이 올해 말까지 임기를 마치고 행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하면서다. 향후...
2025-11-14 금요일 | 우한나 기자
대한조선, 영업익 665억…전년 동기比 119% 증가
대한조선(대표이사 왕삼동, 이석문)이 올해 3분기 매출이 소폭 줄었음에도 영업이익은 두 배 이상 증가한 실적을 냈다. 대한조선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740억 원, 영업이익 66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
2025-11-1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11월 3주 청약]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등 전국 3674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3674가구(오피스텔·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10·15 대책 이전 입주자모집승인...
2025-11-14 금요일 | 조범형 기자
핵잠 건조 승인에 한화·HD현대 '투자·협력' 속도
한미 양국이 14일 발표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에 한국의 핵추진 공격형 잠수함(핵잠) 건조 승인 내용이 공식적으로 명시되자, 한화그룹과 HD현대가 즉각 환영 입장을 밝혔다. 두 그룹은 정부의 협상 노...
2025-11-1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지스타 2025] 엔씨 “‘신더시티’,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장르 새 지평 연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장르 신작 ‘신더시티’가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일대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25’ 시연 부스와 신규 영상을 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
2025-11-14 금요일 | 정채윤 기자
LG화학, 3.7조 양극재 외부 수주 낭보...최악의 업황 버티는 힘 되나
LG화학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지만 미국 전기차 보조금 축소 직격타를 맞으며 실적 부진을 겪던 양극재 사업에서 오랜만에 수주 낭보를 올렸다.LG화학은 미국 업체와 오는 2029년 7월까지 3조7620억원 규모 전기차용...
2025-11-1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지스타 2025] [현장]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 시연 위해 연차 썼다는데…
“부스 출입문부터 설렌다. 놀이공원에 기구를 타러 온 듯한 팰월드 진입 문부터가 압도적이다.”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일대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방문해 ‘팰월드 모바일’을 시연한 관람객은 이...
2025-11-14 금요일 | 정채윤 기자
[지스타 2025]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 G-CON서 ‘게임 내러티브’ 철학 공유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G-CON 2025, 이하 지콘)’에 참가해 ‘게임 내러티브’를 주제로 한 대담을 성황리에 마무리...
2025-11-14 금요일 | 정채윤 기자
HLB그룹 "LMR 투자금 2069억 전액 납입"
HLB그룹은 13일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 파트너스로부터 1억4500만 달러(약 2069억 원) 규모의 투자금 전액이 납입됐다고 14일 밝혔다.HLB는 제42회 기명식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결...
2025-11-14 금요일 | 양현우 기자
휴온스글로벌, 3분기 영업이익 203억…전년 대비 42%↑
휴온스그룹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21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 당기순이익은 288억 원으로 216.1%...
2025-11-14 금요일 | 양현우 기자
에이비엘바이오, 릴리와 220억원 규모 지분 투자 계약 체결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일라이 릴리(이하 릴리)와 220억 원(1500만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에이비엘바이오는 릴리를 대상으로 보통주 17만5079주를 발행할 예정이며, 발...
2025-11-14 금요일 | 양현우 기자
BGF그룹, 2026년 조직 개편·정기 인사…“조직 안정·중장기 전략 재정비”
BGF그룹은 2026년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안정적인 조직 운영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 경쟁력과 변화 대...
2025-11-1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효성重, 변압기 초호황 타고 순차입금비율 85%→41%
효성중공업(대표이사 우태희)이 전력기기 시장 호황을 발판 삼아 재무구조를 빠르게 개선하고 있다. 차입금 의존도가 80%를 웃돌았는데, 불과 1년 만에 이를 40% 수준까지 떨어트렸다. 14일 효성중공업 3분기 실적보...
2025-11-1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지스타 2025]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IP 신작 3종, 각각 매력으로 풍성한 재미”
대표작 라그나로크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산하는 그라비티가 올해 지스타에서 라그나로크 IP 신작 3종을 소개하며 이목을 끌었다.그라비티는 13~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국제게임전시회 ‘...
2025-11-14 금요일 | 정채윤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