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자산신탁, 업계 최상위 ‘임대주택 리츠’ 강자 [신탁사 핵심 리츠상품]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국내 14개 부동산신탁사 가운데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거둔 하나자산신탁은 신탁업계 최상위 수준의 신용등급을 무기로 리츠사업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하나자산신탁의 리츠 브랜드...
2024-03-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여의도 1호 재건축 한양아파트, 현대건설 ‘확정’
‘여의도 1호 재건축’ 단지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현대건설이 선정됐다. 23일 여의도 한양 재건축 사업 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에 따르면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소유주 전체회...
2024-03-23 토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진행
현대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23일부터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한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정당계약과 예비 당첨자 추첨 및 계약이 성황리에...
2024-03-22 금요일 | 주현태 기자
[3월 4주 청약일정] ‘영종 유승한내들 스카이2차’ 등 전국 1곳 243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1곳에서 총 243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홈 개편 완료를 앞둔 넷째 주 분양 시장은 또 한번의 휴식...
2024-03-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작년 금융권 PF 대출 잔액 135.6조, 연체율은 2.7%로 상승…증권사 연체율 13%대 [부동산PF 발등에 불]
작년 말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잔액과 연체율이 모두 전 분기 말보다 늘고 오름세를 보였다. 전 금융권 PF 대출 잔액은 135조원 규모로 집계됐다.전 금융권 PF대출 연체율은 2.7%로 전분기...
2024-03-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사장들도 나섰다…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불꽃 수주전 ‘후끈’ [여의도 한양 쟁탈전①]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사 KB부동산신탁은 오는 23일 시공사 선정을 겸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개최해 시공사를 뽑는 주민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22일 KB부동산신탁에 따르면, 여의...
2024-03-22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지방 청약시장 상위 5곳 중 4곳 '구도심'이 주도…5000만원 웃돈 붙기도
지방 분양시장에서 구도심 새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6만9917건) ▲...
2024-03-22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수상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2년 3개 부문 ...
2024-03-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서초구 '방배삼익' 연내 분양 추진…DL이앤씨-조합, 공사비 극적 합의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공사비를 내리기로 했다. 21일 DL이앤씨에 따르면, 방배삼익 조합은 이날 오후 정기총회를 열고 '공사비 변경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에 오른 공...
2024-03-2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 ”여의도 한양아파트 성공, 곧 오티에르의 성공“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여의도 1호 재건축’으로 불리는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중선 사장은 “여의도 한양아파트의 성공이 곧 오티에르의 성공이기에 모든 노력을 ...
2024-03-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우미건설, 북변3구역 재개발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4월 분양
우미건설이 4월 경기도 김포시 북변3구역 재개발을 통해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를 분양한다.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김포시 북변동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15~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74·84...
2024-03-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4월 분양
DL이앤씨가 부산 금정구에 짓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내달 중 분양한다. DL이앤씨가 부산 금정구 남산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오는 4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
2024-03-1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월세 상승으로 수익률 개선…오피스텔 분양 ‘주목’
최근 분양시장에서 오피스텔의 청약 열기가 뜨겁다. 인기 단지에는 수천여 명 청약자가 몰리기도 한다. 빌라 전세 사기 등의 영향을 오피스텔 임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익률이 개선되자, 시장의 관심이 오피스텔에 ...
2024-03-1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새 옷 입는다…주택사업 자신감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김정일)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 ‘하늘채’의 외관을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늘채는 ‘당신의 공간에 하늘을 담다’는 의미로, 지난 2000년 론칭한 코오롱글로벌의 대표적인 ...
2024-03-1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알스퀘어, 지식산업센터 임차 기업 중개수수료 면제해준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가 지식산업센터에 업무공간을 마련하는 기업에 대해 중개수수료·인테리어 비용 면제 행사에 나섰다. 알스퀘어가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은 지식산업센터 임...
2024-03-1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N포세대에 꿈과 희망을…달라지는 결혼·출산 장려 청약제도
청약제도 개편으로 부부간 중복청약도 허용되고, 다자녀의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넓어진다. 이에 부동산시장에선 신혼부부·출산 가구를 중심으로 청약 시장 분위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평가도 있다. 19일 한국...
2024-03-1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HDC현산, 후분양아파트 ‘대구 범어 아이파크’ 4월 분양 예고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4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대구 범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에서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이며, 범어우방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
2024-03-1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금호건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분양 중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분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사직대로‧직지대로‧사암로 등의 도로 이용이 쉬워 청주 전역 접근성이 편리하고 인...
2024-03-1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3월 3주 청약일정]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등 전국 2곳 368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2곳에서 총 368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홈 개편 영향으로 민간임대를 제외한 아파트 분...
2024-03-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조1구역 공사’ 현대건설 “집행부 구성하면 5월부터 공사재개”
조합 내 갈등으로 올해 초부터 재개발공사가 중단된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공사가 이르면 5월에 재개될 전망이다. 15일 현대건설 및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조1구역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공사 재개를 결정하고 내부...
2024-03-1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실적 내라” 칼 빼든 신세계 정용진, ‘CEO 교체 1호’ 누가될까
18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한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신상필벌 인사’를 예고했다. 실적이 부진한 CEO는 수시 교체하고 성과에 따른 보상을 강화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신세계 계...
2024-03-1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관치 논란vs공정 의심”…KT&G, 주총 앞두고 또 '시끌'
KT&G가 오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 후보로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선임한 가운데 최대 주주인 IBK기업은행이 공개적으로 반대표를 행사해 격랑에 휩싸였다. 기업은행은 KT&G 이사회의 공정성을 의심하며, ...
2024-03-14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르포] 국내 최초 별동신축 리모델링 '둔촌 더샵포레', 공급부족 해소 대안 될까
향후 공급절벽이 예상되는 서울시에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서울시 리모델링 주택조합 협의회(이하 서리협)은 만성적 공급부족을 해결할 카드가 리모델링이 될 수 있다고 제언하고 있다. ...
2024-03-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