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실적] "온라인이 다했다"…아모레퍼시픽, 2021 영업익 3434억원…전년 比 140%↑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이 온라인 매출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 2021년 매출 5조3261억원, 영업이익 3562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8%, 136.4% 증가한 수치다...
2022-02-09 수요일 | 나선혜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신한금융투자, 당기순이익 3208억…전년 비 107.3% ↑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가 2021년 자기매매손익 증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9일 '신한금융지주 2021년 실적보고서'를 통해, 신한금융투자의 2021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3208억원으로 증권수탁...
2022-02-09 수요일 | 심예린 기자
[컨콜] KT “MNO는 고객 혜택·알뜰폰은 자회사 중심으로 가입자 성장"
KT는 9일 열린 2021년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MVNO(알뜰폰) 시장은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니즈와 통신사 자회사를 활용하면서 성장해왔고, 당분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MNO(무선가입...
2022-02-0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신한은행, 지난해 순익 2조4944억… ‘대출 성장‧NIM 개선’(상보)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는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으로 2조4944억원을 시현했다고 9일 밝혔다.선별적 대출 성장에 따라 고 수익성 자산 증대와 운용수익률 제고에 따라 순이자마진(NIM...
2022-02-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컨콜] KT “자회사 IPO로 현금 유입, 그룹사 경쟁력 강화에 활용”
KT는 9일 열린 2021년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회사 IPO(기업공개)를 통해 현금 유입이 있을 경우 각 그룹사 성장 및 계열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용하는 것을 고민 중”이라며 “KT 측면에서도 성장 중...
2022-02-0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2021 실적] 매출 1兆 달성 카카오게임즈 “‘BORA 2.0’ 통해 블록체인 게임생태계 구축”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카카오게임즈(대표이사 조계현)가 올해는 블록체임 게임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지갑, 마켓 등 핵심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 향후 토큰이코노미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 ODIN 대만 진출 등...
2022-02-0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신한카드, 당기순이익 6750억 · 전년比 11.3%↑(상보)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가 2021년 신용카드 매출액 증가와 사업구조 다변화 노력에 따른 할부금융 및 리스 수익이 확대되며 실적 증가세를 이어갔다. 9일 '신한금융지주 2021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
2022-02-0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신한라이프, 순익 3916억원 · 전년 比 14.3%↓(상보)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 2021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4.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9일, '신한금융지주 2021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당기순이익은 3916억원으로 전년 4571억원 대비 14.3...
2022-02-09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컨콜] KT “올해 5G 가입자 비중 60%까지 확대 전망”
KT는 9일 열린 2021년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5G 이동통신 가입자 45%가 목표치였는데 실제로 목표를 달성했다”라며 “2022년 말에는 6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선...
2022-02-0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정용진-정지선, ‘스타필드-더현대 서울’로 여의도 대전 펼치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여의도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신세계그룹이 여의도 IFC 인수전에 참여하면서 더현대 서울 바로 옆에 스타필드를 열 수 있다는 가능성이 생긴...
2022-02-0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2021 실적] 네오위즈, 지난해 영업익 232억 원…전년 대비 61.6%↓
네오위즈(대표이사 문지수, 김승철)가 지난해 23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9일 네오위즈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2612억 원, 영업이익 232억 원, 당기순익 530억 원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022-02-0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이재근 국민은행장, 글로벌‧디지털 붙잡고 ‘은행 대장주’ 자리 지킨다(종합)
올해 본격 취임한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첫 목표로 제시했던 금융 대장주 자리를 지키기 위해 속도를 낸다. 55세 젊은 피를 앞세워 조직을 역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슈퍼 애플리케이션 바탕의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
2022-02-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실적] KT, 이통3사 중 영업익 ‘1위’…통신·디지코 동반 성장
지난해 ‘디지코(디지털 플랫폼 기업)’로의 전환을 선언한 KT(대표 구현모)가 통신과 신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7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대를 달성했다. 2022년 목표로 했던 별도기준 영업이익 1조도 1년 2021년...
2022-02-0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2021 실적] SK텔레콤, 분할 후 첫 성적표 공개…"통신·신사업 고른 성장"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지난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기업 분할 이후 첫 성적표다.5G 가입자가 크게 증가하고, ‘T우주’와 ‘이프랜드’ 등 신사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실적 성장...
2022-02-0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2021 실적] 한샘, 지난해 영업익 681억원…전년 比 27%↓
한샘(대표집행임원 김진태)이 지난해 매출 전년 대비 7.9% 오른 2조2314억원, 영업이익은 27% 하락한 68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오른 5739억원, 영업이익이 75억원...
2022-02-09 수요일 | 나선혜 기자
KB 2500억 · 삼성 2454억 · 우리 401억…카드사 올해 배당 가능성 높아지나
카드사들이 지난해 벌어들인 순이익 중 주주에게 돌려줄 배당금을 속속 확정짓고 있다. 삼성카드와 우리카드, KB국민카드가 이미 배당을 결정하면서 올해도 카드업계에 배당잔치 바람이 불 지 주목된다. 9일 금융권에...
2022-02-0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경기농협, 상호금융대상평가서 19개 농축협 최우수상 수상
경기농협(본부장 김길수)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1년 상호금융 대상평가’에서 전년 보다 5개소 증가한 19개 농·축협이 최우수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최우수상 수상사무소로는 성...
2022-02-09 수요일 | 편집국
하나금융투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분할 후 자체 성장 선순환 구조 진입"
하나금융투자는 9일 LG화학에 대해 올해 추정치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81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8일 LG화학의 종가는 61만7000원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G...
2022-02-09 수요일 | 심예린 기자
물가지표 경계 속 뉴욕증시 상승…금융주 웰스파고·JP모간↑
뉴욕증시가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감 가운데 상승 마감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 급등 속에 금융·은행주가 강세를 기록했다. 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2022-02-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2021 실적] LS일렉트릭, 유럽·전기차 수요 확대 등 실적 호조 기대
지난해 양호한 성적을 기록한 LS일렉트릭(회장 구자균)이 올해도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럽 시장 수요 증가, 전기차 부품 시장 확대 등의 요소로 전 사업에서 실적 호조가 이어지거나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2022-02-0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삼양식품, 2021년 영업익 655억원 기록…4분기 상승 전환 성공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이 지난해 매출액은 6420억원, 영업이익 655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1.0%, 31.3% 감소한 수치로 주요 원자재 비용 및 해상 물류비 상승이 영향을 끼쳤다.삼양식품은 전날 2021년 매출...
2022-02-0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유통명가 어디갔나' 롯데쇼핑, 2021년 매출·영업익 모두 감소
롯데쇼핑(대표 김상현) 2021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줄어들었다. 2017년 이후 5년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보복소비 영향으로 백화점은 선방했지만 마트와 이커머스 부문 등에서 적자가 확대되며 고...
2022-02-08 화요일 | 홍지인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IBK투자증권, 순이익 1004억원…전년비 24.7%↑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이 2021년 연간 당기순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다.IBK기업은행은 자회사인 IBK투자증권이 2021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00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805억원)보...
2022-02-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