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1조’ 두산 박정원 “채권단 관리가 뭐죠?”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채권단 조기 졸업후 1년만이라 의미가 크다. 지난해 2월 계열사인 두산중공업(현 두산에너빌리티)가 채권단 관리에서 벗어나며 본격 성장 가동을 밟은 박...
2023-02-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DX(디지털 전환) 강자 LG CNS 현신균 “고객 가치에 올인”
올해 IPO(기업공개) 시장에서 대어로 꼽히는 LG CNS(대표 현신균)가 IT 기술력을 앞세워 디지털 전환(DX)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미래 성장이 달려있는 신사업을 키워 더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위한 전략이...
2023-02-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넥슨게임즈 박용현 ‘흥행보증수표’ 또 입증
넥슨코리아 자회사인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지난해 ‘히트2’와 ‘블루 아카이브’ 등을 흥행시키며 출범 첫해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19일 넥슨게임즈에 따르면 이 회사 2022년 연매출은 1324억원으로 전년(...
2023-02-2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리딩금융·디지털·글로벌 꽃피우고 떠나는 ‘엉클 조’
세 번째 연임을 앞두고 전격 용퇴를 결정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6년의 임기 동안 신한금융의 경쟁력을 끌어올린 인물이다. 행원으로 시작해 회장까지 오른 뒤 우수한 재무·비재무적 성과로 신한금융을 명실...
2023-02-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자수첩] 은행 ‘10조 지원책’ 어떻게 나왔나
“오전에 그런 일이 있었어요? 어제 우리 출연금은 안 건드리기로 약속했는데…”지난 15일 ‘오늘 은행권이 취약계층에 향후 3년간 10조원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기자의 말에 금융 공공기관의 한 임원이 걱정스러운...
2023-0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2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광주銀·카뱅 주목
2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9일 금융...
2023-02-19 일요일 | 김관주 기자
KB금융 충전익 1위 ‘영업력 리딩’…우리금융 성장세 두각 [2022 금융 리그테이블]
지난해 4대 금융지주사가 큰 폭의 이자이익이 증가에 힘입어 최대 7조4000억원의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을 올렸다. 충전이익은 금융지주 영업력을 보여주는 지표다.한국은행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
2023-02-18 토요일 | 한아란 기자
尹 대통령 "과점 폐해" 지적에…금융당국, 은행권 관행·제도 개선 본격화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당국에 은행권의 경쟁 촉진 방안을 수립할 것을 지시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은행권 과점체제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 작업을 본격화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23일 '은행권 경...
2023-02-18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은행권 영업력 1위는 국민…수익성 강한 우리 [2022 금융 리그테이블]
KB국민은행이 지난해 가장 많은 충당금적립전 영업이익(충전이익)을 쌓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우리은행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17일 한국금융신문이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지난해 ...
2023-02-18 토요일 | 김관주 기자
올해도 삼성화재 임단협 리본노조가 대표 교섭…임금인상률 촉각
삼성화재 리본노조(구 평협노조)가 올해도 삼성화재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도 대표교섭단체로 단체교섭안을 마련한다. 올해 삼성화재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만큼 2022년 임단협 임금인상률에 관심이 모아진다...
2023-02-1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빙하기 길어지는 부동산, 재개발·재건축은 장밋빛 전망? [주간 부동산 이슈-2월 3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둔촌주공 주력평형 사실상 완판, 49㎡형 이하 중소형의 운명은? 평당 7700만원대 ‘역대 최고’ 은마 예상 분양...
2023-02-1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위메이드 '미르M', 동시접속자 13만 기록…글로벌 순항 지속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글로벌 동시 접속자 수 13만 명을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미르M' 글로벌 버전은 지난 1월 31일 14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
2023-02-1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증권가, 움트는 '자발적 탄소배출권' 선점 열기
국내 증권사들이 잠재력이 큰 자발적 탄소 시장(Voluntary Carbon Market, VCM) 선점에 힘을 싣고 있다.정부가 주도하는 규제적 시장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민간 장외 시장으로, 증권사들은 프로젝트 기반 배출권 창...
2023-02-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캐피탈사, 순이익 증가 불구 수익성·건전성 악화 [2022 금융 리그테이블]
금융지주계열 캐피탈사들이 지난해 하반기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전년보다 순이익이 증가했으나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들은 악화됐다. 올해는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리스크관리를 강화하며 내...
2023-02-1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전통‧비전통이 갈랐다”…지주계 손보사 KB‧NH ‘고성장’ [2022 금융 리그테이블]
지주계 손해보험사 실적이 전통‧비전통에 따라 갈렸다. 전통 손보사인 KB손해보험과 NH농협손해보험은 손해율‧사업비율 개선, 원수보험료 확대로 고성장을 이룩했으나 디지털 손보사인 하나손해보험과 신한EZ손해보...
2023-02-17 금요일 | 김형일 기자
지난해 지주계 카드사 중 우리카드 홀로 웃었다 [2022 금융 리그테이블]
국내 지주계 카드사(신한·KB국민·하나·우리카드)의 지난해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우리카드만 나홀로 호실적을 보였다. 금액은 신한이 1위를 차지했지만 증가율면에선 우리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카드사 모두 전년 ...
2023-02-1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지주계 생보사 농협생명 수익성·건전성 약진…올해 신한·KB라이프 경쟁 본격화 [2022 금융 리그테이블]
2022년 금융지주계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농협생명이 수익성, 건전성 부분에서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협생명은 당기순익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푸르덴셜생명과 비슷한 수준을 견지했다. 올해 푸르덴셜생명...
2023-02-1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기아, 미국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우뚝'
기아(대표 송호성)가 미국에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판매량을 끌어올리고 있다.미국 소비자연맹이 제공하는 컨슈머리포트가 16일(현지시간) '2023 최고의 차'를 발표했다. 국산차 가운데서는 기아 텔루라이드가...
2023-02-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갤럭시S23, 어떻게 사는게 저렴할까?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의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가 사전판매를 마무리하고 17일 공식 출시됐다. 이에 맞춰 SK텔레콤(대표 유영상), KT(대표 구현모),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도 갤럭시...
2023-02-1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미래가치 선택한 롯데손보…작년 628억원 순손실 [금융사 2022 실적]
롯데손해보험이 지난해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하면서 체질 개선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지속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올해 계약서비스마진(CSM) 목표액도 약 2조원으로 설정했다. 지난해 3분기 롯데손...
2023-02-17 금요일 | 김형일 기자
부천축산농협, 2023년 정기총회 개최
부천축산농협은 지난 16일 경기도 시흥시 체육관에서 농협중앙회 박종태 부천시지부장을 비롯해 조합원 516명이 참석해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부천축산농협은 2022년도 한 해 동안 우리조합 주요사업에 대한 결...
2023-02-17 금요일 | 편집국
LH, 층간소음 해소 위해 민간건설사와 맞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해 민간기업과의 협력강화에 나섰다.LH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발표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시범단지의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전날 대...
2023-02-1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