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외국인 근로자 대상 양돈장 관리 매뉴얼' 영상 배포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와 함께 국내 양돈농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근무환경 적응과 언어소통을 돕기 위해 양돈장 관리 주요 내용을 담은 외국어판 양돈장 관...
2023-04-02 일요일 | 편집국
KG모빌리티, 2024년 베트남 자동차 시장 진출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는 31일 베트남 푸타그룹의 자동차 자회사인 킴롱모터와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라이스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G모빌리티가 KD(부품분해) 수출 방식으로 부품을 공급하면, 킴롱모터...
2023-03-3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농협, '한국농협김치' 출범 1주년…‘김치로드 온(溫)나눔 캠페인’ 실시
농협경제지주는 농협의 통합김치브랜드인 '한국농협김치' 출범 1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0일까지 ‘김치로드 온(溫)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농협김치 소비자 신뢰도 향상과...
2023-03-30 목요일 | 편집국
‘유통가 주총 마무리’ 롯데·이마트·현대百 “위기를 기회로”
롯데쇼핑, 이마트, 현대백화점그룹 등은 올해 주주총회 자리에서 일제히 “위기를 기회로”삼겠다고 밝혔다. 경기침체로 소비둔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수익성 강화 ▲신성장 동력 확대 ▲적극적인 투자를 공통점으로...
2023-03-3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LS그룹 계열사 국가 재난상황 지원 "미래세대 꿈의 발판 제공"
LS그룹(구자은 회장)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재해재난 성금 기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글로벌 개발사업...
2023-03-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도 ‘가짜 에탄올’ 피해자인데…시민단체 “베트남 메탄올 중독사고 책임져라”
최근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의 2차 협력사에서 발생한 ‘메탄올 중독 사고’를 두고 시민단체가 삼성전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시위를 벌였다. 삼성전자도 일종의 납품 사기를 당한 피해자로 억울한 입장이지만, 사고...
2023-03-2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CJ, 유네스코 손잡고 베트남 소수민족 교육 지원 나서
CJ(회장 이재현)가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의 꿈 키움을 지원하는 후원자로 나섰다.CJ는 양질의 교육에서 소외돼 있는 베트남 소수민족을 위한 ‘베트남 소녀교육 2차 프로젝트(We are ABLE Phase 2: Achieving Bett...
2023-03-2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 사내이사 3년 재선임…"디지털금융 플랫폼 강화" [2023 주총]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키움증권은 28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제2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2022년 1월 대...
2023-03-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동부건설, 600억원 규모 베트남 도로공사 수주…600억원 규모
동부건설은 28일 베트남 교통부 산하 미투안 사업관리단이 발주한 ‘떤반(Tan Van)~년짝(Nhon Trach) 도로 건설 2공구 공사’의 시공사로 선정‧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호치민시...
2023-03-2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百, 수도권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외국인 특수에 ‘함박웃음’
현대백화점은 수도권에서 운영하고 있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3개점(김포점·송도점·스페이스원)의 외국인 방문객 수가 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2월 수도권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찾은...
2023-03-2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건설, 동남아 시장 ‘글로벌 디벨로퍼’ 급성장 [K-건설 영토확장 ③]
국내 주택사업이 부동산시장의 침체와 함께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건설사들의 시선은 다시 해외로 향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가는 상황에서, 건설사들은 기존 텃밭이던 중동시장 외에도 미국·호주·유럽...
2023-03-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남구 한투 회장 "美 인수금융 시장 진출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미국 인수금융 시장 진출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하겠다고 제시했다. 김남구 회장은 24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빌딩에서 열린 한국투자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에서 "베트남, 인도...
2023-03-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SK에코플랜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국제 온실가스 감축사업 나선다
SK에코플랜트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함께 남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국제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나선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기술지원, 투자, 시설설치 등을 통해 국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해당...
2023-03-2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주주가치 제고 노력 "[2023 주총]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재선임, 연임을 확정했다. 여승주 대표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23일 오전 9시 제7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여승주 대표 사내이사...
2023-03-2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 중국 대체할 ‘베트남’ 주목 [2023 자산운용사 알짜 ETF]
한국투자신탁운용(사장 배재규)은 올해 주목할 투자처로 베트남 시장을 꼽았다. 중국을 대체할 국가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성장성이 충분하단 판단이다.자사 추천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로는 ‘AC...
2023-03-2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운전자보험 선두 유지 ‘올인’ [IFRS17 발 손보 빅4 지각변동 ②]
보험업계 수익성 지표를 바꾸는 IFRS17이 올해부터 시작된다. IFRS17 하에서는 CSM이 높을 수록 수익이 크게 잡힌다. 신계약비용이 손해로 잡히지 않아 손보 빅4는 경쟁적으로 고객 확보에 나선 상태다. IFRS17으로 ...
2023-03-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최정환 NICE비즈니스플랫폼 대표, 중소기업 자금 지원 비즈니스 강화 [급부상 온투업체 ③]
지난해 금융당국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P2P)의 규제 해소를 약속하면서 2023년은 온투업 시장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발전하는 산업에는 성장하는 회사가 있기 마련. 이에 한국금융신...
2023-03-2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DL이앤씨, ‘카본코’ 필두 탈탄소 노력 지속 [건설업계 ESG 영토확장]
DL이앤씨는 지난해 설립한 탈탄소 사업 전문회사 ‘카본코’를 필두로 탄소포집 및 저장, 활용(CCUS) 분야 친환경 신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카본코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따라 최적의 탄소 감축 솔루션을 제안하는 토...
2023-03-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친환경 수처리·수소생산 사업 집중 [건설업계 ESG 영토확장]
GS건설은 대형 건설사들 가운데서도 친환경 신사업에 꾸준한 관심을 가장 많이 보였던 곳들 중 하나다.GS건설의 스페인 자회사인 GS이니마는 ESG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 중 하나인 수처리분야에서...
2023-03-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총명하고 민첩한 토끼띠…위기를 기회로 만든다 [2023년 계묘년 위기 극복 경영인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계묘는 육십간지 40번째로 ‘계(癸)’는 검은색, ‘묘(卯)’는 토끼를 의미한다. 그래서 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다. 토끼는 비록 작은 동물이지만 영리하고 재빨라 돌발상황...
2023-01-02 월요일 | 정은경, 홍지인 기자
동남아 출장 마친 이재용 "열심히 해야죠" 새해 다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9박 10일간의 동남아 출장을 마치고 30일 귀국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 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한 취재진을 만나 “연말 마지막 날까지 수고가 많...
2022-12-30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포스코그룹, 친환경 스틸로 지속가능 건설 이끈다
탄소중립 시대 건설산업에 대한 ESG 니즈가 높아지는 가운데,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의 친환경 스틸 솔루션 채택이 확산되고 있다.우선 스틸로 된 익스테리어 제품들이 브랜드 아파트의 품격을 높여주고 있다. 사전...
2022-1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