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해 임인년…70년대생 보험 CEO 약진
임인년 호랑이해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보험업계에서는 70년대생 CEO가 약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도약 또는 혁신이 필요한 보험사에 70년대생이 전진배치된 만큼 올해 재도약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2022-01-0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정기선, CES 2022 통해 글로벌 행보 첫발…해양 모빌리티 등 신사업 비전 밝힌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사진)이 내일(5일) 개막하는 CES 2022를 통해 글로벌 경영 행보 첫발을 내디딘다. 그는 CES 2022서 연설을 진행, 현대중공업그룹의 해양 모빌리티 등 해양 신사업 비전을 밝힌다.4일 현대...
2022-01-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 카드업 악화에도 고객 혜택 '확대'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가 카드업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고객 혜택을 확대하며 초개인화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당장의 이익보다 충성고객이 우리카드를 이탈하지 않도록 '락인(Lock-in)' 역량을 높여 수익 확...
2022-01-0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전국 주택 ‘인허가’ 24% 늘고 ‘입주’ 17% 줄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1년 전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과 준공(입주) 실적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합산한 주택 인허...
2022-01-0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개발 나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신현우)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에 사용될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2022-01-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카카오페이신용카드 혜택 확대…실적·한도 조건 없이 최대 3% 적립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삼성카드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인 ‘카카오페이신용카드’의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신용카드’는 전월 실적과 한도 제한 없이 결제 금액의 최대 3%를 ‘...
2022-01-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통합 '신한자산운용' 출범…전통자산 조재민·대체자산 김희송 체제
신한자산운용과 신한대체투자운용의 통합 법인 신한자산운용이 공식 출범했다. 신한자산운용(대표 조재민·김희송)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신한자산운용 본사에서 조재민 대표(전통자산부문)와 김희송 대표(대체자산...
2022-01-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 "에코프로비엠 2022년 매출·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NH투자증권이 4일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업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CAM6 조기 가동을 고려해 올해 실적이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80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01-04 화요일 | 심예린 기자
[1월 1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30%…우리은행 ‘원적금’
1월 1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2.30%인 것으로 확인됐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트(p)라도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4일 금융감독원(원...
2022-01-0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2022 금융-2금융] 저축은행, 올해도 ‘디지털’ 최우선 전략…디지털 뱅크 전환 속도
주요 저축은행은 올해도 디지털 고도화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효율 경영을 통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영업망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비우호적인 영업환경 속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가겠다는 목표다.웰컴금...
2022-01-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신한·국민은행, 새해 잇달아 희망퇴직…최대 3년치 임금 지급(종합)
새해 초부터 주요 시중은행의 희망퇴직이 잇따르고 있다. 디지털 전환에 맞춰 인력을 재편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은행들이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면서 희망퇴직 연령도 낮아지고 있...
2022-01-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카카오 남궁훈 “이제는 ‘팬’의 시대…한국이 전 세계 IT산업 주도할 것”
남궁훈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2년을 ‘팬의 시대’로 명명하고, 대한민국 IT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기회를 맞았다고 밝혔다. 남궁훈 센터장은 “대중화가 어느 정도 성...
2022-01-0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호랑이 기운이 쑥쑥’…2022년 활보할 유통·식품업계 범띠 CEO는 누구
2022년 임인년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로 올해 유통·식품업계 만 71세(1950년생), 59세(1962년생), 47세(1974년생), 35세(1986년생) 범띠 최고경영자(CEO)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2022-01-0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현대차, 반도체 부진 벗나…올해 판매목표 432만대 공격 제시
현대차가 2021년 국내외 시장에서 총 389만98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발표했다. 작년 연초 설정한 목표(416만대)는 물론 같은해 10월 하향 조정한 목표(400만대)에도 못 미치는 실적을 거뒀다.이는 전세계를 강타한 반...
2022-01-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 "중기특화 선도 증권사 입지 굳건히 다져야"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2022년 신년사에서 "기존의 신기술투자조합과 PEF(사모펀드)에서 추가 펀드를 조성하고 신규 실행 예정인 BDC(기업성장투자기구)의 선점을 통해 모험자본 투자를 확대해 중기특화 선도...
2022-01-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김형·정항기 대우건설 대표 “조직·본부간 벽 허물고 ‘하나의 대우건설’ 되자”
김형·정항기 대우건설 대표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하나의 대우건설’이 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각 대표는 “올해 우리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마치고 새로운 대주주와의 시너지를 바탕...
2022-01-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년사] 김남호 DB그룹 회장 “지속 성장 위해 능동적인 과제 발굴·실행 옮겨야”
김남호 DB그룹 회장(사진)이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능동적인 과제 발굴·실행을 옮겨야 한다고 당부했다.3일 신년사를 통해 김 회장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일은 한 시라...
2022-01-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장주' 삼성전자, 임인년 첫 거래일 상승 마감…개인·외인 '매수'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 삼성전자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 증시 거래일인 3일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38% 오른 7만8600원에 마감했다.장중 7만9800원까지 터치하...
2022-01-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투자 "1월 코스피 밴드 2900~3150 전망, IT·대형주 유리"
신한금융투자는 코스피 지수의 밸류에이션 하락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1월 코스피 밴드를 2900~3150포인트로 추정했다.3일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 상승률이 현재 지수 수준을 유지할 경우 2...
2022-01-03 월요일 | 심예린 기자
[신년사] 김남호 DB그룹 회장 “디지털 전환 시대 걸맞은 시스템 구축해야”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김남호 DB그룹 회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초연결, 초융합, 초지능을 키워드로 하는 디지털 전환은 이 시대의 화두이며 이미 급격...
2022-01-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카드, 리그오브레전드 팬들 위한 이벤트 진행
우리카드(대표이사 김정기)가 세계 최대 e스포츠인 리그오브레전드(LoL)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법인과 기프트카드를 제외한 우리 마스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2022-01-0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년사]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글로벌 탑티어 IB로 한 단계 더 도약"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이제 국내 최고의 초대형IB를 넘어 글로벌 탑티어(Global Top-tier) IB로 한단계 더 도약하고자 한다"며 "그러려면 그냥 덩치만 커져서는 안되며, 내실 있는...
2022-01-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 "2022년 자본시장 정책 키워드는 안정·성장·혁신"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3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올해 자본시장 정책방향은 안정과 성장 그리고 혁신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고 위원장은 "실물 경제는 빠른 회복...
2022-01-03 월요일 | 심예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