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3632억 규모 ‘수출용신형연구로’ 건설공사 수주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원자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대우건설은 지난 4월 5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발주한 총 3632억원 규모 ‘수출용신형연구로 및 부대시설’ 건설공사를 현대건설, GS건설과 함께 ...
2022-04-0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 경주 ‘힐스테이트 황성’ 5월 분양 예고…총 608가구 규모
현대건설이 5월 경주시 황성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
2022-04-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인천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12일 1순위청약 접수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가 8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
2022-04-0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아파트값 급등에 반사이익 누린 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 91개월 연속 상승
단독주택의 매매가격지수가 91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통계 기준 올해 2월 전국 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2021년 6월 기준 100.0)는 101.9로 지난 2014년 7월 마지막으로 감소한 후 91개월...
2022-04-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 달성
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이 '디에이치 라클라스'에 설치한 조경 시설물 '클라우드 워크 파빌리온'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작년 독일 iF 디자인 ...
2022-04-0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4월 전국 2만6천가구 분양 예고…수도권보다 지방 물량 집중
㈜직방(대표 안성우)이 4월 분양예정 아파트와 3월 분양실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 3월 9일 대선 일정 등의 이슈로 분양일정을 연기한 단지들이 4월에 분양을 이어가며, 전국에서 2만 6천여 가구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
2022-04-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도시정비 명가 존재감 과시
취임 두 번째 해를 맞이하는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의 연초 도시정비 사업 존재감 확대가 업계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지난 2020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신반포15차 아파트와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
2022-04-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ENG·DL건설·자이S&D, 신사업 키우기 ‘본격화’
건설업계에서 자회사들이 미래 먹거리 확보하기 위해 조직개편뿐만 아니라 정관변경까지 나서고 있다. 이는 모회사가 자회사를 통해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현대건설(대표 윤영준)과 현대엔...
2022-04-0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서울 ‘재건축’ 훈풍 부나…‘삼익그린2차’ 안전진단 최종 통과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2차’가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면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아파트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1일 삼익그린2차 재건축 조합은 29일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건설연구원으로부터...
2022-03-31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SMR 등 미래 에너지전환 신사업 선도 확보해나갈 것”
현대건설이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원전해체 사업에 진출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뉴욕 주에 위치한 홀텍社 소유의 인디안포인트 원전해체 사업에 PM(Project Management) 계약을 포함한 원전해체 ...
2022-03-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무궁화신탁, 대구서 국내 최대 규모 ‘시행자방식 재건축’ 수주
무궁화신탁(대표이사 권준명)이 대구광역시 서구청으로부터 ‘내당아파트지구 3주구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자로 30일 지정고시됐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 사업시행자 방식 재건축정비사업이다.내당아파트지구 3주...
2022-03-30 수요일 | 김관주 기자
LG CNS, 죽전 데이터센터 사업 수주
LG CNS(대표 김영섭)는 퍼시픽자산운용이 발주한 '용인 죽전 데이터센터' 사업을 수주하고 컨설팅,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데이터센터 구축을 완료한 후에는 입주 고객에게 '더 뉴 MSP(클라우드 전환·...
2022-03-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건설기계 미니굴착기 3종,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수상
현대제뉴인(대표이사 조영철)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2022)’에서 본상을 수상했다.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진행...
2022-03-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SG가 정답이다-현대중공업] 정기선, HD현대 새깃발 ESG 리딩기업 도약
고 정주영 창업주가 울산 미포만 백사장에서 태동시킨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3일 창립 50주년을 맞았다.조선사업과 중공업을 중심으로 현재 위치에 오른 현대중공업그룹은 이제 고 정주영 창업주 ...
2022-03-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DL이앤씨·삼성ENG·태영건설, ‘女’ 사외이사 첫 선임
건설사들이 오는 8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이 시행됨에 따라 여성 사외이사를 속속 선임하고 있다. 해당 개정안에 따라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인 상장사는 특정 성별로만 이사회를 ...
2022-03-2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러시아 우크라 침공] “모처럼의 대목인데” 원자재·유가 폭등에 건설업계 한숨
오는 5월 출범할 윤석열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규제 완화와 민간을 통한 주택공급을 시사하면서 건설업계의 전망 역시 밝아진 상태다. 윤석열 후보의 당선 이후 현대건설·GS건설·대우건설·DL이앤...
2022-03-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3월 4주] 윤석열 시대 기대감 속 집값 ‘꿈틀’…공사 중단 앞둔 둔촌주공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윤석열 시대’ 기대감에…강남·서초 집값 ‘반등’공동주택 공시가 17.22% ‘껑충’…1주택 보유세는 안 오른다공사비·분...
2022-03-2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정기주총 통해 안전관리·신사업확장 의지 재확인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24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사업과 안전관리라는 두 가지 과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재확인시켰다. 현대건설은 24일 오전 제 7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72기 재무제표 승...
2022-03-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2년 연속 전국 최고가 단지 ‘PH129’…올해 보유세만 ‘5억’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PH129(더펜트하우스 청담)’으로 나타났다. PH129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시가격 100억원을 넘겼다.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
2022-03-24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허창수 GS건설 회장, 작년 보수 38억…2년 연속 ‘연봉킹’
허창수 GS건설 명예회장이 2년 연속 업계 연봉킹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허창수 GS건설 대표이사 명예회장은 작년 보수로 37억7900만원을 수령해 건설사 도급 순위 30위...
2022-03-2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사업단은 ‘공사중단’, 조합은 ‘소송’…평행선 달리는 둔촌주공재건축 갈등 이유는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사업으로 기대를 모았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사업이 시공사업단과 조합 간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며 기약 없이 표류하고 있다. 단일 재건축으로는 최대 규모...
2022-03-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이달 분양…1주택자 청약 가능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고 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가 이달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 일원에서 분양에 나선다. 2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
2022-03-22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 국내 최대 망중립 데이터센터 첫 삽…“선도적 입지 굳힌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국내 최대 규모로 구축하는 망중립 데이터센터의 첫 삽을 떴다.21일 현대건설은 퍼시픽자산운용에서 글로벌 연기금인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 Investments), 신한금융투자 등으로부터 828...
2022-03-2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