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 DSR 규제에 역성장 우려…카드사, 타개책 ‘현금서비스’로 선회
올해부터 카드론(장기카드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주요 카드사들이 수익성 악화 우려를 타개할 방안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카드론과 달리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는 차주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022-01-2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SH공사, 권익위 주관 ‘2021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등급 획득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1등급은 SH공사가 평가를 받기 시작한 이래 최고...
2022-01-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결제원, 오늘부터 '자동이체 납부정보' 활용 개인신용평가 서비스
금융결제원(원장 김학수)은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공동으로 21일부터 자동이체 납부정보를 활용한 대안 개인신용평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행 개인신용평가는 금융기관 대출·신용카드 ...
2022-01-2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LG유플러스 황현식, 첫 성적표서 영업익 ‘1조’ 기대감 쑥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사장)의 취임 후 첫 성적표가 내달 공개된다. 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가 전통 사업인 통신사업의 호조와 비통신 사업 강화로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
2022-01-2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지방은행, 최대 실적 거뒀지만 성과급 지급엔 소극적… 이유는?
지난해 은행권은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시중은행은 예대금리차 확대로 호실적을 거두며 300% 이상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반면, 지방은행은 똑같이 크게 개선된 성적을 거뒀지만, 임직원 성과급을 아직 확정 ...
2022-01-2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글로벌 파이낸스지 선정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수상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19일 미국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 파이낸스지(誌)’ 선정 ‘2022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2022 Best Trade Finance Provider in Korea)’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22-01-2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2021년 실적] SPC그룹, 2021년 매출 2조9470억원…"역대 최대"
SPC삼립(대표이사 황종현)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SPC삼립이 2021년 4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분기 사상...
2022-01-20 목요일 | 나선혜 기자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올해 26.3조원 유동성 공급 계획…자본시장 안전판 역할"
한국증권금융이 올해 26조3000억원 규모 유동성을 공급해 자본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20일 온라인으로 2022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 추진사업 및 경영방향을 설명했...
2022-01-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 "연금상품 가입자 87%는 실적배당형에 투자"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회장 최현만)이 지난해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확정기여형(DC)·개인퇴직형연금(IRP) 가입자 수익률 상위 10%를 분석해 본 결과, 해당 고객들의 지난 1년 수익률은 27.8%로 포트폴리오의 87%...
2022-01-20 목요일 | 심예린 기자
푸르덴셜생명,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스타WM’ 2차 출범
푸르덴셜생명보험(대표이사 사장 민기식)이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푸르덴셜생명은 지난 19일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스타WM(STAR Wealth Manager)’ 2차 출범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출범식...
2022-01-20 목요일 | 임유진 기자
반도건설, 연초 가로주택·민간공사 등 연속 수주…총 도급액 957억 규모
반도건설(총괄사장 박현일)은 18일, ‘대전 구암동61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SK디앤디(SK D&D) ‘에피소드 신촌2 신축공사’를 차례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도급금액은 957억원이다. 지난해 공공택지 부재...
2022-01-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4세대로 갈아타라더니"...실손 판매 중단 보험사 중 일부만 전환 상품 제공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한 보험사들 중 기존 가입자에 대한 전환용 4세대 상품을 공급하지 않고 있는 곳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실손보험 신규 판매를 중단한 보험사 14개사 중...
2022-01-20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하는 GA…판매전문회사 도약 발판되나
GA업계에서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전문경영인 도입이 GA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며 판매전문회사 도약 발판이 될지 주목된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글로벌금융판매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기...
2022-01-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라이나금융서비스, ‘TM 전문’ 판매 자회사로 탈바꿈
라이나생명(대표 조지은)의 자회사 GA(법인보험대리점)인 라이나금융서비스(대표 김양호 박순태 정영규)가 TM(Tele Marketing:전화 판매) 전문 판매 자회사로 변모한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연내 라이나금융서비...
2022-01-20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송종욱 광주은행장 “변화‧혁신 과감히”… 6대 중점과제 제시
“더욱 가속화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에 맞서 2022년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혁신을 과감히 실행해야 할 때입니다.”송종욱 광주은행장이 19일 본점...
2022-01-1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LS전선아시아, 베트남 경제 회복 속 UPT·부스닥트 등 고부가 제품 앞세워 실적 호조 잇는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LS전선아시아(대표이사 백인재)가 베트남 경제 회복 여파로 올해도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해당 행보를 이끄는 것은 UPT(통신케이블), 부스닥트(Bus duct : 신개념 전기...
2022-01-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 작년 4분기 판매목표 10만대 미달…실적 영향은?
현대자동차(각자대표 정의선·장재훈)가 지난해 4분기 판매 부진 탓에 실적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 19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는 현대차가 작년 4분기 매출 30조6325억원, 영업이익 1조7991억원을 거...
2022-01-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중국 사업에 무슨 일?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이 중국 이니스프리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상해 난징동루에 위치한 이니스프리 '홍이광장점'을 철수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니스프...
2022-01-19 수요일 | 나선혜 기자
금융위 "4세대 실손 전환 적극 유도... 보험사 경영평가에 전환 실적 반영"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4세대 실손 전환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보험사의 4세대 실손 전환 현황을 점검하고, 그 실적을 보험사 경영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19일 기획재정부, 금융...
2022-01-19 수요일 | 임유진 기자
KTB네트워크, 3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친화 경영 시동
KTB네트워크(대표이사 신진호, 김창규)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3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다. KTB네트워크 관계자는 "실적 및 투자 포트폴리오 등 회사 가치에 비해 주가가 상당히 저평가됐다"라며, "자사주...
2022-01-19 수요일 | 심예린 기자
국민·농협은행도 예·적금 금리 올려…5대 은행 모두 기준금리 인상 반영
신한·우리·하나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도 예·적금 금리를 인상한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올린 지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5대 시중은행 모두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수신금리...
2022-01-1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현대ENG, DJSI 평가 자발적 참여로 ‘ESG 경영체계’ 입증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2021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건설업계 상위권 수준의 ESG 경영체계를 입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1년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
2022-01-19 수요일 | 김관주 기자
NH투자증권 "KT, 5G 보급 확대로 실적 성장 기대…주당배당금도↑"
NH투자증권이 19일 KT에 대해 안정적 실적 상장과 이익 성장에 따른 주당배당금 상승이 예상되며 방어주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4만2000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NH투자증권은 KT의...
2022-01-19 수요일 | 심예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