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구광모, 미래차 주도권 확보 전략 '약점 보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 확장에 뛰어들었다.현대차와 LG는 사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약점을 보완하는 전략을 취한다는 공...
2020-12-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존하는 최고의 LCD TV”…LG전자, ‘QNED TV’로 프리미엄 라인업 강화
LG전자가 프리미엄 OLED TV에 이어 미니 LED를 적용한 프리미엄 LCD TV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이며,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29일 온라인 TV 기술설명회를 열고 새 프리미엄 LCD TV를 공개했다...
2020-12-2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미국 TCL 제재 검토, 삼성선자·LG전자에 긍정적”- 유진투자증권
미국이 중국 TCL을 제재 대상에 올릴 경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TCL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이뤄질 경우, 중가제품 군 내 삼성전자와 LG...
2020-12-29 화요일 | 홍승빈 기자
LG전자, CES 2021서 음성인식 탑재한 ‘인스타뷰’ 냉장고 공개
LG전자가 내달 11일(현지시각)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에서 LG 인스타뷰(국내명: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LG 인스타뷰 냉장고 신제품에는 전작에서 ...
2020-12-2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구광모 LG 회장 “사장단부터 품질·환경·안전 체화에 솔선해달라”
구광모 LG 회장이 계열사별 최고경영진들과 함께 2021년도 경영과제를 논의했다. LG그룹은 28일 구 회장이 최고경영진 40여명과의 화상 회의에서 2021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경영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
2020-12-2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LG 씽큐 홈,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 획득
LG전자의 ‘LG 씽큐 홈’이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1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는 국토교통부가 제로에너지건축물의 확대를 위해 지난 2017년 도입했으며, 에너지 소...
2020-12-2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마그나와의 협업 범위 LG그룹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 메리츠증권
LG전자와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 마그나의 협업이 향후 LG그룹 전반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주민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전일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와 합작법인 ‘LG 마그나 이...
2020-12-2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전기차 부품 합작' LG전자, VS부문 사업가치 제고…목표가↑"-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24일 LG전자에 대해 캐나다 전장 업체 마그나(Magna)와 전기차 부품 관련 합작회사 '엘지마그마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하는 게 VS(자동차부품 솔루션) 부문 사업가치를 제고할 것으로 평가했다. 투자의...
2020-12-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자료] LG전자, 마그나사와 합작법인 설립으로 밸류에이션 상향
투자의견: BUY, 6개월 목표주가 130,000■ 모터,인버터 중심의 전기차 부품 생산, 판매를 담당하는 합작법인 설립(2021년) : 유럽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 확보 * 전일(12/23) 공시를 통해 VS부문 중 모터...
2020-12-24 목요일 | 장태민
쿠팡, '디지털위크' 열고 신형 노트북 할인
쿠팡은 신학기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디지털위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집에서 공부하는데 필요한 디지털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삼성전...
2020-12-23 수요일 | 유선희 기자
LG전자·LG전자우, 캐나다 마그나와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상한가’
LG전자, LG전자우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캐나다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10억달러 규모의 전기차 부품 생산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2020-12-2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LG전자-마그나, 전기차 부품 생산 합작법인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설립
LG전자가 캐나다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 마그나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업체 중 하나로, 지난해 매출액 기준 세계 3위를 기록...
2020-12-2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어려운 이웃에 김치와 식료품 나눈다
LG전자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에서 모은 수익금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상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윤성...
2020-12-2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구조적 성장 사업에 주목…목표가↑"-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22일 LG전자의 구조적 성장 사업에 주목하며 매수(BUY)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VS 사업...
2020-12-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허세홍, CES 2021 통해 미래형 주유소 청사진 전파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사진)이 ‘CES 2021’에 참가, 미래형 주유소 청사진을 전파한다. 미래형 주유소는 기름만을 충전하던 공간을 넘어 택배, 드론배송 등 일상생활 거점을 추구한다. GS칼텍스가 창사 이래 최초로...
2020-12-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LG 올레드 TV, 게이밍 성능 앞세워 MZ세대 공략
LG전자가 LG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게이밍 성능을 앞세운 마케팅을 강화하며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최근 LG전자는 미국 LG 올레드 TV의 게이밍 성능을 알리는 세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뛰어난 화질,...
2020-12-2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CES 2021, 사상 첫 온라인 개최…삼성-LG전자 더 멋진 ‘일상’ 대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의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내달 11일(미국 동부표준시 기준)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CES 2021’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해 전면 온라인으로...
2020-12-2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세계서 가장 가벼운 16형 노트북…LG전자, 2021년형 ‘그램’ 공개
LG전자가 2021년형 ‘LG 그램’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LG전자는 기존 14·15.6·17형 크기에 이어 16형 모델인 ‘LG 그램 16’을 새롭게 선보였다. 초경량·대화면의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프리미엄 노트...
2020-12-1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뉴노멀 시대에 맞는 라이플스타일 제시”
LG전자가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의 LG 프레스 콘퍼런스를 알리는 초청장을 17일 발송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소중한 일상은 계속됩니다...
2020-12-1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사내 벤처 'LGE 어드벤처' 선발…미래 먹거리 발굴
LG전자가 임직원의 아이디어, 경험, 역량 등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사내벤처 프로그램 ‘LGE 어드벤처(LGE+VENTURE)’를 도입하고 이번에 첫 주자를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지...
2020-12-1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CES 혁신상 24개 수상…역대 최대
LG 전자가 CES 최고 혁신상을 비롯해 CES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다 .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21’ 개막에 앞서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
2020-12-1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내년 출범 'DL E&C' 대표이사에 마창민 대림산업 경영지원본부장 내정
대림산업은 내년 1월 1일부로 새롭게 출범하는 DL E&C의 대표이사에 마창민 건설사업부 경영지원본부장을 내정했다고 12월 15일 밝혔다. 마창민 대표는 지난 4일 주주총회를 통해 DL E&C의 사내이사로 선임되었...
2020-12-1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구광모 LG 회장, 외부인재 영입하며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
구광모 LG 회장이 그간 LG에서 지켜오던 순혈주의에서 탈피해오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LG에 따르면 구 회장은 올해 총 23명의 외부인재를 임원으로 영입했다. 지난해 16명보다 7명이 더 늘었다. 전문분...
2020-12-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