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상수지, 한 달 만에 흑자 전환…상품수지 두 달째 흑자(종합)
5월 경상수지가 한 달 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상품수지는 두 달째 흑자를 기록했다.한국은행(총재 이창용)은 7일 '2023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서 경상수지는 19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그러...
2023-07-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14년 만에 최악 성적표…메모리 바닥은 지난 듯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메모리 반도체 불황 여파로 2분기에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다만, 반도체 적자폭이 커지지 않은 만큼 메모리가 바닥을 찍고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2023-07-0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5월 경상수지, 한 달 만에 다시 흑자…상품수지 두 달째 흑자
5월 경상수지가 한 달 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상품수지는 두 달째 흑자를 기록했다.한국은행(총재 이창용)은 7일 '2023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서 경상수지는 19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올해...
2023-07-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절반 안 되는 주택분양률…반도체 침체에 토목까지 부진 [건설 불경기 정밀진단 ③]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건설 불경기가 장기화·고착화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건설경기 침체가 보다 심해질 것이라는 부정적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건설업계를 뒤덮고 있는 위기의 원인과 현황, 전망을...
2023-07-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불황에 성과급도 '반토막'…최저 수준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 반도체(DS)부문 직원들이 역대 최저 수준의 성과급을 받게 될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상반기 성과급인 목표달성장려금(TAI)를 공지했다. 지급일은 오는 7일이다...
2023-07-0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SK그룹 최초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 최고 등급 획득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SK그룹 멤버사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 기업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는 ▲자사가 취급하는...
2023-07-0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반도체 인재 육성에 ‘진심’ LX세미콘 [ESG보고서 톺아보기]
“2020년 말부터 국내 기업인들이 한목소리로 주창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약 2년이 흐른 가운데 이제 조금씩 그 성과가 나오고 있다. 본지에서는 최근 발표되고 있는 ESG 보고서를 통해 해당 기업의 ES...
2023-07-0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정부의 공공공사·SOC 예산 감소, 공사비 인상에 유찰사태까지 [건설불경기 정밀진단 ②]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건설 불경기가 장기화·고착화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건설경기 침체가 보다 심해질 것이라는 부정적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건설업계를 뒤덮고 있는 위기의 원인과 현황, 전망을...
2023-07-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TSMC에 선전포고 한 삼성, 파운드리 재정비 들어간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반도체 메모리사업부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사업부의 개발 총책임자를 교체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3일) DS부문은 부사장급 임원...
2023-07-0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AI 시대 패러다임 주도"…삼성전자, 팹리스와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키운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AI 시대를 이끌어 갈 차세대 파운드리 전략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과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포럼 202...
2023-07-0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스퀘어·SK하이닉스, 해외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1000억 투자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와 SK스퀘어(대표 박성하)가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 확보를 위해 투자법인을 설립한다.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는 국내 대표 금융사 등과 약 1000억원을 공동 출자해 일본, 미국 등 해외 유...
2023-07-0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하반기 IPO 조(兆) 단위가 온다…파두 신호탄 대어급 출격 대기
상반기 ‘알짜’ 중소형급이 중심이 됐던 IPO(기업공개) 시장이 하반기 조(兆) 단위 기업가치가 예상되는 대형 딜(Deal) 출격을 앞두고 있다. 4일 유진투자증권의 '2023년 상반기 IPO 시장분석 및 하반기 시장전망 리...
2023-07-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경제성장 둔화, 착공현장 감소…성장동력 잃은 건설업계 [건설불경기 정밀진단 ①]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건설 불경기가 장기화·고착화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건설경기 침체가 보다 심해질 것이라는 부정적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건설업계를 뒤덮고 있는 위기의 원인과 현황, 전망을...
2023-07-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하반기 시작하는 7월 증시…"전·차(반도체·자동차) 선택 필수"
하반기를 시작하는 국내 증시에 대해 증권사들은 반도체, 자동차 업종 투자 비중 확대에 힘을 실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7월 전략 리포트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업종은 반도체와 자동차"라며 "전(電...
2023-07-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HBM 세계 1위’ SK하이닉스…D램 위기 뚫고 ‘흑전’ 당긴다
세계 최초로 HBM(고대역폭메모리) 반도체를 개발한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곽노정)가 챗GPT 등과 같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신속하게 D램 불황 위기를 극복하고 흑자전환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
2023-07-0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우주항공·조선·태양광 등 ‘뉴 한화’ 구축 동분서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2023년 계묘년 누구보다 바쁜 경영 행보를 펼쳤다. 국내 경제가 대외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힘든 이 시기에 ‘뉴 한화’ 구축을 위해 동분서주했다.K-록히드마틴 도약새해부터 김동관 부회장...
2023-07-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한證 “5월 산업활동동향 긍정적… 다만, 투자경기는 3분기로 갈수록 둔화”
지난달 30일, 통계청(청장 한훈)은 ‘2023년 5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 산업 생산이 4월 대비 1.3% 늘어나는 등 국내 생산과 소비, 투자 모두 반등세를 보였다. 이른바 ‘트리플 회복’이다.증...
2023-07-02 일요일 | 임지윤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도 흥행…최고 22.33대 1 경쟁률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공급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가 1·2순위 청약에서 평균 4.27대 1, 최고 2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23-06-2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KT-삼성전자, 한국형 AI 풀스택 역량 키운다…메모리 기술 협력
KT와 KT클라우드,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한국형 AI 풀스택 구현을 위한 차세대 메모리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의 PIM과 PNM 환경에서 KT 초거대...
2023-06-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차·기아, 차량용 반도체 보스반도체에 후속 투자
현대차·기아는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보스반도체에 2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8월 현대차·기아는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설립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2호 펀...
2023-06-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코스닥 글로벌 ETF' 29일 상장…삼성·미래에셋 첫 선
코스닥 우량기업 중심의 코스닥 글로벌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한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코스닥글로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스닥글로벌' 등 코스닥 글로벌 ETF 총 2종목...
2023-06-2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SK C&C, 지역 기업 10곳에 ESG 경영 컨설팅…수출 경쟁력 높인다
SK㈜ C&C(대표 윤풍영)가 충남북부, 대전, 화성 등 지역 상공회의소 회원기업 10곳을 대상으로 ‘Click ESG(클릭 이에스지) 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SK C&C는 지난해부터 지역 상공회...
2023-06-2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분기 흑자 시 임금 인상"…인상률 4.5% 잠정 합의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 노사가 반도체 업황을 반영한 새로운 임금인상 방식에 잠정합의했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 26일 임금교섭을 진행하고, 임금인상률을 총 4.5%로 정했다. 다만, 임금인상분은 ...
2023-06-2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