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대장동 로비 의혹' 문제 있으면 관련자 엄벌”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대장동 로비 의혹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을 두고 “문제가 있으면 당연히 치유하고, 관련자들 또한 문제가 있다면 즉시 엄정히 처벌될 것”이라고 말했다.임종룡 우...
2023-04-05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전통시장 상인 금융사기 피해 막자”…금감원, 중기부와 맞손
금융감독원(금감원)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힘을 합쳤다.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맞춤형 금융상담창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금감원은 5일 오전 서울 우리은행 종로4가금융센터에서 중기부와 전통...
2023-04-05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금감원, '대장동 의혹' 우리은행 현장점검 착수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우리은행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근 검찰이 대장동 의혹으로 우리은행을 압수수색하자,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청탁에 따라 우리은행에서 대출이 이뤄졌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다...
2023-04-05 수요일 | 신혜주 기자
'3%대'로 떨어진 예금 금리...은행서 뭉칫돈 빠져나간다
시장 금리 하락에 은행 수신 경쟁이 줄면서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3%대로 내려앉았다. 금리 매력도가 떨어지자 한때 예·적금에 쏠렸던 자금은 대안 투자처로 옮겨가는 모습이다.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2023-04-0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저축은행, 사외이사 유임 안정화…신용정보원 출신 영입 눈길
올해 저축은행 업계가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전반적으로 성장성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변화보다는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이사진을 꾸렸다. 주요 저축은행들은 임기가 끝난 사외이사를 대부분 유임시키면서...
2023-04-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에버랜드서 만나요”…우리은행, 팝업 점포 오픈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 팝업 점포를 열었다.우리은행은 지난 1일 에버랜드 내 실제 기차 2대로 꾸민 ‘원 스테이션(WON STAY-TION)’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팝업 스토어는 에버랜...
2023-04-0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250명 채용…오는 17일까지 접수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2023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일반(서울·경기·인천) ▲지역 인재(대전/충청·부산/경남·대구/경북·광주/전남/전북·강원·제주)...
2023-04-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HUG,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 9곳과 주택도시기금 위수탁 업무계약 체결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이하 ‘HUG’)는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 협상적격자로 선정된 시중은행 9곳과 최종 ‘주택도시기금 위수탁 업무계약’을 3월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수탁계약...
2023-04-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네이버파이낸셜, ACSS 활용 온라인 사업자·후불 대출 확대 [핀테크 금융혁신]
네이버파이낸셜(대표 박상진)이 금융데이터와 비금융데이터를 접목한 ACSS(대안신용평가시스템)를 활용해 기존 대출 취급이 쉽지 않은 온라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대출을 늘려나가고 있다. 또한 마이데이터(본인신...
2023-04-0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3월 5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3.8%…야구팬 주목
3월 다섯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8%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일 금융...
2023-04-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3월 5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3.6%…대구銀 ‘IM스마트’
ㅇ3월 다섯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6%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일 금...
2023-04-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3월 5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5%…우리銀 ‘원적금’
3월 다섯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일 금융감...
2023-04-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임종룡 회장도 당국 ‘상생금융’ 주문 화답…우리은행, 연간 2050억 금융지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시중은행 영업점 현장을 방문하며 상생금융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통 큰’ 금융지원 대책으로 화답했다. 가계대출 전 상품 금리 인하 등 총 20조원 규모의 금융지...
2023-03-3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은행장 선정 프로그램, 회장 권한 내려놓은 것"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차기 우리은행장 선임 절차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를 동원해 평가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회장이 선임할 수 있는 권한을 내려놓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임 회장은 30일 오전 서...
2023-03-3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은행 점포 폐쇄, 사전영향평가제도 실효성 제고할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우리은행 시니어플러스점 2호점 개소식 행사에 참석해 “점포 폐쇄 시 사전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등 소비자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추진...
2023-03-30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송기진 전 광주은행장, 하림 사외이사 재선임
송기진 전 광주은행장이 하림그룹의 대표기업인 하림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하림은 29일 전북 익산시 망성면 소재 본사에서 2023년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송기진 전 광주은행장을 임기 3년의 사외이사로 재선...
2023-03-29 수요일 | 김관주 기자
2월 회사채 발행, 연초효과 지속 전월비 19%↑…주식 발행 84%↓
올해 2월 회사채는 연초효과가 지속되며 전월 대비 발행규모가 증가했다.주식은 기업공개(IPO)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상증자 실적이 없어 전월 대비 발행규모가 감소했다.기업어음(CP), 단기사채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
2023-03-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IB·WM 특화 ‘서울디지털프리미엄금융센터’ 신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서울디지털프리미엄금융센터’를 신설했다.2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서울디지털프리미엄금융센터는 서울 구로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에 기업 또는 자산가에 특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
2023-03-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시중은행장들, ‘포용금융’ 방점 취약층 지원 앞장 [은행 상생경영 방향은]
은행장들이 취약계층 지원에 분주히 나서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 ‘돈잔치’, ‘공공재’ 발언 이후 은행을 향한 금융당국과 정치권이 칼끝이 날카로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시중은행은 공동으로 사회공헌...
2023-03-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대출 금리 내리는 銀…수익성은 어쩌나 [은행 상생경영 방향은]
주요 시중은행들이 금융당국의 압박에 일부 수익을 포기하며 대출 금리를 내리는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 고금리로 국민의 고통이 크다”며 쓴소리를 하면서다. 실제로 지난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
2023-03-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3월 4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5%…우리銀 ‘원적금’
3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6일 금융감...
2023-03-26 일요일 | 한아란 기자
[3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3.9%…산은 ‘KDB 정기예금’
3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9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6일 금융...
2023-03-26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